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교육지원청(교육장 김윤범)이 김제교육발전특구와 연계하여 종자, 농생명, 특장차 등 지역 전략 산업을 이끌 인재 육성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김제교육지원청은 지난해부터 대학 및 유관 기관과 손잡고 종자·바이오, 특수목적 모빌리티 등 현장 중심의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운영했다고 2일 밝혔다. 주요 활동을 살펴보면, 한국폴리텍대학 전북캠퍼스는 학생들이 직접 전기자동차를 제작하는 프로젝트 학습과 자동차정비자격증 취득반을 운영해 큰 호응을 얻었다. 전주비전대는 특장차 CAD 설계와 특수목적 모빌리티 생산 제조 실무 교육을 제공하며 전문성을 높였다. 바이오와 농생명 분야의 활약도 두드러졌다. 국립청소년바이오생명센터와 김제농생명마이스터고에서는 스마트팜, 종자, 바이오식품 관련 실험 실습과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이와 별도로 지원청은 18개교 1,300여 명의 학생에게 지역 특화 프로그램 체험 물품을 제공해 교육 격차 해소에도 힘썼다. 김윤범 교육장은 “김제교육지원청은 지역 산업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한 지역 인재 양성에 노력을 아끼지 않고 있다”며 “2026학년도에는 지난 성과를 바탕으로 프로그램을 더욱 고도화해 지역 특화 산업 분야의 핵심 인재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이 내년부터 유치원 현장체험학습 현장에 외부 보조인력을 투입해 유아들의 안전을 강화하고 교직원들의 업무 부담을 획기적으로 줄여나갈 방침이다. 전북교육청은 현장체험학습 시 유아의 안전한 교육 활동을 보장하고 인솔 교사들이 지도와 교육에만 전념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기 위해 보조인력 투입 사업을 추진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를 위해 교육청은 지난 7월 ‘전북교육청 학생안전 관리지원 조례’를 개정해 보조인력 지원 대상에 기존 초·중·고등학교 외에 유치원을 새롭게 추가했다. 이에 따라 유치원도 현장체험학습 시 안전요원이나 기타 보조인력을 배치할 수 있는 행정적·재정적 근거를 갖추게 됐다. 앞서 교육청은 지난 8월, 현장의 혼란을 방지하고 체계적인 운영을 돕기 위해 ‘유치원 현장체험학습 길라잡이’를 제작해 도내 전 유치원에 안내한 바 있다. 보조인력은 현장에서 버스 승·하차 지도, 이동 시 안전 확보, 사고 발생 시 신속 대응 등 인솔 교사를 돕는 다양한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교육청은 경찰·소방 등 안전 관련 경력이 풍부한 퇴직 공무원 등을 중심으로 인력풀을 운영해 전문성을 높일 계획이다. 최재일 유초등특수교육과장은 “현장체험학습은 유아들의 배움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이 사립유치원에 다니는 유아들에 대한 무상교육비 지원을 대폭 확대하며 교육의 공공성 강화에 앞장선다. 전북교육청은 기존 5세 유아에게 지원하던 월 20만 5,000원의 사립유치원 무상교육비를 2026년 3월 새 학기부터 4세까지 확대 지원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정책은 공·사립 유아 간 차별 없는 교육 기회를 보장하기 위해 2023년부터 추진해 온 핵심 과제다. 교육청은 지난 7월부터 5세 유아에 한해 지원금을 20만 5,000원으로 인상한 데 이어, 내년에는 4세까지 대상을 넓혀 사립유치원 학부모들의 경제적 부담을 대폭 덜어줄 계획이다. 지원이 확대되면 2026년 4세가 되는 3,000여 명을 포함해 4~5세 총 6,400여 명의 유아가 혜택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교육청은 여기서 멈추지 않고 2027년에는 3세까지 지원 대상을 확대해 ‘사립유치원 무상교육 완성’을 실현하겠다는 로드맵을 제시했다. 최재일 유초등특수교육과장은 “유아교육의 공공성을 높이고 학부모가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교육비 절감 효과를 거두기 위해 이번 확대를 결정했다”며 “단계적인 지원 확대와 더불어 유아교육의 질적 수준을 높이는 데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이 유치원과 어린이집 유아들의 올바른 양치 습관 형성과 치아우식증 예방을 위해 ‘유아 구강건강 지원사업’을 집중 추진하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유보통합 추진의 일환으로 진행 중인 이번 사업은 4~5세 유아들에게 격차 없는 성장 환경을 지원하기 위한 특색사업이다. 지난 9월 시작된 이 프로그램은 내년 1월 말까지 도내 유치원 151개원과 어린이집 110개소 등 총 261개 기관, 7,600여 명의 유아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치위생사 등 전문 강사가 직접 현장을 방문해 학급별 맞춤형 교육을 제공하는 방식이다. 교육은 총 4차시로 구성되어 ▲입속 플라그와 충치의 연관성 ▲잠자기 전 양치 루틴 생성 ▲충치 예방을 위한 올바른 간식 선택 ▲불소의 효과 등을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체계적으로 가르친다. 특히 일회성 특강이 아닌 심화 과정까지 이어지는 커리큘럼 덕분에 유아들이 스스로 구강 건강의 중요성을 인식한다는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학부모를 위한 교육도 병행된다. ‘아이의 평생 구강건강, 가족과 함께’라는 주제로 지역별 대면·비대면 교육을 운영해 가정 내에서도 올바른 관리가 이어지도록 돕고 있다. 최재일 유초등특수교육과 과장은 “현장 모니터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진안 송풍초등학교 정선규 교사가 교육부 주최 ‘2025 대한민국 과학교육상’ 수상자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고 30일 밝혔다. 교육부가 주최하고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주관하는 이 상은 과학교육 발전에 헌신한 우수 교원을 발굴해 과학교육의 질적 수준을 높이고자 올해 처음으로 제정됐다. 학교급과 지역 구분 없이 전국에서 단 10명만이 선발되어 그 가치가 더욱 높다. 정선규 교사는 교육과정-수업-평가를 유기적으로 연계한 ‘학생 탐구 중심’ 과학 수업을 꾸준히 실천해온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 정 교사는 초등 과학 단원을 탐구 프로젝트 형태로 재구성해 수업을 운영했으며, 이를 전국과학전람회와 연계해 장관상 등 전국 단위의 우수한 성과를 이끌어냈다. 특히 수업 전반에 과정 중심 평가를 도입해 학생 개별 피드백을 강화하고, 결과보다는 성장에 집중하는 평가 문화를 현장에 정착시키는 데 앞장섰다. 또한 교원 연수 강사와 전문적 학습공동체 운영 등을 통해 동료 교사들과 과학교육 노하우를 공유하며 전북 과학교육의 저변을 넓혔다는 평가다. 문형심 창의인재교육과장은 “올해 처음 제정된 상의 수상자로 전북 교사가 선정된 것은 우리 교육청의 과학교육 방향이 전국적으로
전북특별자치도 내 중학교 가운데 처음으로 국제 표준 교육과정인 IB(국제바칼로레아)를 운영하는 ‘IB 월드스쿨’이 탄생했다. 29일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에 따르면 완주 화산중학교(교장 심웅택)가 국제바칼로레아 본부(IBO)로부터 중학교 과정인 MYP(Middle Years Programme) IB 월드스쿨 최종 인증을 획득했다. 이번 인증은 지난해 3월 IB 관심학교로 지정된 이후, 같은 해 10월 후보학교 과정을 거치며 학교 구성원 전체가 교육과정 개선과 수업 혁신에 매진해 온 끝에 거둔 값진 결실이다. 화산중학교는 이번 인증을 계기로 학생 주도의 탐구 수업과 개념적 이해에 기반한 깊이 있는 학습 체계를 본격 가동한다. 특히 단순 지식 암기 위주의 교육에서 탈피해 교과 간 경계를 허무는 융합 탐구 활동을 강화함으로써 학생들의 비판적 사고력과 문제 해결 능력을 키우는 미래형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심웅택 교장은 “학생이 스스로 질문하고 탐구하며 성장하는 배움을 일상화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학생 주도의 탐구 수업을 더욱 내실 있게 운영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오선화 미래교육과장은 “화산중의 인증은 중학교 현장에서 수업과 평가의 실질적인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이 운영한 학력 신장 프로그램 ‘수학 마스터즈클럽’이 학생들의 수학 실력 향상과 학습 태도 개선에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29일 전북교육청에 따르면, 올해 도내 고등학생 30개 팀 150여 명이 참여한 수학 마스터즈클럽의 성적을 분석한 결과 내신 성적 향상 비율은 52%, 모의고사 성적 향상 비율은 54%로 확인됐다. 성적을 유지한 학생까지 포함하면 참여 학생의 80% 이상이 안정적인 학업 성취도를 보였다. 수학 마스터즈클럽은 수학 교사를 중심으로 팀당 5명 내외의 학생이 모여 수능형 문제 해결 능력을 키우는 맞춤형 학습 지원 프로그램이다. 단순 주입식 교육에서 벗어나 실전 모의고사 풀이 설명과 토론, 오답 분석, 성찰 활동 등 학생 참여형 협력 학습 방식으로 진행된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실질적인 성적 반등 사례를 만들어내며 주목받고 있다. A고등학교의 한 학생은 당초 모의고사 4등급이었으나, 클럽 참여 후 멘토링과 토론 중심의 학습을 통해 1등급으로 성적이 수직 상승했다. 해당 학생은 “스스로 생각하며 공부하는 방법을 배운 것이 가장 큰 수확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학생들의 참여 소감 분석 결과에서도 자신감 회복,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교육 정책 수립의 기초 자료가 되는 2025년도 ‘교육기본통계조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26일 밝혔다. 교육기본통계조사는 교육기본법과 유아교육법 등에 근거한 국가승인 법정통계다. 매년 유치원을 비롯해 초·중·고등학교 및 특수학교의 학생 수, 교원 현황, 학급 수 등 교육 분야 전반의 실태를 파악하기 위해 실시된다. 이번 조사에서 전북교육청은 통계의 정확성과 신뢰성을 높이는 데 주력했다. 학교 현장과의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학교별 입력 자료에 대한 사전 점검을 강화했으며, 교육행정정보시스템(NEIS) 자료와 연계해 데이터 간 불일치를 최소화했다. 조사를 통해 산출된 결과는 향후 학생 배치 계획 수립, 학급 편성, 교원 수급 관리, 교육재정 운용 등 교육행정 전반의 의사결정에 핵심 지표로 활용된다. 특히 지역 여건을 반영한 맞춤형 교육 정책 수립의 결정적인 근거가 될 전망이다. 전북교육청은 조사된 데이터를 교육 가족과 도민들이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교육통계연보’와 ‘간추린 교육통계’ 형태로 제작해 교육청 누리집에 상시 탑재하고 있다. 김정주 행정과장은 “교육통계조사는 단순한 수치 집계를 넘어 우리 교육의 현재를 진단하고 미래를 설
수소에너지고등학교(교장 송현진)가 기업의 실제 채용 수요를 학교 교육과정과 연계하며 지역 전략 산업 인재 양성의 요람으로 거듭나고 있다. 수소에너지고는 지난 24일 학교 시청각실에서 한솔케미칼 전주공장 인사담당자를 초청해 ‘채용 후보자(장학생) 선발 제도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협약형 특성화고 운영 취지에 따라 기업과 학교 간의 실질적인 취업 연계 사례를 학생과 학부모, 교직원에게 안내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소개된 제도는 ‘채용 전제형 장학생 제도’다. 우수 학생 6명을 채용 후보자로 먼저 선발한 뒤, 재학 기간 동안 장학금 지원과 기업 연계 맞춤형 교육을 제공하고 졸업 무렵 최종 2명을 확정 채용하는 단계형 구조다. 특히 선발 과정에서 단순 성적뿐만 아니라 근속 의지와 품행, 성장 가능성 등 정성적 요소를 적극 반영하기로 해 눈길을 끌었다. 이번 사업은 학교와 기업, 지자체가 역할을 분담하는 협약형 특성화고의 전형적인 모델이다. 학교는 학생 추천과 교육과정 연계를 담당하고, 기업은 채용 기준 제시와 교육 지원을 맡는다. 이 과정에서 완주군의회 김재천 의원은 지역 산업과 학교를 잇는 가교 역할을 수행하며 지역정주형 인재 양성 기반 마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민원 행정의 품질을 높이고 우수사례를 확산하기 위해 ‘국민신문고 분야 민원 우수 기관(부서)’과 ‘민원행정 및 제도개선 우수 기관(부서)’를 선정했다고 24일 밝혔다. 국민신문고 분야 민원 우수 기관(부서)은 국민신문고에 접수된 민원을 대상으로 민원 처리의 신속성, 만족도, 처리 건수, 답변의 충실성, 민원 우수 공무원 선정 실적 등 객관적 지표를 종합 평가해 익산교육지원청과 전북교육청 창의인재교육과가 선정됐다. 민원행정 및 제도개선 우수 기관(부서)은 민원행정 개선, 제도개선 성과, 악성민원 대응, 고충민원 해결 사례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전북교육인권센터와 교원인사과가 선정됐다. 전북교육인권센터는 학교 민원과 관련한 교권 보호 및 법률 지원 성과를, 교원인사과는 교원임용시험 응시 예정자를 대상으로 한 사전교육 운영 성과를 인정받았다. 민원 우수 기관(부서)로 선정된 곳에는 30만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이 수여된다. 조철호 전북교육청 총무과장은 “민원 업무 담당자 교육을 통해 이번 민원 우수사례를 공유함으로써 전반적인 민원 서비스 수준을 높일 계획”이라며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민원 서비스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