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완주군이 쾌적한 대기환경 조성을 위해 전기자동차 보급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완주군은 올해 총 322대의 전기자동차 보급 계획을 확정하고, 상반기 물량 210대(승용 160대, 화물 50대)에 대한 지원을 시작한다고 20일 밝혔다. 군은 총사업비 43억2,900만 원을 투입해 사업을 추진한다. 전체 보급 물량 가운데 상반기 집행분을 제외한 나머지 물량은 하반기 추가경정예산 확보 상황에 따라 규모를 확정할 방침이다. 차종별 보조금은 성능과 유형에 따라 차등 지급된다. 승용 전기차는 최대 1,200만 원, 화물 전기차는 최대 1,700만 원까지 지원된다. 지원 대상 차종은 무공해차 통합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내연기관 차량을 전기차로 전환할 경우 추가 지원도 이뤄진다. 3년 이상 보유한 내연기관차를 폐차하거나 매도 후 전기차를 구매하면 전환지원금이 지급되며, 최대 130만 원까지 지원된다. 지원 대상은 신청서 접수일 기준 2개월 이상 완주군에 주소를 둔 만 18세 이상 군민과 관내 사업장을 둔 법인·기관·단체다. 구매 희망자가 자동차 판매사와 계약을 체결하면 판매사가 온라인 신청을 대행한다. 접수는 오는 24일부터 시작되며, 차량 출고 및 등록 순으로
전북 전주시가 지역 기업과 연구기관, 대학을 잇는 ‘동행 프로그램’을 시작했다. 산학연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기업 현장 의견을 정책에 반영하기 위한 취지다. 전주시는 20일 한국전자기술연구원(KETI) 전북지역본부 대회의실에서 연구원 관계자와 지역 IT기업 대표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주시 IT기업 간담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동행 프로그램의 첫 일정이다. 동행 프로그램은 전주지역 기업·연구기관·대학 간 정기 교류 체계를 구축하고 협력 과제를 발굴하기 위한 소통 창구다. 시는 앞으로도 주기적인 만남을 통해 기업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지원 방안을 논의할 계획이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연구기관과 IT기업 간 협력 현황이 공유됐으며, 참석 기업들은 향토기업 지원 방안과 피지컬 AI 등 첨단 산업 중심 도시 전환 전략, 지역 인재 육성 정책 등에 대한 의견을 제시했다. 우범기 전주시장은 “전주 IT산업을 이끄는 기업인들과의 협력을 강화해 전주를 피지컬 AI 선도 도시로 도약시키겠다”며 “현장 목소리를 시정에 반영해 기업이 체감하는 성장 환경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더펜뉴스 최은화 기자 저작권자 ⓒ 더펜뉴스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완주군이 동계 스포츠 전지훈련 유치를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 효과를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완주군은 지난 1월 4일부터 2월 8일까지 한 달간 전국 단위 동계 전지훈련 팀을 유치해 약 6억 원 이상의 지역 경제 파급 효과를 기록했다고 19일 밝혔다. 이 기간 서울, 경기, 인천 등 전국 각지에서 유소년 축구 15개 팀, 태권도 1개 팀, 유소년 테니스 5개 팀 등 총 21개 팀이 완주군을 찾아 훈련을 진행했다. 방문 인원은 선수단과 관계자, 학부모 등을 포함해 1000여 명에 달했다. 전지훈련 참가자들은 평균 1~2주간 관내에 체류하며 숙박과 식사, 훈련 관련 비용 등을 지역 내에서 소비했다. 군은 이러한 스포츠마케팅 활동이 동계 비수기 지역 상권 매출 증대에 기여한 것으로 분석했다. 완주군은 2025년부터 ‘스포츠 메카 완주’ 조성을 목표로 근대5종, 마라톤, 테니스, 트레일런 등 다양한 종목의 전국·국제대회를 유치하며 스포츠 마케팅을 강화하고 있다. 전지훈련 팀을 위한 훈련 환경 개선과 시설 지원도 병행하고 있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전지훈련 팀들이 훈련에 집중할 수 있도록 현장 불편 사항을 지속적으로 개선하겠다”며 “다양한 종목 유치를 통해 지역 경제에
김제시가 중대재해 없는 안전한 도시 조성을 목표로 예방 중심의 안전 정책을 강화하고 있다. 근로자의 생명과 안전을 시정 운영의 최우선 가치로 두고 산업 현장과 공공시설 전반에 대한 정밀 관리 체계를 가동한 결과, 현장에서 가시적인 개선 성과가 이어지고 있다는 평가다. 시는 지난해 중대산업재해와 중대시민재해를 포괄하는 중대재해 예방을 위해 총 370개소를 관리 대상으로 지정하고 상시 점검 체계를 운영했다. 2000여 명의 종사자가 소속된 56개 부서를 중대산업재해 관리 대상으로, 314개 시설물을 중대시민재해 관리 대상으로 목록화해 정기 점검과 이행 사항 확인을 병행했다. 매년 종합 계획 수립과 반기별 법령 점검을 통해 행정 사각지대를 최소화하는 데도 주력했다. 정밀 진단에서 확인된 미흡 사항에 대해서는 예산을 투입해 시설 보수와 공정 개선을 추진했다. 노사 및 유관 기관이 참여하는 안전문화실천추진단 활동에도 적극 참여하며 민관 협력 거버넌스를 강화했다. 시 발주 사업과 공사 현장에 대한 안전관리 지도 역시 병행했다. 기관장이 직접 나선 현장 점검도 확대됐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지난해 8월 고위험 사업장과 대규모 건설 현장을 방문해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했고,
전주시가 2026년을 ‘대중교통 대전환의 원년’으로 삼고 교통체계 전반의 혁신에 나선다. 시는 12일 신년 브리핑을 통해 ‘시민이 체감하는 편리한 교통도시 전주’를 비전으로 제시하고 교통인프라 확충과 서비스 개선 등을 핵심으로 한 5대 추진전략을 발표했다. 전주시 대중교통국이 제시한 전략은 교통인프라 확충, 교통서비스 개선, 지속가능 미래교통 전환, 주차환경 개선 및 교통문화 확립, 차량행정 서비스 고도화다. 시는 대중교통 중심 도시로의 구조 전환과 함께 시민 일상에서 체감 가능한 변화를 끌어내겠다는 구상이다. 핵심 사업인 기린대로 간선급행버스체계(BRT)는 여의광장사거리부터 한벽교까지 9.5㎞ 구간에 조성된다. 지난해 착공에 이어 올해 중앙차로와 정류장 설치 등 본공사가 본격화되며, 2026년 11월 개통이 목표다. 시는 BRT 도입을 통해 도심 교통 흐름을 개선하고 대중교통 정시성과 수송 효율을 높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전주역사 개선사업도 단계적으로 추진된다. 2026년 상반기 증축역사 우측 구간과 선상연결통로, 후면주차장 공사가 완료되면 임시 사용을 통해 이용 동선을 일원화해 공사 기간 시민 불편을 최소화한다. 증축역사 좌측 및 전면광장, 기존역사
부안군이 설 명절을 앞두고 전통시장과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한 소비 촉진 행사에 나섰다. 부안군은 물가 상승과 경기 침체로 위축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와 로컬푸드 특별판매전 등 다양한 설맞이 행사를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는 12일 부안상설시장을 시작으로 줄포상설시장, 곰소시장, 부안로컬푸드직매장에서 순차적으로 추진됐다. 행사에는 권익현 부안군수를 비롯한 공무원과 부안군여성단체협의회 등 사회단체 관계자 300여 명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제수용품과 농·축·수산물, 생활필수품 등을 구매하며 전통시장 이용에 동참했다. 온누리상품권과 부안사랑상품권 사용을 통해 지역 내 소비 확대와 상권 활성화를 도모했다. 군은 농축산·수산물 온누리상품권 환급 행사도 병행 추진했다. 설 연휴 기간에는 부안마실공영주차장을 하루 최대 12시간 무료 개방해 시장 방문객 편의를 지원하고 있다. 부안사랑상품권 발행 규모도 명절 수요에 맞춰 확대 운영 중이다. 부안군은 로컬푸드 특별판매전도 마련했다. 오는 16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부안로컬푸드직매장 본점과 격포점, 온라인 쇼핑몰 텃밭할매몰에서 동시에 운영된다. 행사 기간 동안 농·
완주군이 재생에너지를 지역의 새로운 소득원으로 전환하는 ‘완주 햇빛연금마을(가칭)’ 조성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10일 기자회견을 열고 햇빛연금마을을 단일 공모사업이 아닌 분산에너지와 지역소득, 산업 경쟁력을 연계한 전략 사업으로 제시했다. 공공이 기반을 마련하고 주민 참여 방식으로 확산하는 실행 로드맵도 함께 공개했다. 유 군수는 “재생에너지는 발전시설 확대를 넘어 지역에서 생산한 전기의 수익이 주민에게 돌아오는 구조로 발전해야 한다”며 “전기는 지역에서 만들고, 수익은 주민에게 환원하는 것이 햇빛연금마을의 핵심”이라고 밝혔다. 완주군이 최근 실시한 사전 수요조사에서는 39개 마을이 사업 참여 의사를 밝혀 정책 수요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군은 연간 500개소 수준에 그치는 정부 공모사업의 한계를 넘기 위해 정부 사업 대응과 병행해 공공부지와 유휴공간을 활용한 완주형 재생에너지 기반을 구축할 계획이다. 사업 전문성 강화를 위해 전문가 자문단도 운영한다. 군은 공영주차장 등 공공시설을 활용한 직접 발전사업도 추진한다. 여기에서 발생한 수익은 문화·예술·체육 등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공공서비스에 재투자해 지역사회로 환원하는 선순환 구조를
전주시의 새로운 경제 거점이 될 전주컨벤션센터 건립 사업이 본격적인 공사 단계에 들어간다. 전주시는 9일 전주MICE 복합단지 내 전주컨벤션센터 현장사무소를 마련하고, 공사 준비 상황 점검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날 현장에는 우범기 전주시장을 비롯해 사업시행사인 롯데쇼핑과 시공사 롯데건설 관계자들이 함께 참석했다. 우 시장은 현장에서 공사 준비 현황과 안전관리 상태를 점검하고, 실착공 전후 발생할 수 있는 위해 요소를 사전에 차단해 줄 것을 주문했다. 특히 전주컨벤션센터가 전주 MICE 산업의 핵심 거점이자 새로운 도시 랜드마크가 될 시설인 만큼, 공사 전 과정에서 안전과 품질을 최우선 가치로 삼아달라고 강조했다. 전주시는 지난해 12월부터 추진해 온 현장사무소 설치가 마무리됨에 따라, 이달 중 안전관리계획과 유해위험방지계획을 수립한 뒤 오는 3월부터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갈 계획이다. 전주컨벤션센터는 옛 전주종합경기장 부지에 조성되는 전주MICE 복합단지의 핵심 시설로, 옥내·외 전시 면적 2만㎡와 2천 명 이상을 수용할 수 있는 대회의실, 20실 이상의 중소회의실을 갖춘 연면적 약 8만3천㎡ 규모의 복합컨벤션시설이다. 완공 목표 시점은 2028년 말이다. 컨
완주군이 친환경 농업 기반 강화를 위해 올해 유기질비료와 토양개량제 등 친환경 농자재 공급에 속도를 낸다. 완주군은 최근 농협중앙회 완주군지부와 지역농협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친환경 농자재 업무 협의회’를 열고, 올해 비료 공급 물량 확정과 토양개량제 공동살포 계획을 최종 의결했다고 밝혔다. 친환경 농자재 지원사업 협의회는 토양개량제와 유기질비료를 농가에 원활히 공급하기 위해 군과 농협중앙회 완주군지부, 지역농협이 협업해 정기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올해 유기질비료 2만8천551톤과 토양개량제 1천842톤을 공급하기로 결정했으며, 공급업체의 적정성도 함께 검토했다. 또 토양개량제 공동살포 운영위원회를 구성해 공동살포 지역 구획과 공동살포 대행단 선정도 마무리했다. 아울러 유기질비료 포기 물량을 최소화하고 무분별한 신청을 방지하기 위한 방안과, 토양개량제 공동살포 참여율을 높이기 위한 홍보 방안도 함께 논의했다. 완주군은 지역 여건에 따라 공동살포 대행단이 작업할 수 있는 지역에 대해서는 무상 공동살포를 지원하고 있으며, 유기질비료 농가 부담을 덜기 위해 자체적으로 ‘유기질비료 이모작 지원사업’도 추진하고 있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완주군
진안군이 온실가스 감축과 대기환경 개선을 위해 2026년 상반기 전기자동차 민간 보급사업을 추진한다. 진안군은 전기승용차 60대와 전기화물차 18대, 전기버스 1대 등 모두 79대를 대상으로 국비와 지방비 보조금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은 개인과 법인, 공공기관 등이다. 특히 올해부터는 기존 내연기관 차량을 전기차로 전환하는 군민의 부담을 줄이기 위해 전환지원금을 새롭게 도입한다. 노후 내연기관 차량을 폐차하거나 매매한 뒤 전기차를 구매할 경우 최대 130만원이 추가로 지원된다. 군은 이를 통해 친환경 차량 전환 참여가 더욱 확대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신청 기간은 2월 9일부터 12일까지로, 신청자는 전기자동차 제작사나 수입사를 직접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신청 자격은 신청일 기준 진안군에 3개월 이상 주소를 둔 개인이나 법인이다. 대상자 선정은 차량 출고와 등록 순으로 진행되며, 예산 소진 시까지 지원한다. 차량 출고와 등록은 2월 19일부터 가능하다. 지원 대상 차량은 기후에너지환경부 무공해차 통합누리집에 등록된 전기자동차로, 차종별 지원 금액과 세부 조건은 진안군청 누리집에 게시된 ‘2026년 상반기 전기자동차 민간보급사업 공고’를 통해 확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