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군(군수 최훈식)이 농촌의 인력난 해소와 생산비 절감을 위해 양파 재배 전 과정을 기계화하는 사업을 본격 추진하고 있다. 군은 11일, 농림축산식품부의 ‘양파 기계화 우수모델 육성사업’ 공모에 선정돼 총사업비 11억 원을 확보하고 지난해 10월부터 사업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올해 말까지 시행되며, 양파 주산지의 농작업 기계화율을 높여 일손 부족 문제를 해소하는 것이 목표다. ‘우수모델 육성사업’은 양파 재배농가를 대상으로 파종·정식·수확 등 전 과정에 필요한 농기계를 장기 임대 방식으로 공급하는 사업이다. 고가의 농기계 구입 부담을 줄이고, 경영비 절감과 작업 효율성을 높일 수 있어 농가의 호응이 높다. 장수군은 올해 3월 산서면과 번암면 3개 양파작목반을 시범 대상지로 선정하고, 승용정식기·육묘용 파종기 등 12종 43대의 농기계를 구입했다. 임대료는 기계 구입가의 5% 수준으로 책정해 5년간 장기 임대계약을 체결, 농가의 초기 부담을 크게 낮췄다. 군은 이번 시범사업을 통해 작업시간은 65%, 인건비는 약 67% 절감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기계 정식은 수작업보다 정식 깊이가 균일하고 뿌리 손상이 적어 활착이 빠르며, 구 크기가
장수군장애인체육회(회장 최훈식) 직장운동경기부 탁구선수단이 지난달 31일부터 5일까지 부산광역시 일원에서 열린 ‘제45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서 뛰어난 성적을 거두며 장수군 장애인체육의 위상을 높였다. 이번 대회는 31개 종목에 6,500명의 선수가 참가했으며, 전북특별자치도 대표 선수 500여 명이 출전했다. 장수군 탁구선수단의 백영복·김준오 선수는 남자 복식에서 은메달을, 단체전에서는 각각 다른 팀으로 출전해 나란히 동메달을 획득했다. 여기에 김준오 선수는 개인 단식 동메달까지 차지하며 총 1개의 은메달과 3개의 동메달을 기록했다. 선수들은 꾸준한 훈련과 팀워크를 바탕으로 전북 대표로서 책임감을 다해 장수군의 장애인체육 위상을 높였다. 또한 탁구 외에도 장수군장애인체육회 소속 론볼연맹과 슐런협회 선수들이 출전해 다양한 종목에서 활약을 펼쳤다. 최훈식 회장은 “전국의 우수한 선수들과 경쟁에서 좋은 성과를 거둬 매우 자랑스럽다”며 “부상 없이 경기를 마치고 돌아온 점 또한 큰 성과”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앞으로도 장애인체육의 저변 확대와 스포츠를 통한 희망·용기 제공을 위해 군 차원에서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선수들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서로를 격
무진장축산업협동조합(조합장 송제근) 임직원들이 재작년과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해 장수군에 240만 원을 기탁하며 지역사랑 실천에 앞장섰다. 장수군은 10일 군청에서 최훈식 장수군수, 송제근 조합장, 백형수 장수지점장이 참석한 가운데 기탁식을 열고, 기부금 전달 의미와 활용 계획을 공유했다. 이번 기부는 2023년부터 3년 연속 이어져 지역사랑 실천의 모범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무진장축협은 그동안 한우 산업 발전과 농가 지원을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쳐왔으며, 특히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한 나눔 실천으로 지역 상생의 의미를 더하고 있다. 송제근 조합장은 “3년째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하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장수군 발전과 군민 복지 향상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라며, 무진장축협에서 생산한 한우를 포함한 장수군 답례품에도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최훈식 군수는 “매년 잊지 않고 기부에 동참해 주신 무진장축협 임직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소중한 기부금은 군민 복지와 지역 발전을 위해 의미 있게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고향사랑기부금은 1인당 500만 원 한도 내에서 개인이 현재 주소지를 제외한 지자체에 기부
장수군은 농촌진흥청 축산 신기술 시범사업의 일환으로 ‘한우 번식우 기반 확대 시범사업 성과공유 평가회’를 10일 번암면 유정리 태화농장에서 개최했다. 이번 평가회에는 축산농가와 축산 전문가, 관계 공무원 등 10여 명이 참석해 사업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시범사업은 지난 3월부터 12월까지 총 6천만 원의 예산을 투입, 관내 3개 한우농가에 한우 번식 효율 향상과 송아지 생존율 증대를 위한 농촌진흥청 최신 기술을 현장에 보급하는 것을 목표로 추진됐다. 주요 사업으로는 코팅 베타카로틴 번식첨가제 급여를 통한 수태율 개선과 원적외선 기반 송아지 집중관리실 설치 및 운영이다. 특히 출생 직후 면역력이 약한 송아지를 보호하고 온·습도 자동조절 및 위생적 환경을 제공하는 집중관리실은 송아지 육성률 향상과 생산비 절감,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했다. 평가회에서 참여 농가들은 코팅 베타카로틴 활용 및 집중관리실 운영 성과를 발표하며 맞춤형 사양관리 컨설팅 효과를 공유했다. 참여 농가들은 “전문가 컨설팅과 시설 지원 덕분에 수태율과 송아지 생존율이 모두 개선됐다”며 만족감을 나타냈다. 최훈식 장수군수는 “이번 시범사업은 장수한우 경쟁력 강화를 위한
장수군이 영‧호남 공무원 간 우정과 협력의 장을 열었다.군은 지난 7일 장수종합경기장에서 열린 ‘제24회 영‧호남 자치단체공무원 친선축구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에는 호남권 장수‧진안‧무주군과 영남권 함양‧거창‧합천군 등 6개 지자체 소속 공무원 150여 명이 참가해, 지역 간 우정을 나누고 화합을 다졌다. 개회식에는 이정우 장수부군수, 최한주 장수군의회 의장, 박용근 전북특별자치도의원, 이성철 장수군체육회장, 강오용 장수군축구협회장 등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선수단을 격려했다. 행사는 장수군청 축구동호회(회장 황현철) 주관으로 개회식, 본 경기, 폐회식 순으로 진행됐다.본 경기는 대한축구협회 경기방식에 따라 전후반 없이 25분씩 9회 경기로 구성됐으며, 선수들은 승패보다 우정과 교류에 중점을 두고 경기를 즐겼다. 이번 대회는 2009년부터 이어져 온 영‧호남 6개 군 공무원 간 교류의 전통 행사로, 올해로 16년째를 맞았다.참가자들은 대회를 통해 지역 간 협력벨트를 강화하고, 상호 이해와 화합을 다지는 계기를 마련했다. 황현철 장수군청 축구동호회 회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영호남 공무원들이 한마음으로 소통하며 우정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
장수군이 미래 농업을 이끌어갈 청년농업인 육성에 나선다.군은 오는 12월 11일까지 ‘2026년 청년농업인 영농정착지원사업’ 신청을 온라인으로 접수받는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농촌에 정착하려는 청년들의 초기 영농 기반을 지원하고, 지속 가능한 농업인력 육성을 목표로 한다.신청 대상은 신청 연도 기준 만 18세에서 39세(1985~2008년생) 사이의 청년 중, 농업경영체 경영주 등록 기준 영농경력 3년 이하인 자 또는 예비농업인이다. 선정된 청년농업인에게는 영농정착지원금이 최대 3년간 단계별로 지원된다.1년 차 110만 원, 2년 차 100만 원, 3년 차 90만 원씩 월별로 지급되며, 농가 경영비·영농활동비·생활비 등으로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다. 또한, ‘후계농업경영인 육성자금’을 통해 세대당 최대 5억 원 한도 내에서 연 1.5% 고정금리, 5년 거치 20년 상환 조건으로 자금 지원을 받을 수 있다.해당 자금은 농지 구입, 시설 설치, 농기계·농업용 차량 구입 등 영농 기반 조성에 활용 가능하다. 사업 신청은 농림사업정보시스템(https://uni.agrix.go.kr)을 통해 온라인으로만 가능하며, 서류 심사와 면접평가를 거쳐 내년 1월 중 최
장수군이 지역 농가의 안정적인 쌀 판매를 지원하고, 고품질 쌀 생산기반을 강화하기 위해 2025년산 공공비축미 건조벼 매입을 본격 시작했다. 군은 이번 매입을 통해 지역 쌀 시장의 가격 안정을 도모하고, 농가 소득 향상과 지속 가능한 농업 기반 조성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공공비축미 매입은 지난 6일 번암면을 시작으로 △장계면·계북면(11일) △천천면(12일) △계남면(13~14일) △장수읍(14일) △산서면(24일~12월 3일) 순으로 읍면별 일정을 따라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올해 장수군의 공공비축미 총 매입 물량은 3,851톤으로, 이 가운데 건조벼 1,981톤, 산물벼 1,870톤이 포함된다. 매입 품종은 지역 선호도가 높은 ‘신동진’과 ‘해담쌀’ 두 품종이다. 군은 농가의 경영 부담을 덜기 위해 40kg당 4만 원의 중간정산금을 우선 지급하며, 최종 정산금은 수확기(10~12월) 쌀값을 반영해 12월 중 확정·지급할 계획이다. 다만, 매입 품종이 아닌 벼를 출하할 경우 향후 5년간 매입 대상에서 제외되므로, 농가들은 반드시 매입품종을 확인해 품종 혼입이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최훈식 장수군수는 “공공비축미 매입은 한 해 동안 땀 흘려 일한 농민
장수군 장수읍이 첫돌을 맞은 아기의 가정에 따뜻한 축하 선물을 전달하며 출산과 양육을 응원하는 공동체 돌봄을 실천했다. 장수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차주영·민간위원장 김점옥)는 6일 관내 첫돌을 맞은 가정에 20만 원 상당의 아기용품과 축하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난해부터 협의체가 추진 중인 ‘첫돌 축하사업’의 일환으로, 지역사회가 함께 아이의 성장을 축하하고 출산·양육 친화적 분위기를 확산시키기 위한 따뜻한 나눔 프로젝트다. 협의체는 첫돌을 맞은 가정을 직접 방문해 아기용품과 손편지로 축하 인사를 전하며, 주민이 함께 아이의 성장을 지켜보는 공동체적 의미를 더했다. 이를 통해 부모들이 지역의 관심과 응원을 실질적으로 느낄 수 있도록 해 ‘아이 키우기 좋은 장수읍’ 조성에 힘을 보태고 있다. 선물을 받은 한 부모는 “첫돌 준비로 분주했는데 이렇게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셔서 감사하다”며 “아이가 지역의 사랑 속에서 자라는 느낌이 들어 큰 힘이 된다”고 소감을 전했다. 차주영 장수읍장은 “저출산으로 인한 인구감소가 심화되는 지금, 아이의 첫돌은 가족뿐 아니라 지역사회 모두가 함께 축하해야 할 소중한 일”이라며 “지역이 함께 아이의 성장을 응원
장수군이 2026년도 1월 1일 기준 개별주택가격 산정을 위한 주택 특성조사에 나섰다. 군은 6일 “오는 12월 20일까지 관내 단독주택, 다가구주택, 복합용도 주택 등 약 8,093호를 대상으로 주택 특성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각 읍·면 담당 공무원과 전문 조사요원 9명이 현장을 직접 방문해 건물의 구조, 지붕 형태, 용도 등 개별 특성을 확인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특히 신축·증축·용도변경, 토지 분할 및 합병 등의 사유가 발생한 주택도 조사대상에 포함된다. 조사는 국토교통부의 ‘개별주택가격 조사·산정 지침’에 따라 주택 이용상황, 건물 구조, 면적, 증·개축 여부 등을 세밀하게 점검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조사 결과는 내년 1월까지 가격 산정을 마친 뒤 한국부동산원의 검증을 거쳐 확정된다. 이후 3월에는 주택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의 의견제출 절차와 장수군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통해, 2026년 4월 30일 최종 개별주택가격이 결정·공시될 예정이다. 장수군은 이번 조사를 통해 정확하고 객관적인 주택가격을 산정해 세금 부과의 공정성을 확보하고, 조세 행정의 신뢰도를 높이겠다는 방침이다. 최훈식 장수군수는 “개별주택가격은 재산세와 취득
장수군이 군 홍보대사인 가수 최재명과 함께 장수군의 매력을 담은 홍보송 ‘장수좋다’를 제작하며 군정 홍보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군은 6일 “지난해 위촉된 장수군 홍보대사 최재명이 직접 부른 군 홍보송 ‘장수좋다’를 공개했다”며 “이번 음원은 장수군 대표 온라인 쇼핑몰 ‘장수몰’과 농특산물 공동브랜드 ‘장수가꿈’을 널리 알리기 위해 제작됐다”고 밝혔다. ‘장수좋다’는 장수의 아들이자 고향 홍보대사인 최재명이 직접 녹음과 영상 촬영에 참여해 지역에 대한 애정을 담았다. 영상은 V-비즈링(컬러링) 영상 ,군 공식 SNS·유튜브 메이킹 영상 ,지역 방송 및 전광판 송출 광고 등 세 가지 버전으로 구성돼 다양한 채널을 통해 선보인다. 장수군은 이번 홍보송을 통해 ‘장수몰’과 ‘장수가꿈’ 브랜드 인지도 향상은 물론 군 이미지 제고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앞으로도 최재명 홍보대사와 협력해 축제, 관광지, 특산물 홍보 활동을 온·오프라인에서 활발히 이어갈 계획이다. 최훈식 장수군수는 “장수의 아들이자 홍보대사인 최재명 가수와 함께한 이번 홍보송이 군민에게는 자긍심을, 소비자에게는 친근함을 전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군민 참여형 홍보 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