김제시 죽산면은 지난 11월 28일 대죽마을에서 ‘알록달록 여러 빛깔 대죽마을 어르신 작품 전시회’를 열고 3개월간 진행한 미술 프로그램의 결실을 주민들과 함께 나누는 시간을 마련했다고 1일 밝혔다. 대죽마을은 올해 ‘2025년 어르신 섬김 으뜸마을’로 선정된 곳으로, 이날 전시회에는 마을 주민 40여 명이 참석해 어르신들의 창작 활동을 함께 축하했다. 이번 전시회는 어르신들이 정서적 안정과 자기표현을 위해 참여한 미술 프로그램의 마무리 행사로, 그간 수업을 통해 완성한 연필꽂이, 화분, 협동화 등 다양한 작품이 공개됐다. 참가자들은 직접 만든 작품 앞에서 서로 격려하며 성취감을 나누는 등 화합의 분위기를 이어갔다. 순문숙 대죽마을 이장은 “3개월 동안 어르신들과 함께 프로그램에 참여하면서 서로를 더 이해하고 마음을 나눌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함께 어울리고 즐길 수 있는 마을 행사를 계속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온인석 죽산면장은 “이번 으뜸마을 사업을 통해 어르신들이 예술 활동을 통해 사회적 교류와 활력을 되찾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며 “지역 공동체가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사업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더펜뉴스 최민성
김제시는 1일부터 5일까지 직원들의 정보 활용 능력을 높이고 급변하는 디지털 행정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2025년 직원 정보화 교육’을 운영하고 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시민정보화교육장에서 5일간 과정별 20명 이내의 소규모 실습 중심으로 진행된다. 주요 내용은 ▲AI 이해 교육 ▲ChatGPT를 활용한 행정 문서·보고 실무 ▲생성형 AI 기반 멀티미디어 콘텐츠 제작 등 실제 행정업무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실무 기술이 포함됐다. 시는 이번 프로그램이 단순한 기술 교육을 넘어, 행정의 효율성과 정확성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AI와 스마트 기술을 활용한 업무 효율화가 핵심인 만큼, 직원 역량 강화로 업무 만족도는 물론 시민 대상 행정서비스의 질도 향상될 것”이라고 말했다. 더펜뉴스 최민성 기자 저작권자 ⓒ 더펜뉴스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제시립도서관은 지난달 29일 ‘아리랑 12권 함께 읽기’ 프로그램 참여자 25명과 함께 조정래 작가의 대하소설 『아리랑』의 주요 배경지인 김제·군산 일대를 탐방하는 문학기행을 진행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기행은 소설 속 핵심 공간이자 일제 강점기 호남평야 수탈의 중심 무대였던 김제 지역의 역사적 의미를 현장에서 체감하는 데 초점을 두었다. 김제는 한반도에서 유일하게 지평선이 펼쳐지는 곡창지대로, 1903년부터 진행된 일제 토지조사 사업으로 대규모 농지 상실의 아픔을 겪은 지역이다. 조정래 작가는 이 같은 현실을 기반으로 토지 강탈, 소작료 수탈, 농민 유랑 등의 서사를 『아리랑』의 중심 흐름으로 풀어냈다. 문학기행은 김제를 출발해 군산 옥구저수지(옥구농장), 수덕공원, 새창이 다리, 심포항, 군산항·광활 간척지, 김제향교 등 작품 속 민중 서사의 주요 무대를 따라 이어졌다. 특히 아리랑문학마을에서 재현된 수탈 장면과 관련 전시는 참가자들이 당시 농민들이 겪어야 했던 시대적 고통을 생생하게 이해하는 계기가 됐다. 이번 기행에는 『소설 ‘아리랑’ 따라가는 인문학 기행』을 기획한 장현근 북원태학 대표가 동행해 지리·역사·문학을 연결한 해설을 제공했다. 장 대표
김제시는 제38회 ‘세계 에이즈의 날’(12월 1일)을 맞아 지난달 27일 보건소 앞 전통시장에서 시민을 대상으로 HIV/AIDS 예방과 인식 개선을 위한 현장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HIV(인간면역결핍바이러스)와 AIDS(후천성면역결핍증)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제공해 잘못된 인식과 사회적 차별을 해소하고, 감염병 예방 행동을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보건당국은 “HIV는 악수·포옹·식사·물건 공동 사용·침·땀·모기 등 일상적 접촉으로는 감염되지 않는다”며 감염경로의 대부분이 성 접촉에 의해 발생하는 만큼 안전한 성 행동이 가장 확실한 예방법이라고 강조했다. 김정아 보건소장 직무대리는 “에이즈는 자발적 검진을 통한 조기 발견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감염이 의심되는 경우 노출 후 약 4주가 지나 검사를 받는 것이 정확도를 높인다”고 설명했다. 이어 “치료만 꾸준히 받으면 건강한 일상생활이 가능하며, 감염인에 대한 불필요한 편견을 줄이는 데에도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제시보건소에서는 시민 누구나 무료로 익명 HIV 검사를 받을 수 있으며, 감염 사실은 법적으로 비밀이 보장된다. 더펜뉴스 최민성 기자 저작권자 ⓒ 더펜뉴스 인터넷신문 무
김제시는 지난 11월 28일 시청 2층 상황실에서 ‘김제시니어클럽 민간위탁 선정심사위원회’를 열고, 차기 위탁 운영기관 선정을 위한 심사를 진행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심사위원회는 2026년 1월 1일부터 2030년 12월 31일까지 5년간 김제시니어클럽을 운영할 민간위탁 기관을 결정하기 위한 절차다. 민간위탁 신청 법인이 제출한 사업계획서를 중심으로 △운영능력 △사업관리의 적정성 △예산 집행의 타당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심사위원회는 학계 전문가와 현장 실무진이 포함된 구성으로 꾸려져 객관성과 전문성을 확보했다는 설명이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김제시니어클럽은 지역 어르신들의 사회참여 확대와 일자리 제공에 중요한 역할을 해왔다”며 “앞으로도 노인 일자리 사업의 전문성과 질을 높여, 어르신들이 더 안정적이고 활기찬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시는 내부 절차를 마치는 대로 심사 결과를 확정해, 오는 12월 중 김제시 홈페이지를 통해 최종 위탁기관을 공고할 계획이다. 더펜뉴스 최민성 기자 저작권자 ⓒ 더펜뉴스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제시장학재단이 지역 청소년들의 학력 증진과 미래 인재 육성을 목표로 하는 ‘2026학년도 상반기 지평선학당 방과 후 교육프로그램’ 수강생 모집을 시작했다. 모집 대상은 김제시 관내 중·고등학교 재학생과 김제시에 거주하는 학교 밖 청소년 가운데 중학교 1학년부터 고등학교 3학년까지로, 총 182명을 선발한다. 이 가운데 140명은 국어·영어·수학 시험을 통해, 42명은 고등학생에 한해 학교장 추천을 통해 선발할 예정이다. 사회적 배려대상자 20%는 기회균형 전형으로 포함된다. 원서 접수는 1일부터 5일까지 5일간 진행되며, 응시자는 학생과 보호자(부 또는 모) 모두 공고일 기준 김제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어야 한다. 선발시험은 이달 20일 치러지며, 세 과목 중 하나라도 40점 미만일 경우 불합격 처리된다. 내년 1월 5일 개강하는 상반기 프로그램은 8월까지 운영된다. 수강생은 월~목요일 방과 후 4시간, 금요일 2시간 동안 국어·영어·수학 집중수업과 함께 개인별 맞춤형 진로·진학 컨설팅을 받게 된다. 학생들의 안전한 이동을 위한 무료 셔틀버스도 제공된다. 정성주 이사장은 “우수한 강사진을 기반으로 수요자 맞춤형 교육을 강화해 지역 내 학습 환경의 질을 높이
김제시는 2026년 1월 5일부터 3월 20일까지 약 3개월간 운영되는 제1단계 공공근로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환경정화, 정보화 추진 등 총 81개 분야로 구성되며, 122명의 시민이 참여할 예정이다. 모집 기간은 12월 1일부터 12월 5일까지 5일간이며,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주민등록 주소지의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해야 한다. 시는 가구 소득, 재산, 부양가족 수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참여자를 선발하고, 1월 2일 개별 문자 통지 예정이다. 참여 대상은 사업 개시일 기준 18세 이상 69세 이하 김제 시민으로, 기준중위소득 70% 이하 가구에 속하며 재산 합계 4억 원 미만(토지·건축물·주택·자동차 포함)인 실업자 또는 구직 등록자가 해당된다. 시 관계자는 “최근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 취업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의 생활 안정을 돕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공공근로사업이 단순한 일자리 제공을 넘어 시민들이 다시 자립할 수 있는 발판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문의 사항은 김제시 홈페이지 고시·공고에서 확인하거나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경제진흥과(☏063-540-3381)로 연락하면 된다. 더펜뉴
김제시 진봉면은 28일 관내 사회단체 회원과 공무원 등 7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새만금 바람길 걷기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진봉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출발해 진봉방조제, 전선포, 망해사, 심포항에 이르는 7㎞ 구간에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걷기 활동과 함께 구간별로 버려진 쓰레기를 수거하는 등 환경정화 활동을 병행하며 지역 자연환경 보존에 힘을 보탰다. 행사는 새만금 바람길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새사모)과 진봉면 의용소방대 등 지역 사회단체가 중심이 돼 진행됐으며, 주민들의 자발적 참여로 새만금 바람길의 아름다움을 만끽하고 민관 협력을 강화하는 소통의 장으로도 의미를 더했다. 유석 진봉면장은 “망해사와 만경강, 새만금이 어우러진 아름다운 경관을 느낄 수 있는 새만금 바람길에 더 많은 사람이 방문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아름다운 길을 보존하고 널리 알리는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새만금 바람길은 전라도 정도 천년 기념 전북 천리길에 선정된 명소로, 경관과 접근성, 자원 연계성이 뛰어나 새만금 시대를 앞두고 더욱 주목받고 있다. 더펜뉴스 최민성 기자 저작권자 ⓒ 더펜뉴스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제시는 28일 시청 2층 상황실에서 아동친화도시 조성위원회 정기회의를 열고, 올해 추진 과제와 유니세프 권고사항 이행 계획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는 조성위원회 위원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회의는 조성위원회 임기 만료에 따라 재구성된 위촉직 위원들에 대한 위촉장 전수식으로 시작됐다. 이어 지난 6월 유니세프 한국위원회로부터 획득한 아동친화도시 인증 최종심의 결과에 따른 주요 권고사항 이행 계획이 보고됐다. 유니세프가 제시한 권고사항에는 ▲ 조례 실효성 강화 및 제도적 기반 확립 ▲ 아동참여기구 운영 활성화 및 아동 의견수렴 확대 ▲ 아동권리 옴부즈퍼슨 운영 ▲ 영유아 대상 아동권리교육 확대 ▲ 학교 현장 아동권리 인식 제고 및 공동 대응체계 구축 ▲ 지역 내 유휴공간을 활용한 아동친화형 공간 조성 등이 포함됐다. 회의에서는 기존 아동참여위원회 운영과 아동권리교육 사업의 내실화를 통해, 아동 의견이 실제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해야 한다는 점도 강조됐다. 최미화 교육가족과장은 “이번 정기회의는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 이후 시가 나아갈 방향과 구체적 실행 계획을 점검하는 중요한 자리였다”며 “아동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 조성
김제시 백구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이강인)가 올겨울 특화사업으로 ‘따뜻한 연탄 나눔 사업’을 추진하며, 관내 취약계층에 연탄 2,400장을 전달했다고 28일 밝혔다. 이 사업은 추운 겨울 소외계층의 난방과 정서적 지원을 동시에 돕기 위해 매년 진행되고 있으며, 백구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대상 가정을 방문해 연탄을 전달하고 따뜻한 말 한마디로 마음을 위로하는 시간을 갖는다. 연탄을 받은 박모 어르신은 “날씨가 추워지면 늘 마음도 같이 움츠러들었는데, 올 겨울은 연탄과 함께 받은 따뜻한 말 한마디 한마디가 큰 힘이 된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강인 위원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에게는 큰 위로가 된다”며 “연탄의 붉은 불꽃처럼 올겨울 우리 지역의 마음도 따뜻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백구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주민 욕구와 문제 해결을 위한 다양한 특화사업을 개발·운영하며, 효율적이고 능동적인 복지 실현과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더펜뉴스 최민성 기자 저작권자 ⓒ 더펜뉴스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