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가 2026년 자동차세 연납 신청을 2월 2일까지 접수하며, 1월에 미리 납부할 경우 최대 4.58%의 세액 공제 혜택을 제공한다. 자동차세 연납 제도는 매년 6월과 12월에 나눠 부과되는 자동차세를 한 번에 미리 납부하면 일정 비율을 할인해 주는 제도다. 신청 시기에 따라 공제율이 달라지는데, 1월에 신청·납부할 경우 가장 높은 4.58%의 할인율이 적용된다. 3월, 6월, 9월에도 연납 신청이 가능하지만, 이 경우 신청 시점 이후 남은 기간에 대해서만 공제가 적용돼 할인 폭이 줄어든다. 따라서 최대 혜택을 받기 위해서는 1월 중 신청하는 것이 유리하다. 연납 신청 후 기한 내에 납부하지 않더라도 가산금 등의 불이익은 없지만, 공제 혜택이 취소돼 6월과 12월에 정기분 자동차세를 다시 납부해야 한다는 점은 유의해야 한다. 신청은 군산시청 세무과를 방문하거나 위택스, 스마트위택스를 통해 할 수 있으며, 납부는 위택스와 인터넷지로, 간편결제 앱, 신용카드, ARS, 가상계좌 이체, 은행 CD·ATM 등 다양한 방식으로 가능하다. 연납 후 차량을 양도하거나 폐차·말소할 경우에는 이후 기간에 해당하는 세액이 환급된다. 다만 연납한 자동차세에는 자동이체가 적용
군산시 청년뜰 창업지원센터가 지역 창업 생태계의 체질을 바꾸는 성과를 거두며 ‘지속 가능한 창업 플랫폼’으로 자리 잡고 있다. 시는 13일 청년뜰 창업지원센터가 2025년 한 해 동안 약 7억6천만 원의 직접 매출을 기록하며, 지역 창업기업들의 시장 경쟁력 강화에 뚜렷한 성과를 냈다고 밝혔다. 지원을 받은 다수 기업은 월 매출이 이전보다 60~70% 이상 증가하는 등 가파른 성장세를 보였다. 이 같은 성과는 이커머스와 디지털 마케팅 지원을 통해 온라인 판매 체계를 구축하고, 급변하는 유통 환경에 대응할 수 있는 지속 가능한 매출 구조를 만들어낸 데서 비롯됐다는 평가다. 판로 개척 성과도 두드러졌다. 롯데몰 군산점과 연계한 팝업 부스 운영을 통해 일부 기업이 정식 입점 제안을 받거나 단독 팝업 행사를 연장 운영하는 성과를 냈고, 국내외 박람회 참가를 통해 실제 라이선스 계약과 유통망 확보로 이어진 사례도 나왔다. 지식재산권 확보 역시 미래 성장의 기반이 됐다. 군산시는 특허와 상표, 디자인 등 34건의 출원·등록을 지원해 창업기업들이 향후 투자 유치와 판로 확대 과정에서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뒷받침했다. 교육 프로그램도 ‘창업 사다리’ 역할을 했다. 202
군산시립합창단이 상임지휘자 선정을 위한 첫 공개 무대를 연다. 군산시는 군산시립합창단 제121회 정기연주회 〈2026 The Barton Series Ⅰ 지휘자 프로젝트〉 ‘멈추지 않는 항해’를 오는 2월 5일 오후 7시 30분 군산예술의전당 소공연장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군산시립합창단 상임지휘자 채용을 위한 심사를 겸한 연주회로, 서류전형을 통과한 최종 3명의 지휘자 후보 가운데 첫 번째 후보가 무대에 올라 자신의 음악적 해석과 지휘 역량을 선보인다. 첫 무대를 맡은 조은혜 지휘자는 현재 대전시립합창단 전임지휘자로 활동 중이며, 독일 베를린 한스 아이슬러 국립음대와 하노버 국립음대 최고연주자 과정을 최우수 성적으로 수료했다. 국제합창지휘콩쿠르와 국립합창단 지휘경연대회 등에서 수상 경력을 갖춘 실력파 지휘자로 평가받고 있다. 공연은 안톤 브루크너의 무반주 합창곡 ‘Christus Factus Est’를 시작으로, 드뷔시의 ‘Romance’, 현대 라틴 리듬 합창곡 ‘Ritmo’ 등 서양 합창곡이 연주된다. 이어 조혜영 작곡의 ‘봄바람 난 년들’과 김소월 시에 곡을 붙인 ‘먼 후일’ 등 한국 합창곡도 무대에 올라 다양한 음악적 색채를 선보일 예정
군산시가 시민들의 지방세 납부 편의를 높이기 위해 ARS 카드 납부와 지방세 자동납부 제도에 대한 집중 홍보에 나섰다. 시는 12일 바쁜 일상 속에서도 은행이나 시청을 직접 방문하지 않고 간편하게 세금을 납부할 수 있도록 ARS 납부와 자동납부 서비스 이용을 적극 안내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방세 ARS 카드 납부는 전용 전화번호(142-211)를 통해 오전 7시부터 밤 11시 30분까지 이용할 수 있으며, 신용카드로 간편하게 세금을 낼 수 있다. 자동납부를 신청하면 매번 고지서를 확인해야 하는 불편을 줄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일정 금액의 세액공제 혜택도 받을 수 있어 경제적이다. 시는 홍보 효과를 높이기 위해 기념품인 ‘하모니밴드’ 1,000개를 제작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차량등록사업소, 시청 민원실 등에 비치할 계획이다. 군산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체납으로 인한 가산금 부담 없이 편리하게 세금을 납부할 수 있도록 납세자 중심의 세정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더펜뉴스 최민성 기자 저작권자 ⓒ 더펜뉴스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군산시가 오는 14일 서울시청 본관 구내식당에서 군산 지역 농수산물을 활용한 ‘군산 특별식’ 해물짬뽕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서울시청 ‘특별식’은 직원들의 사기 진작과 식단 다양화를 위해 타 지자체의 농특산물을 활용해 급식 메뉴를 구성하는 행사로, 이번에는 군산시가 처음으로 협업 지자체로 선정됐다. 이번 특별식에는 군산을 대표하는 먹거리인 해물짬뽕을 비롯해 울외 장아찌 등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메뉴가 제공된다. 해물짬뽕에는 군산산 홍합과 양파 등 신선한 지역 농수산물이 사용돼 군산의 맛과 품질을 서울시청 직원 1,700여 명에게 알릴 예정이다. 군산시는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 농수산물과 가공식품의 우수성을 수도권에 홍보하고, 실질적인 판로 확대 효과도 기대하고 있다. 앞서 군산시는 지난해 12월부터 서울광장 스케이트장 내 ‘서로장터(군산 로컬마켓)’를 운영하며 딸기, 군고구마, 군산짬뽕라면, 군산맥아로 만든 식혜 등 지역 먹거리를 판매해 왔다. 시는 이러한 서울시와의 협업 성과가 이번 특별식으로 이어졌으며, 향후 다양한 분야로 협력이 확대될 것으로 보고 있다. 이번 ‘군산 특별식’에 사용된 일부 재료는 서울광장 서로장터에서도 구매할 수 있어, 서울시청 직원과
전북 군산시가 원예농업의 경쟁력 강화와 농가 소득 안정을 위해 2026년 스마트원예 분야 자체 사업 신청을 받는다. 군산시는 스마트원예 기반 확충과 생산·저장·유통·재해 대응까지 아우르는 자체 사업 9개를 마련하고, 관련 신청·접수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원예농업 전반의 체질 개선을 목표로 한 것이 특징이다. 신청 대상 사업은 원예농산물 공선 출하 조직 육성 지원, 노지채소 기계화 재배단지 조성, 농산물 소형저온저장고 지원, 비가림하우스 설치 지원, 스마트원예 패키지 지원, 하우스 노후 비닐 교체 지원, 기후변화 대응 원예농업 재해 안전 지원, 원예생산 현대화시설 지원, 농업용 관정(중·소형) 개발 지원 등 모두 9개다. 신청을 희망하는 농업인은 사업 예정지(농지 소재지)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오는 27일까지 사업 신청서와 구비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사업별 세부 시행 지침과 지원 내용은 군산시청 누리집과 군산시농업기술센터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용우 기술보급과장은 “이번 스마트원예 지원사업은 생산 기반 확충부터 저장·유통, 재해 대응까지 원예농업 전반을 체계적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라며 “기후변화와 농업환경 변화 속에서도 원예
군산시가 지역아동센터 급식 조리사 인건비 예산 감액에 따른 현장 혼란을 최소화하고, 아동 급식의 질을 지키기 위한 선제 대응에 나섰다. 군산시는 2026년도 본예산 심의 과정에서 지역아동센터 급식 조리사 인건비가 당초 요구액 대비 10%(약 5,900만 원) 감액됨에 따라, 조리사 급여가 최저임금에 미달하는 상황을 방지하고 급식 서비스의 연속성을 확보하기 위한 운영 방안을 마련했다고 9일 밝혔다. 우선 시는 ‘결식아동 급식 업무 표준 매뉴얼’에 따라 급식 단가의 20% 이내에서 사용할 수 있는 ‘아동급식비 자율지출분’을 한시적으로 활용하도록 안내했다. 자율지출분은 인건비와 연료비 등 급식 운영에 필요한 항목을 센터가 자율적으로 편성·집행할 수 있는 재원으로, 이번 조치는 불가피한 임시 대응이라는 게 시의 설명이다. 시는 인건비 충당이 급식 운영 전반에 부담으로 작용하지 않도록 추가경정예산 편성 등 재정 보완 방안도 적극 검토하기로 했다. 이를 통해 아동들에게 제공되는 급식의 양과 질이 저하되지 않도록 관리한다는 방침이다. 현재 군산시는 시비로 조리사 급여의 약 90%를 지원하고 있으며, 부족분(월 약 10만7천 원)과 4대 보험 기관 부담금 등은 자율지출분
군산시가 청년이 주도하고 지역이 함께 키우는 ‘군산형 청년 생태계’ 구축에서 가시적인 성과를 거뒀다. 군산시 청년센터를 중심으로 2025년 한 해 동안 지역 기반 청년정책을 본격 추진한 결과, 14개 프로그램에 총 3,433명의 청년이 참여해 실질적인 성과를 창출했다고 9일 밝혔다. 센터 운영 프로그램을 통해 청년들은 자격 취득 5종, 청년정책 아이디어 15건 발굴, 공모사업을 통한 취약 청년 사회 복귀 지원 프로그램 운영 등 구체적인 결과물을 만들어냈다. 단순 참여에 그치지 않고 취업과 지역 정착으로 이어질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는 평가다. 군산시는 특히 에너지신산업과 AI·SW 분야를 중심으로 한 지역 특화 인재 양성에 주력했다. 배터리성능평가사와 이차전지성능평가사 등 산업 맞춤형 자격 과정과 함께, 글로벌 실시간 3D 콘텐츠 제작 플랫폼인 유니티(Unity) 국제공인 자격 취득 과정을 운영해 모두 97명의 전문 인력을 배출했다. 또 현대자동차와 ㈜지엘캠 등 전북 주요 기업 탐방 프로그램에는 182명의 청년이 참여해 산업 현장을 직접 체험하며 취업 경쟁력을 높였다. 전국 청년센터 가운데 처음 도입한 AI-POT(프롬프트 활용능력) 2급 과정도 큰 호응을
군산시가 기후변화로 인한 집중호우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2026년 하수도 정비사업을 대폭 확대 추진한다. 시는 시민 생활환경 개선과 수질 보전을 목표로 기존 사업을 안정적으로 이어가는 동시에 신규사업 5건을 추가 확보해 하수도 기반시설 전반에 대한 투자를 강화한다고 8일 밝혔다. 우선 기존에 진행 중인 우·오수 분류화 사업과 침수예방사업, 노후 하수관로 정비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하는 한편, 올해 확보된 신규사업도 병행해 나갈 계획이다. 신규사업에는 중앙배수분구 도시침수예방사업(설계비 7억8,000만 원), 대야배수분구 도시침수예방사업(설계비 8억3,000만 원), 대야·회현 하수관로 정비사업(각 5억 원, 4억3,000만 원), 대야공공하수처리장 증설 설계(일 300톤 규모, 5억 원)가 포함됐다. 시는 도심과 읍면 지역을 대상으로 우·오수 분류화 사업도 지속 추진한다. 이는 우수와 생활오수를 분리 처리해 하수관로 과부하를 줄이고 수질 개선과 악취 저감 효과를 높이는 사업으로, 현재 금암분구, 구암·조촌분구, 개정분구 등에서 공사가 진행 중이며 산북분구는 실시설계 단계에 있다. 성산면과 옥구읍, 옥산면, 개정면, 서수면, 옥도면 등 농어촌 지역을 대상으
군산시가 병오년 새해에도 문화관광해설사와 함께 떠나는 역사여행 프로그램 ‘문화관광해설사와 함께하는 동행투어’를 계속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동행투어는 군산의 근대문화유산이 밀집된 시간여행마을 일대를 문화관광해설사와 함께 도보로 둘러보는 프로그램이다. 코스는 박물관 중심의 ‘모던로드’와 근대 골목길을 체험하는 ‘타임로드’ 등 두 가지로 구성돼 있다. 모던로드 코스는 근대역사박물관을 시작으로 호남관세박물관(옛 군산세관), 장미갤러리, 근대미술관, 근대건축관, 진포해양테마공원으로 이어지며 약 2시간이 소요된다. 박물관과 미술관 관람을 통해 차분하게 군산의 역사와 문화를 이해할 수 있는 코스다. 타임로드 코스는 근대역사박물관과 호남관세박물관을 비롯해 영화 ‘8월의 크리스마스’ 촬영지인 초원사진관, 영화 ‘타짜’의 배경지로 등장한 신흥동 일본식 가옥, 말랭이마을, 국내 유일의 일본식 사찰인 동국사까지 둘러보며 약 2시간 30분 동안 진행된다. 야외 공간을 중심으로 군산의 도시 분위기를 생생하게 체험할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두 코스 모두 군산 근대문화유산의 상징인 근대역사박물관과 호남관세박물관을 관람 일정에 포함해 이용 편의를 높였다. 해설 시간은 오전과 오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