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익현 부안군수가 2026년 병오년 새해를 맞아 군민들에게 희망과 도전의 메시지를 전했다. 권 군수는 신년사를 통해 “기후위기와 인구 감소, 지역 소멸 등 복합적 위기 속에서 탄소중립, 디지털 전환, AI 혁명으로 대표되는 국내외 대전환의 시대를 지나고 있다”며 “민선 8기 부안군정은 군민과 함께 한 걸음, 한 걸음 내디디며 지속 가능한 부안의 미래 기반을 구축해 왔다”고 강조했다. 이어 “부안 경제는 지속 가능한 자립과 선순환 기반을 차근차근 마련하고 있으며, 재생에너지, AI, K-컬처 등 국가 성장 비전을 부안 성장 기회로 적극 연결할 것”이라고 밝혔다. 권 군수는 특히 부안을 수소·풍력 중심의 친환경 에너지 도시이자 생태·정원·해양을 아우르는 관광도시로 육성하며, ESG 행정을 기반으로 환경 보전과 생활인구 증가, 지방 소멸 위기 극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또한 청자 문화와 동학혁명 등 풍부한 역사·문화 유산을 활용해 글로벌 휴양관광 도시로 발전시키겠다는 계획도 밝혔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가까운 내일보다 10년, 20년 후를 내다보며 더 나은 미래와 더 넓은 세계로 나아가는 길 위에 군민 여러분과 끝까지 함께하겠다”며 군민들의 동참과 협력을
전북 부안군 부안읍이 지역 소규모 어가의 소득 안정을 위해 수산 공익직불금 지급에 나선다. 부안읍은 어업인 민생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소규모 어가 수산 공익직불금 지급 대상자에 대한 확인 절차를 마무리하고, 이달 말부터 대상 어가를 중심으로 순차적으로 직불금을 지급할 예정이라고 31일 밝혔다. 소규모 어가 수산 공익직불금은 수산업과 어촌이 지닌 공익적 기능을 증진하고 어업인의 소득 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해양수산부가 2023년부터 시행 중인 제도다. 올해 부안읍에서는 지난 5월부터 9월까지 신청을 받은 결과, 총 10어가가 지원 대상으로 선정됐다. 지원 대상은 5톤 미만의 어선을 경영하는 연안어업 종사자와 연간 수산물 판매액 1억 원 미만의 양식업 종사 어업인 등으로, 대상 어가에는 연간 130만 원의 수산 공익직불금이 지급된다. 부안읍 관계자는 “어업 경영비 상승과 고수온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가들에게 이번 직불금이 민생 안정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어업 활동을 이어가는 어가들이 보람과 긍지를 갖고 생업에 종사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더펜뉴스 최민성 기자 저작권자 ⓒ 더펜뉴스 인터넷신문 무단
부안군이 고령 어르신들의 위생과 건강 증진을 위해 목욕비 지원 대상을 대폭 확대한다. 부안군은 2026년부터 고향사랑기금을 활용해 추진 중인 어르신 목욕비 지원사업의 대상 연령을 기존 75세 이상에서 70세 이상으로 낮춰 시행한다고 31일 밝혔다. 이에 따라 지원 대상자는 약 1700명가량 늘어나 보다 많은 어르신들이 혜택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지원 대상은 작은 목욕탕이 없는 읍·면 지역인 부안읍과 주산·행안·변산·백산면에 거주하는 70세 이상 어르신이다. 다만 사회복지시설이나 장기요양시설 입소자, 방문목욕 등 별도의 목욕서비스를 지원받는 경우는 대상에서 제외된다. 목욕비는 연 5만 원으로, 부안사랑상품권 카드에 충전해 지급된다. 전입이나 연령 도달 등으로 새롭게 대상자가 되는 경우에는 해당 사유 발생일의 다음 분기부터 지원이 시작된다. 사용 기한은 2026년 12월 중순까지다. 신청은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가능하며, 지원금은 협약을 맺은 건강나라, 새만금사우나, 관광호텔 사우나, 변산해수찜 등 지정 업소에서 사용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지원 대상을 확대해 더 많은 어르신이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다”며 “어르신들이 보다 쾌적하고 건강한 노후
부안군 부안읍이 ‘2025년 낭주골 스마트 재난안전망 구축 사업’을 완료하고 지역 전반의 재난 예방과 생활 안전 강화에 나섰다. 부안읍은 낭주골 안전협의체를 중심으로 위험지역 예찰과 안전취약계층 주거 점검을 병행하며, 재난 대응과 일상 안전을 아우르는 현장 중심의 안전 관리 체계를 구축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에서는 예찰반의 현장 점검과 함께 드론을 활용한 항공 예찰을 병행해 부안읍 관내 소하천 8곳 등 재해 우려 지역을 중심으로 위험 요소를 세밀하게 점검했다. 아울러 혼자 거주하는 어르신 등 안전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가스·전기 시설에 대한 방문 점검도 함께 실시했다. 가스 안전점검은 약 600세대, 전기 안전점검은 약 200세대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가스 차단기 설치와 노후 전기 차단기 및 실내 조명 교체 등을 통해 주민들의 생활 안전을 실질적으로 개선했다. 부안읍 관계자는 “재난 취약지역과 안전취약계층을 중심으로 주민이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안전 환경을 조성하는 데 이번 사업의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생활 밀착형 안전 활동을 지속 추진해 주민 모두가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부안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안읍은 이번 사업을 계기로 스마트
조국 대표는 27일 정읍·부안·고창을 잇는 전북 순회 일정 중 부안상설시장을 방문해 민생 현장을 살피고 지역 현안에 대한 정책 설명회를 진행했다. 이 자리에는 약 1,000여 명에 이르는 군민들이 운집해 조국 대표의 발언에 귀를 기울이며 높은 관심을 드러냈다. 특히 김성수 조국혁신당 부안지역위원장은 부안상설시장 앞 집결에서 군민들과 함께 민생경제 회복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조국혁신당의 정책 비전을 공유했다. 김 위원장은 “어려운 민생경제를 살피기 위해 부안을 찾아주신 조국 대표님께 감사드린다”며 “내년 지방선거에서 조국혁신당과 부안지역위원회가 부안 민생을 책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조국혁신당이 광주·전남에 이어 전북까지 순회하며 호남 전역을 아우르는 일정의 연장선에 있다. 그동안 더불어민주당의 독주 체제가 굳어져 온 호남 정치 지형 속에서, 조국혁신당이 지방선거를 앞두고 ‘경쟁 구도’를 본격화하려는 의지가 분명히 드러났다는 평가가 나온다. 지역 정가에서는 특히 부안에서 나타난 반응에 주목하고 있다. 그동안 호남 지방선거는 민주당 경선이 곧 본선이라는 평가를 받아왔지만, 조국혁신당이 전북 지역에 후보를 낼 경우 본선 경쟁이 현실화
부안군이 한 해의 끝자락을 장식할 ‘2025 변산 해넘이축제’ 준비에 막바지 힘을 쏟고 있다. 축제는 오는 31일 서해안 대표 해넘이 명소인 변산해수욕장에서 열린다. 부안군에 따르면 이번 해넘이축제는 연말 분위기를 한껏 살린 축하공연과 상징적인 해넘이 퍼포먼스를 중심으로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돼 군민과 관광객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특히 이번 축제의 하이라이트로는 ‘트로트 야생마’로 불리는 가수 신승태의 축하공연이 꼽힌다. 폭발적인 가창력과 에너지 넘치는 무대로 인기를 끌고 있는 신승태는 겨울 바다를 배경으로 무대에 올라, 해넘이의 감동적인 순간을 더욱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 행사는 당일 오후 2시부터 밤 9시까지 진행된다. 해가 지는 오후 5시 30분 전후에는 LED 달집 점등식과 소원등 밝히기 퍼포먼스가 펼쳐져 관람객들이 새해 소망을 담은 불빛으로 변산의 노을을 수놓게 된다. 참여자들은 한 해를 정리하며 희망찬 새해를 맞이하는 특별한 시간을 함께하게 된다. 이와 함께 신년 축하영상 상영, 대북공연, 불꽃놀이 등 볼거리도 풍성하게 준비됐다. ‘붉은 말의 해’를 테마로 한 소원꽃밭 조성, 붉은 말 키링 만들기, LED 쥐불놀이, 감성 불멍존 등 체험형 콘텐
부안군 향교지구 도시재생사업이 주거환경 개선과 주민 역량 강화를 두 축으로 균형 있는 성과를 내며 지역 재생의 완성도를 높이고 있다. 부안군은 2025년도 향교지구 도시재생사업이 주거환경 정비, 골목길 개선, 공동체 활성화, 거점시설 운영 기반 구축 등 전반에서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두고 있다고 밝혔다. 물리적 환경 개선과 주민 참여 기반이 함께 진전되며 도시재생 효과가 지역 전반으로 확산되고 있다는 평가다. 주거환경 개선 분야에서는 주민 체감도가 높은 집수리와 빈집 정비 사업이 꾸준히 추진됐다. 2023년부터 이어진 사업을 통해 현재까지 집수리 61호, 빈집 정비 4호를 지원하며 노후주택 보수와 안전 취약 요소 해소, 주거 안정성 확보에 기여했다. 이를 통해 향교지구의 정주 여건과 생활 편의도 점진적으로 개선되고 있다. 올해 완료된 골목길 정비사업 역시 주민 만족도가 높은 대표 성과로 꼽힌다. 부안읍 서외리 일원 불량 담장 1천221m와 노후 골목길 900m를 정비해 보행 환경과 안전성을 크게 높였다. 특히 일부 구간에서는 주민 제안으로 기존 담장을 15~20㎝ 후퇴해 재축조함으로써 차량 통행이 가능해지는 변화가 나타났고, 시야 확보가 어려웠던 구간도 동선이
부안군이 새만금 수상태양광 발전사업과 연계한 주민 참여형 이익 공유 모델 구축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부안군은 지난 26일 군청 3층 중회의실에서 ‘새만금 수상태양광 부안군 주민 참여 방안 수립 용역’ 최종 보고회를 열고, 발전 수익을 군민과 장기적으로 공유하기 위한 제도적 기반 마련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용역은 새만금 수상태양광 발전사업을 통해 발생하는 이익을 군민에게 안정적으로 배분함으로써 실질적인 소득 증대를 도모하고, 나아가 지역 소멸 위기를 극복할 수 있는 부안군만의 특화된 이익 공유 모델을 구축하기 위해 추진됐다. 보고회에서는 국내외 재생에너지 이익 공유 사례 분석을 비롯해 이익 공유 조례 제정 방향, 부안군 지역 특성에 부합하는 주민 참여형 모델 설계 등 향후 군이 도입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이 심도 있게 논의됐다. 특히 군민들이 안심하고 사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채권형·펀드형 등 다양한 금융 조달 방식과 이를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실행 방안을 사전에 점검하며, 실제 사업 추진 시 주민에게 돌아갈 혜택을 객관적인 수치로 예측해 정책 신뢰도를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부안군은 이번 용역 결과를 토대로 관련 조례 제정 등 행정 절차를 단계적으
부안군이 전북특별자치도 주관 ‘2025년도(2024년 실적) 지방자치단체 합동평가’에서 군부 종합 1위를 차지하며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지방자치단체 합동평가는 국가위임사무와 국고보조사업, 주요 국정과제 추진 성과 등을 종합적으로 점검하는 평가 제도로, 부안군은 정량·정성 지표 전반에서 고른 성과를 거두며 높은 평가를 받았다. 부안군은 이번 평가에서 정량평가 지표 68개 가운데 62개를 달성했으며, 정성평가와 노력도 점수를 포함해 총점 98.9점을 기록하며 군부 1위에 올랐다. 특히 상·하반기 모두 정성평가에서 우수 시·군으로 선정됐고, 상반기에는 군부 1위를 달성해 정책의 창의성과 실행력에서 두각을 나타냈다. 군은 부군수 주재의 수시 실적 점검 보고회를 통해 추진 상황을 면밀히 관리하고, 부서 간 유기적인 소통과 협업 체계를 강화하는 등 전략적인 평가 대응으로 행정 역량을 끌어올렸다. 이 같은 성과를 바탕으로 부안군은 전북특별자치도로부터 우수기관 표창을 수상했으며, 행정 성과에 따른 재정 인센티브도 함께 확보했다. 부안군 관계자는 “이번 군부 1위 달성과 우수기관 선정은 체계적인 행정 관리와 전 직원의 적극적인 참여가 만들어낸 결과”라며 “앞으로도 군민이
부안군이 민선 8기 공약사업 추진에서 전체 80개 세부 공약 중 70건(87.5%)을 완료 또는 계속 추진하며 높은 이행률을 기록했다. 군은 지난 24일 열린 공약이행평가단 보고회를 통해 공약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임기 후반 남은 공약 이행 계획을 논의했다고 26일 밝혔다. 보고회에는 제2기 공약이행평가단원 25명과 관계 공무원 50여 명이 참석했으며, 분과별로 공약별 이행 여부, 추진 실적, 사업 진척도, 향후 계획 등을 중심으로 점검과 질의·응답이 이어졌다. 평가 결과, 정상 추진 8건(10%)과 일부 추진 2건(2.5%)을 포함해 총 80개 공약 중 대부분이 계획대로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변경 심의가 필요한 6건과 완료·이행 중인 32건을 중심으로 향후 추진 전략과 보완 사항이 논의됐다. 분야별 평가에서도 의미 있는 성과가 확인됐다. 청년 정책 분야에서는 김종석 위원이 “청년 행복UP 사업이 청년 자립 기반 형성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것”이라고 평가했다. 지역경제 분야에서는 김동명 분임장이 “부안형 수전해 기반 그린수소 생산기지가 내년 상반기부터 하루 1톤 규모 상업용 수소 생산이 가능해져 친환경 신재생에너지 분야에서 의미 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