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이 25일 고창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집단상담실에서 ‘2025년 제4차 청소년복지실무위원회’ 회의를 열고 위기청소년 지원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는 12명의 위원이 참석해 2025년 위기청소년 특별지원 결과 보고 ,3차 회의 안건에 대한 후속 조치 ,위기청소년 맞춤형 지원 강화를 위한 연계 전략 등을 중심으로 의견을 나눴다. 위원들은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위기청소년 사례를 공유하며 생활비·치료비·학업지원 등 긴급지원 현황을 점검했다. 또한 위기 재발을 막기 위해 지속적인 모니터링 체계를 강화하고 지역사회 기관 간 협력 기반을 확대하기로 했다. 올해 처음 발간된 고창군 청소년 통합정보지 ‘2025년 청소년 정보 Talk!’의 개선 방향도 주요 논의 과제로 다뤄졌다. 위원들은 2026년 발간을 준비하며 기관별 주요 청소년 사업 정보를 보다 체계적으로 취합하고 제공할 수 있도록 협력하기로 했다. 청소년 정보지는 상담, 복지, 문화, 진로 등 청소년에게 필요한 다양한 정보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지역 청소년지원체계의 접근성을 높이고 실질적 활용도를 강화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 유정현 고창군 인재양성과장은 “어려움을 겪는 청소년 한 명도 놓치
고창군가족센터(센터장 정혜숙)는 지난 25일 ‘1시군 1외국인지원센터’ 운영 사업의 일환으로 외국인 주민 80명이 참여한 가운데 여수 문화 탐방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고창군에 거주하는 계절 근로자와 외국인 근로자 등 외국인 주민들이 지역사회 문화를 보다 깊이 이해하고 다양한 체험을 누릴 수 있도록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여수 케이블카를 타고 바다와 도심 전경을 둘러본 뒤, 아쿠아리움과 오동도를 방문해 지역의 자연과 역사를 직접 체험했다. 한 참가자는 “한국에서 일하느라 지역을 돌아볼 기회가 많지 않았는데, 이번 탐방을 통해 여수의 아름다운 풍경과 다양한 문화를 체험할 수 있어 뜻깊었다”며 “기회를 마련해준 센터에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정혜숙 고창군가족센터장은 “여수 문화 탐방은 외국인 주민들의 지역 적응을 돕고 서로 소통하며 즐거운 추억을 만드는 데 의미가 큰 프로그램”이라며 “앞으로도 외국인 주민들이 지역사회 구성원으로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다양한 문화·교류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창군가족센터는 올해 외국인 주민의 지역사회 적응을 돕기 위한 여러 프로그램을 운영해 왔다. 지난 11월 1일에는 외국인 주민들이 지역
고창 세계유산 고인돌박물관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한 ‘2025년 공립박물관 평가인증제’에서 3회 연속 인증기관으로 선정됐다. 공립박물관 평가인증제는 박물관 운영의 전문성과 공공서비스 품질을 높이기 위해 3년마다 실시하는 법정 평가다. 이번 평가는 전국 296개 공립박물관을 대상으로 설립 목적 달성도 ,자료 수집·관리의 충실성 ,전시 개최 및 교육프로그램 운영 실적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했으며, 서면평가와 현장평가, 최종 심의 과정을 거쳐 인증기관을 선정했다. 고창 세계유산 고인돌박물관은 고인돌 유적에 대한 지속적이고 전문적인 연구 활동, 체계적 유물관리 시스템, 세계유산 가치를 쉽고 깊이 있게 전달하는 전시 기획 능력 등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2008년 개관한 이 박물관은 국내 제1종 고인돌 전문박물관으로, 청동기시대 유물과 생활상, 세계 고인돌 문화를 한자리에서 조망할 수 있어 매년 14만명 이상이 찾는 지역 대표 문화시설이다. 박물관은 지난 7월 기존 ‘고창고인돌박물관’에서 ‘고창 세계유산 고인돌박물관’으로 명칭을 변경하며 글로벌 박물관으로의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내년에는 국제학술대회, 국보 순회전, 특별전 등을 비롯해 2026년 국가유산청 공모사업으로
고창군은 24일 고창군청 일원에서 동절기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동절기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에는 고창군청 도시디자인과, 고창경찰서, 모범운전자회 등 관계자 20여 명이 참여했으며, 차량 통행량이 많은 군청 회전교차로 인근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캠페인에서는 겨울철 눈·빙판 등 기상 악화에 따른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도로 살얼음 주의, 눈 오면 감속, 안전 속도 준수 등 동절기 대비 안전수칙을 집중 홍보했다. 운전자와 보행자가 함께 지켜야 할 교통안전 수칙 안내와 계도 활동도 병행해 안전문화 정착에 나섰다. 이희경 고창군 도시디자인과장은 “겨울철 도로 상황은 급변할 수 있으므로 저속 운행과 안전거리 확보를 철저히 지켜달라”며 “군민 모두가 동절기 교통안전 수칙을 실천해 안전한 고창을 만들어가자”고 당부했다. 더펜뉴스 최은화 기자 저작권자 ⓒ 더펜뉴스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고창군이 ‘군민활력지원금’과 ‘민생회복 소비쿠폰’의 사용 기한이 오는 11월 30일로 다가옴에 따라, 아직 사용하지 않은 군민들에게 서둘러 활용할 것을 당부했다. 11월 20일 기준, 군민활력지원금은 총 지급액 99억8200만 원 중 92%, 소비쿠폰은 1·2차 전체 지급액 159억5300만 원 중 96.4%가 사용됐다. 군은 군민 모두가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홍보를 강화하고, 현장 대응을 통해 사용 독려에 집중하고 있다. 군민활력지원금은 일부 도박·사행성 업종을 제외하고 고창군 관내 모든 사업장에서 사용 가능하다. 소비쿠폰은 연 매출 30억 원 이하 소상공인 매장에서 이용할 수 있으며, 대형마트·백화점·온라인 쇼핑몰·유흥업소 등 일부 업종에서는 사용이 제한된다. 지난 8월 22일부터는 고창군 관내 10개 하나로마트에서도 사용처가 확대됐다. 잔액 확인은 신용·체크카드의 경우 카드사 홈페이지에서, 지역사랑상품권은 모바일 앱에서, 선불카드와 군민활력지원금(선불카드)은 카드 뒷면 고객센터를 통해 가능하다. 고창군 관계자는 “군민활력지원금과 민생회복 소비쿠폰은 지역경제 선순환 구조를 만들고 소상공인·자영업자의 매출 증대에 긍정적 영향을 준다”며 “군민 모두가 기한
고창군은 심덕섭 군수가 26일부터 3일간 헝가리 타타시에서 열리는 ‘제4회 람사르 습지도시 시장단 회의’에 참석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회의는 동아시아람사르습지센터(센터장 서승오)와 헝가리 타타시가 공동 주관하며, 람사르습지도시의 습지 보전과 관리 사례를 교류하고 향후 협력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27개국 74개 습지도시 시장단과 국제기구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여한다. 한국에서는 기후에너지환경부와 국립생태원, 고창군을 비롯해 창녕군, 문경시, 제주시, 서귀포시 등 5개 지자체가 함께한다. 회의 주요 일정으로는 개막식, 타타시 습지 견학, 기조 발표, 주제 발표, 세션별 발표, 시장단 원탁회의, 폐막식과 만찬 등이 진행된다. 특히 심 군수는 27일 공공-민간 파트너쉽 세션에서 ‘주민이 행복하고 활력 넘치는 고창 람사르습지’를 주제로 고창군의 주민 주도형 습지 관리 사례를 발표하고 토론할 예정이다. 또한 타타 시청에서 열리는 시장단 원탁회의에서는 습지도시 간 협력 방안과 람사르습지 관리 구체 방안이 의결된다. 고창군은 운곡 람사르습지와 고창갯벌 람사르습지 2개소를 보유하고 있으며, 우수한 습지 보전 정책과 지속 가능성을 인정받아
고창전통시장이 지난 20일 전남 곡성기차마을 전통시장에서 열린 ‘3도 자매결연 전통시장 한마음축제’에서 노래자랑 최우수상과 축제 전체 부문 대상까지 거머쥐며 2관왕의 영예를 안았다. 곡성군과 곡성기차마을 전통시장 상인회가 주최·주관한 이번 축제는 전라북도·전라남도·경상남도 등 3개 도의 자매결연 전통시장 13곳이 참여해 시장 간 교류와 상생을 도모하는 장으로 마련됐다. 고창전통시장에서는 상인 30여 명이 참여해 특산품 홍보·판매, 윷놀이, 노래자랑 등 프로그램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지역의 매력을 알리는 데 앞장섰다. 고창전통시장은 용정수산 홍어무침 ,브라더팜 장어구이 ,진농식품 복분자원액 등 지역 대표 특산품을 선보여 방문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노래자랑에서는 브라더팜 김한중 대표가 뛰어난 무대매너와 열정으로 최우수상을 수상해 눈길을 끌었다. 축제 운영진은 고창전통시장이 전반적인 프로그램 참여도와 특산품 홍보 성과, 시장 간 교류 기여도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며 축제 최고상인 ‘대상’ 수상 배경을 설명했다. 고창전통시장 상인회장 성은아는 “자매결연을 통해 하나의 공동체처럼 이어진 여러 시장과 함께한 축제에서 고창전통시장의 열정이 좋은 평가를 받아
고창군이 20일부터 23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2025 부산 유기농·친환경 귀농귀촌 박람회’에 참여해 고창군의 친환경 농업 기반과 귀농·귀촌 지원정책을 집중 홍보했다. 군은 박람회에서 예비 귀농·귀촌인을 대상으로 맞춤형 상담을 진행하고 고창의 대표 특산물, 지역 농촌체험 프로그램, 정착 지원정책 등을 소개했다. 특히 방문객들은 체류형농업창업지원센터 ,영농기술 교육 ,귀농·귀촌 단계별 정착 지원 등 실질적인 지원제도에 높은 관심을 보였다. 오성동 고창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은 “고창군은 생태·농업 환경이 잘 보전돼 있어 유기농업과 지속가능한 농업을 실천하기에 최적의 지역”이라며 “이번 박람회를 계기로 도시민들에게 고창의 매력을 널리 알리고, 안정적인 귀농·귀촌 정착을 위해 체계적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고창군은 이번 박람회 참여자들의 상담 내용을 바탕으로 귀농·귀촌 체험프로그램을 확대하고, 도시민 유치 홍보를 강화해 실제 정착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사업을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더펜뉴스 최은화 기자 저작권자 ⓒ 더펜뉴스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전북특별자치도 고창군과 전남 장흥군이 21일 장흥군에서 자매결연 협약을 맺고 양 지역의 상생 발전을 위한 협력 관계를 공식화했다. 행사에는 심덕섭 고창군수, 김성 장흥군수 등 양 지자체 관계자 1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올해 초 두 지자체가 우호 교류 의사를 교환한 뒤 축제 상호 방문과 실무 논의를 이어오며 협력 필요성이 높아지면서 추진됐다. 행정, 관광, 문화, 농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실질적인 교류 방안이 논의돼 협약 체결로 이어졌다. 협약식은 참석자 소개, 홍보영상 시청, 양 군 단체장 인사말씀, 협약서 서명, 기념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두 군은 앞으로 폭넓은 교류 사업을 추진해 주민 삶의 질 향상과 지역 공동 번영을 실현하는 데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고창군과 장흥군은 풍부한 자연환경과 관광자원을 보유하고 있을 뿐 아니라, 동학농민혁명 당시 북접·남접의 주요 거점 역할을 담당했던 역사적 공통점도 공유한다. 이러한 배경은 양 지역이 지속 가능한 연대와 상생 협력 구조를 구축하는 데 중요한 기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성 장흥군수는 “고창군과의 자매결연은 자연·문화·역사적으로 이어져 온 두 지역의 공통 기반을 바탕으로 더 깊이 있는 교류를
고창군이 20일 오전 고창초등학교 일원에서 고창경찰서, 고창교육지원청, 고창초등학교와 함께 ‘어린이 약취·유인 예방 합동 캠페인’을 실시하며 아동 안전 강화에 나섰다. 이번 캠페인은 최근 아동대상 범죄가 증가하는 가운데 지역사회와 교육기관, 경찰이 협력해 어린이 안전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등교시간에 맞춰 진행된 행사에는 군청 직원, 경찰, 교육지원청 관계자 등이 참여해 학생들에게 실생활 중심의 안전수칙을 안내했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외출 시 보호자에게 목적지·동행자 알리기 ,사람이 많은 안전한 길 이용하기 ,낯선 사람이 주는 음식·선물 받지 않기 ,위급 상황 시 큰소리로 도움 요청하기 등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예방 행동요령이 전달됐다. 캠페인을 마친 참가자들은 학교 주변 안전시설과 통학로 환경을 살펴보는 현장 점검도 병행했다. 김영식 고창부군수는 “어린이 안전은 어떤 정책보다 우선해야 할 기본 가치”라며 “관계기관과의 긴밀한 협력을 이어가며 아이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더펜뉴스 최은화 기자 저작권자 ⓒ 더펜뉴스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