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교육지원청이 공직자의 핵심 가치인 청렴을 단순한 구호를 넘어 조직 구성원 개개인의 실천 의지로 내면화하는 ‘청렴 DNA 확산’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1일 전북특별자치도전주교육지원청(교육장 채선영)에 따르면 이날 영재교육원 시청각실에서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공직 윤리 의식을 고취하고 투명한 조직 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2026년 상반기 청렴 DNA 확산 교육’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교육은 채선영 교육장의 ‘청렴 철학 공유’와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 전문강사인 문양근 대표의 ‘실무 밀착형 강의’가 조화를 이루며 입체적으로 진행됐다. 채선영 교육장은 직접 연단에 올라 ‘최우수를 넘어 신뢰의 일상으로’라는 주제의 특강을 통해, 청렴이 일회성 행사가 아닌 공직자의 당연한 일상이 되어야 함을 강조했다. 이어 전 직원이 ‘청렴 동행’을 실천함으로써 대외적 신뢰를 공고히 다져나갈 것을 강력히 당부했다. 이어 진행된 전문 교육에서는 ▲청탁금지법 ▲이해충돌방지법 ▲공무원 행동강령 ▲갑질 근절 등 필수 법정 교육이 다뤄졌다. 특히 문양근 강사는 마술 기법과 퀴즈 프로그램을 활용해 자칫 딱딱할 수 있는 법률 내용을 흥미롭게 풀어내며,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이해
임실 교육의 발이 되는 어린이 통학버스가 단순한 이동 수단을 넘어 ‘움직이는 안전 지대’로 거듭나기 위해 지역 교육 공동체가 머리를 맞댔다. 1일 전북특별자치도임실교육지원청(교육장 유효선)에 따르면 이날 청사 내에서 관내 어린이 통학버스 운영자와 운전자, 동승보호자 등 안전 책임자 70여 명을 대상으로 ‘2026 어린이 통학버스 교통안전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통학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인재(人災)를 원천 차단하고, 현장 실무자들의 안전 의식을 최고 수준으로 끌어올리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전문 손해사정사인 배창현 강사를 초빙해 딱딱한 이론 대신 실제 발생했던 통학버스 사고 사례와 그에 따른 법적 판례를 중심으로 강의를 구성해 참석자들의 큰 공감을 얻었다. 주요 교육 내용은 ▲승·하차 시 확인 소홀에 따른 사고 유형 ▲문 끼임 및 급출발 방지 대책 ▲어린이보호구역 내 사고 시 형사처벌 및 벌금 부과 등 법적 책임 규명 등이다. 강사는 사소한 안전수칙 미준수가 돌이킬 수 없는 결과와 막중한 법적 책임으로 이어진다는 점을 판례를 통해 입증하며 운전자들의 책임감을 환기했다. 참석자들은 교육을 통해 ▲운행 종료 후 차량 내 잔류 아동 확인 ▲출발 전 전
정읍 지역 선생님들이 부당한 교육활동 침해로부터 벗어나 오직 아이들 교육에만 매진할 수 있도록 돕는 강력한 ‘교권 방패’가 새롭게 정비됐다. 31일 전북특별자치도정읍교육지원청(교육장 최용훈)에 따르면 지난 30일 청사 1층 대회의실에서 전문성과 공정성을 갖춘 위원들로 구성된 ‘제2기 정읍 지역교권보호위원회’ 위촉식 및 제1차 정기회의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에 출범한 제2기 위원회는 교원과 학부모는 물론 법률가, 경찰, 교육 전문가 등 각계각층의 외부 전문가 22명으로 구성됐다. 이는 교권 침해 사안 처리 시 학교 현장의 행정적 부담을 대폭 경감하고, 교육지원청 단위에서 보다 객관적이고 전문적인 심의를 통해 피해 교원을 실질적으로 보호하기 위함이다. 위촉식에 이어 진행된 정기회의에서는 ▲2026년도 위원회 운영 로드맵 확정 ▲최신 교권 보호 법령 및 제도 변화 공유 ▲교육활동 침해 예방을 위한 위원회 역할 강화 방안 등에 대해 심도 있는 전략적 논의가 이뤄졌다. 위원회는 앞으로 교육활동 침해 사안에 대한 공정한 심의와 조치 결정은 물론, 피해 교원에 대한 즉각적인 보호 조치, 교육 현장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분쟁 조정 등 교권 수호의 핵심 컨트롤타워 역할을 수
장수 지역 학생들이 스스로 교육 정책을 제안하고 민주적 의사결정 과정을 주도하는 ‘제4기 장수학생의회’가 본격적인 의정 활동의 돛을 올렸다. 31일 전북특별자치도장수교육지원청(교육장 추영곤)에 따르면 지난 30일 청사 내 특수교육지원센터 힘찬방에서 관내 학생의원 21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기 장수학생의회 개원식 및 역량 강화 워크숍’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단순한 기수 출범을 넘어, 학생의원들이 자율성과 민주성을 바탕으로 지역 교육 공동체의 주체로서 성장할 수 있도록 실전 중심의 교육 프로그램으로 기획됐다. 워크숍에 참여한 의원들은 학생의회 운영의 기초 소양 교육을 시작으로 ▲실효성 있는 정책 제안서 작성법 ▲모의 본회의 진행 및 발언 기법 등을 익히며 의원으로서의 전문성을 쌓았다. 특히 의원들은 향후 분과위원회를 구성하고 장수학생의회만의 운영 규정을 직접 제정하는 등 학생 자치의 자율적 토대를 스스로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장수교육지원청은 이번 제4기 학생의회의 활동이 지역 내 학생 자치 문화를 한 단계 도약시키는 마중물이 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이를 통해 학생들이 제안한 정책이 실제 교육 현장에 반영되는 선순환 구조를 확립함으로써, 성숙
익산교육지원청(교육장 정성환)이 급변하는 대입 환경 속에서 지역 학생과 학부모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체계적인 진학 로드맵을 제시하기 위한 ‘입시 정보 공유의 장’을 마련했다. 30일 익산교육지원청에 따르면 지난 27일 청사 3층 대회의실에서 중·고등학생과 학부모, 교사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6학년도 3월 대학입시·진로·진학 설명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숭의여자고등학교 정제원 교사가 강사로 나서 ‘2027 대입 전형 분석과 지원 전략’을 주제로 심도 있는 강의를 펼쳤다. 특히 최근 입시의 핵심인 학생부 중심 전형의 변화 흐름과 수시·정시 지원 전략의 차별점, 학교 현장에서 즉각 적용 가능한 진학 지도 성공 사례 등을 구체적으로 제시해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설명회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막막하기만 했던 2027학년도 대입 특징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었다”며 “우리 아이의 강점에 맞춘 구체적인 지원 전략을 고민해 볼 수 있는 귀중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익산교육지원청은 이번 설명회를 시작으로 내년 2월까지 매월 각기 다른 주제로 입시 설명회를 운영할 계획이다. 특히 오는 4월 17일에는 전곡고등학교 문희태 교사
전주교육지원청(교육장 채선영)이 지역 사회 전문 기관들과 손잡고 위기 상황에 놓인 아동·청소년들을 위한 ‘범지역적 통합 지원 네트워크’ 강화에 나섰다. 30일 전주교육지원청에 따르면 지난 27일 관내 청동북카페 2층 세미나실에서 교육지원청 유관 부서와 전주 지역 9개 유관 기관 관계자 등 총 21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 전주 학생맞춤통합지원 네트워크 협의회’를 가졌다. 이번 협의회는 갈수록 복잡해지고 다변화되는 학생 위기 상황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심리·정서적 위기부터 가족 기능 약화, 기초학력 저하, 도박 및 중독 문제에 이르기까지 학생들이 겪는 다양한 고충을 해결하기 위해 지역 사회의 전문 자원을 하나로 묶는 ‘통합 거버넌스’를 구축하는 것이 핵심이다. 이날 회의에는 전주시청, 드림스타트, 경찰서, 아동보호전문기관,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정신건강복지센터, 가족센터, 도박문제예방치유센터, 청소년성문화센터 등이 참여했다. 이들은 각 기관의 특화된 지원 사업을 공유하고, 지원의 중복을 방지하며 복지 사각지대를 최소화할 수 있는 실무적 연계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전주교육지원청은 이번 협의회를 기점으로 유관기관과의 정기적인 소통 창구를
전북교육감 선거에 출마한 이남호 예비후보가 군산의 산업 구조 변화와 교육 체계를 연결하는 종합 교육 구상을 제시하면서, 교육 정책을 도시 발전 전략과 결합하려는 시도가 본격화되고 있다. 단순한 학교 정책을 넘어 산업, 의료, 관광, 정주 여건까지 포함한 ‘도시형 교육 모델’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기존 교육 공약과는 접근 방식이 다르다는 평가가 나온다. 이남호 예비후보는 군산을 서해안권 교육 중심 도시로 육성하겠다는 목표 아래 ‘군산 6+2 종합 교육 마스터플랜’을 발표했다. 핵심은 교육을 별도의 정책 영역이 아니라 산업 구조와 인구 정책, 도시 개발 전략과 연결된 핵심 인프라로 재설계하겠다는 것이다. 이번 계획에는 미래 인재 양성, 학력 기반 강화, 산업 연계 직업교육, 복합교육시설 구축, 의료·영유아 교육복지, 학교 스포츠 활성화 등 6대 정책과 함께 해양·과학 교육거점, 교육역사 자산화 등 2대 특화 전략이 포함됐다. 교육을 통해 산업 인력 양성과 정주 인구 유입, 도시 이미지 변화까지 동시에 추진하겠다는 구상이다. 특히 눈에 띄는 부분은 새만금 산업단지와 연계한 교육 체계 개편이다. 이 예비후보는 AI, 로봇, 수소, 이차전지 등 새만금 산업 변화에 맞춰
기자회견 참석자 측은 “캠프와 무관한 자발적 기자회견이었다”는 입장을 밝히고 있지만, ‘원로교원 기자회견’을 둘러싸고 특정 후보 캠프 인사의 동석 정황이 확인되면서 논란이 이어지고 있다. 본보 취재를 종합하면, 지난 3월 9일 천호성 후보를 비판하는 기자회견은 원로 퇴직교원 모임 내부 논의를 통해 추진됐으며, 기자회견 제안과 일정·장소 선정, 회견문 작성 등은 원로교원 측에서 진행됐다고 참석자들은 설명했다. 기자회견에 참여한 원로교원 A씨는 본보와의 전화 인터뷰에서 “기자회견은 내가 제안했고 일정과 장소를 정했으며, 회견문도 직접 작성했다”며 “총 54명이 서명했고 현장에 참석하지 못한 사람도 있다”고 말했다. 캠프와의 사전 교감 여부에 대해서는 “B 전 교장이 이남호 캠프에 있는 것은 알지만, 기자회견은 원로교원들이 자발적으로 진행한 것”이라는 취지로 설명했다. 논란이 되고 있는 기자회견 직후 식사 동석 의혹과 관련해 A씨는“나는 해당 식사 자리에 참석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그러나 본보 취재 결과, 기자회견 직후 같은 식당에서 캠프 인사와 원로교원 일부가 함께 식사한 장면이 담긴 사진과 영상이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다만 이 식사 자리가 기자회견과 어떤
정읍교육지원청(교육장 최용훈)이 학교 현장의 원활한 교육 활동을 지원하는 교무실무사들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교육 공동체로서의 결속력을 다지는 화합과 성장의 장을 마련했다. 27일 정읍교육지원청에 따르면 이날 청사 1층 대회의실에서 관내 학교 교무실무사들을 대상으로 ‘2026년 직무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하며 학교 행정 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도모했다. 이번 연수는 교무실무사들이 단순한 행정 보조 역할을 넘어 정읍 교육의 핵심 정책을 깊이 이해하고, 학교 현장에서 보다 능동적인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기획됐다. 주요 프로그램은 ▲2026 정읍교육계획의 심층 안내 ▲원활한 학교 조직 문화를 위한 대인관계 의사소통 기법 ▲업무 전문성 향상을 위한 주제별 분임토의 및 결과 공유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교육지원과장이 직접 강연자로 나서 ‘2026 정읍교육계획’의 주요 골자와 향후 추진 방향을 설명함으로써, 실무자들이 정읍 교육의 큰 흐름 속에서 자신의 역할을 명확히 인식하고 자긍심을 높일 수 있는 계기를 제공했다. 이어 진행된 분임토의에서는 학교별 실무 사례를 공유하고 효율적인 업무 처리 방안을 논의하며, 학교 간 소통의 벽을 허물고 협업 네트워크를 강화하
완주교육지원청(교육장 조영민)이 학교와 마을의 경계를 허물고, 인공지능(AI)과 디지털 기술을 접목한 ‘완주형 미래 교육’의 본격적인 청사진을 제시했다. 27일 완주교육지원청에 따르면 이날 완주 창의예술미래공간(꿈이공)에서 관내 초·중·고 및 특수학교 업무담당자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 완주교육협력지구 운영 방향 공유를 위한 워크숍’을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워크숍은 ‘아이의 꿈을 함께 키우는 행복한 완주’를 비전으로, 급변하는 미래 사회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혁신적인 교육 사업들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올해는 디지털 전환 시대에 발맞춰 SW·AI·로봇 기술을 융합한 진로 체험 프로그램인 ‘퓨처플러스(Future+)’ 운영에 행정력을 집중하기로 했다. ‘퓨처플러스’는 단순한 기술 습득을 넘어 학생 중심의 체험형 수업을 통해 자기주도적 문제해결 능력을 키우는 데 중점을 둔다. 완주교육지원청은 올해 관내 29개 학교를 선정해 SW 코딩, 빅데이터분석, 로봇 공학 등 각 학교별 특성에 맞는 맞춤형 미래 교육 과정을 전폭 지원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워크숍에서는 완주자율교육과정, 학교-마을 연계 교육, 청소년 자율동아리 지원 등 지역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