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생활예술동호회 회원들이 손끝에서 피어난 다양한 예술 작품을 시민과 나눈다. 익산시생활문화예술동호회네트워크(이사장 이명준, 이하 익생동)는 오는 22일부터 27일까지 솜리문화예술회관 2층 전시실에서 회원 작품전시회 ‘손끝의 향연’을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전시 개막식은 22일 오후 2시에 열린다. 이번 전시에는 익생동 소속 미술·공예 동호회 회원들이 참여해 생활 속에서 직접 만든 작품을 선보인다. 작품은 수채화, 유화, 서예문인화, 캘리그라피, 우드버닝, 생활한복, 뜨개질, 가죽공예 등 8개 분야로 구성돼 각자의 창작 세계를 담아냈다. 전시는 시민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생활 속 예술을 가까이서 즐기고 체험할 수 있는 소통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명준 익생동 이사장은 “각자의 손끝에서 탄생한 작품들이 모여 하나의 예술 향연을 이루게 돼 뜻깊다”며 “앞으로도 많은 시민이 생활예술을 즐기고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전시는 지역 생활예술인의 창작 활동을 시민과 나누는 소중한 기회”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문화를 자연스럽게 향유할 수 있도록 다양한 예술 지원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더펜
익산시는 백제왕도의 역사적 정체성 확립과 세계유산 등재에 기여한 고(故) 문산 김삼룡 선생의 업적을 기리기 위해 ‘문산 김삼룡 길’ 표석을 조성하고 18일 미륵사지에서 제막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정헌율 익산시장, 김경진 익산시의회 의장, 박성태 원광대 총장, 김원요 익산상공회의소 회장, 지역 주민 등 60여 명이 참석해 선생의 학문적 업적과 지역 기여를 기렸다. 고(故) 문산 김삼룡(1925~2014) 선생은 원광대학교 총장과 마한백제문화연구소 소장을 역임하며 미륵사지·백제왕궁·오금산성 등 익산 고대문화 연구를 평생의 과업으로 삼았다. 1974년 미륵사지 동탑지 발굴로 서탑과 동탑이 동일하게 존재함을 밝혀 익산 백제문화에 새로운 관심을 불러일으켰고, 1975년 백제왕궁 궁장 발굴을 통해 ‘익산천도설’을 고고학적으로 입증하며 30여 년간 이어진 연구의 기초를 마련했다. 이번 ‘문산 김삼룡 길’은 백제왕궁에서 미륵사지를 잇는 구간으로, 김삼룡 선생이 걸어온 학문적 여정을 상징적으로 담아냈다. 제막식은 이리시·익산군 통합 30주년과 백제왕궁·미륵사지 세계유산 등재 10주년을 기념해 마련됐다. 선생은 또한 원광대 부총장, 총장으로 재임하며 대학 발전과 지역
익산시가 위기청소년 지원을 위한 지역사회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나섰다. 시는 18일 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 ‘2025년 제4차 청소년복지 실무위원회’를 열고, 위기청소년 발굴과 맞춤형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실무위원회에는 익산시를 비롯해 익산교육지원청, 익산경찰서, 익산시정신건강복지센터 등 청소년 안전망 핵심 기관 16곳이 참여했다. 심리·정서적 지원부터 의료·문화·생활 지원까지 기관별 자원을 연계해 위기청소년을 통합적으로 돕는 역할을 수행한다. 실제 올해 실무위원회를 통한 지원 사례도 이어졌다. 익산월드휴먼브릿지(대표 정요셉)는 장학금 440만 원, 익산시여성단체협의회(회장 강성자)는 장학금 200만 원을 기탁해 위기청소년 12명이 혜택을 받았다. 또한 익산경찰서는 30만 원 상당의 생활용품과 의류를 학교밖청소년 3명에게 전달했고, 전북익산시아동보호전문기관은 90만 원 상당의 위생키트를 청소년 9명에게 제공했다. 익산시 관계자는 “위기청소년은 복합적인 어려움을 동시에 겪는 경우가 많아 통합적 접근이 필수적”이라며 “기관 간 협력을 강화해 청소년들이 실질적인 변화를 느낄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익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심리상담,
익산시가 한의약 기반 공공보건 정책의 우수성을 인정받으며 전국적인 선도 도시로 자리매김했다. 시는 18일 열린 ‘2025년 한의약 육성 지역계획 우수사례 성과보고회’에서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상은 지난 9월 ‘한의난임사업 성과대회’ 대상과 ‘한의약 건강증진사업 성과대회’ 장려상에 이어 달성한 세 번째 성과로, 익산시가 한의약 공공보건 분야에서 뛰어난 성과를 거두고 있음을 입증했다. 성과보고회는 보건복지부와 한국한의약진흥원이 주최했으며,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지역 특성에 맞춘 한의약 발전 전략과 추진 성과를 공유하고 우수사례를 발굴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익산시는 ‘시민이 체감하는 한의약 건강도시’를 목표로 △한의 난임부부 지원사업 △산후 건강관리 지원사업 △한의약 건강증진사업 등 다양한 한의약 기반 공공보건사업을 추진해왔다. 특히 지역 실정에 맞춘 맞춤형 사업 운영과 유관기관 협력체계 구축을 통해 시민들이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건강관리 서비스를 확대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진윤 익산시 보건소장은 “이번 수상은 시민의 건강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꾸준히 추진해 온 한의약 기반 공공보건 정책의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생
익산시가 노후 도로조명시설을 개선하며 시민들이 밤에도 안전하게 이동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나섰다. 시는 올해 3억5,000만 원을 투입해 노후 분전함 20여 개소를 정비하고, 가로등 373개를 LED 조명으로 교체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정비로 도로 환경이 개선돼 보행자와 운전자의 안전 확보는 물론 야간 우범지대 해소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LED 가로등은 기존 조명보다 에너지 효율이 높고 수명이 길어 전기요금과 유지관리비 절감 효과도 크다. 또한 에너지 사용 감소로 탄소 배출 저감에도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현재 익산시는 약 1만1,000여 개의 가로등을 관리하고 있으며, LED 가로등 비율은 약 75%를 차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주요 도로와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도로조명시설 개선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며 “시민들이 안심하고 다닐 수 있는 도시 환경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더펜뉴스 최민성 기자 저작권자 ⓒ 더펜뉴스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익산시가 가을철 건조한 날씨로 인한 산불 예방과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영농부산물 파쇄 사업을 추진한다. 시는 산림과 100m 이내 농경지를 대상으로 고춧대, 깻대, 콩대, 잔가지 등 농업 부산물을 파쇄하며, 불법 소각 단속도 병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사업에는 11개 지역 71농가가 참여하며, 약 93톤 규모의 영농부산물이 대상이다. 시는 파쇄기 5대와 인력을 투입해 다음달 15일까지 전량 파쇄를 완료할 계획이다. 또한 산림과 산림 인접지에서 농업 부산물을 불법으로 소각할 경우 산림보호법에 따라 100만 원 이하 과태료가 부과된다. 실수로 산불을 발생시키면 3년 이하 징역 또는 3,000만 원 이하 벌금이 부과될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시 관계자는 “건조한 가을철은 산불 위험이 높아지는 시기인 만큼 시민들의 적극적인 산불 예방 실천이 필요하다”며 “산불 발견 시 즉시 익산시 산불대응센터(063-859-7599), 산림과(063-859-5853), 또는 119로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다. 더펜뉴스 최민성 기자 저작권자 ⓒ 더펜뉴스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익산시는 겨울철 한파와 폭설로 인한 시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2025년 겨울철 종합대책’을 본격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 시는 내년 3월 15일까지를 겨울철 자연재난 대응 기간으로 정하고, 한파·폭설·동파·농축산 피해 등 생활 밀착형 보호망을 강화한 비상 체계를 가동한다. 한파 취약계층 보호를 위해 경로당 300곳을 새롭게 한파 쉼터로 지정했다. 기존 424개소와 합쳐 총 700여 개 쉼터가 겨울철 동안 노약자와 저소득층에게 따뜻한 휴식 공간을 제공한다. 폭설과 결빙에 대비해 시는 대형 제설 차량 13대와 소형 제설 장비 55대를 읍면동에 배치하고, 제설용 소금 2,300톤과 친환경 제설제 990톤을 사전 확보해 즉시 투입할 수 있도록 했다. 농·축산 분야 피해 예방에도 총력을 기울인다. 비닐하우스 1만 4,000여 동과 축산농가 1,200여 곳을 대상으로 사전 안전 점검을 진행하고 있으며, 수도 동파가 잦은 지역에는 긴급 대응반과 대행업체 14곳이 투입돼 보온 상태 확인과 복구를 지원한다. 또 시는 전 부서 협업 체계를 구축하고, 인근 시군과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조로 재난 발생 시 신속 대응할 수 있도록 했다. 24시간 재난상황실을 운영하고, 기상
익산시가 장애인의 사회참여 확대와 소득 안정망 강화를 위해 ‘장애인일자리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익산시는 오는 17일부터 28일까지 전일제 53명, 시간제 26명 등 총 79명을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 참여자는 익산시청을 비롯한 공공기관과 사회복지시설·단체에 배치돼 내년 1년 동안 행정보조 등 다양한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신청 대상은 익산시에 거주하는 18세 이상 미취업 등록장애인이다. 신청자는 서류심사와 면접을 통해 최종 선발된다. 단, 정부·지자체 일자리사업 참여자, 사업자등록 보유자, 건강보험 직장가입자, 2년 연속 참여자 등은 제한된다. 장애 정도가 심한 장애인은 예외가 적용된다. 신청 희망자는 필요한 서류를 구비해 28일까지 익산시 장애인복지과를 방문 접수하면 된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익산시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익산시 관계자는 “장애인들이 안정적인 일자리를 통해 사회 활동에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이어가고 있다”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익산시는 일반형 장애인일자리 외에도 위탁기관에서 추진하는 복지·특화형 일자리 300여 명 규모 모집도 병행한다. 익산시장애인종합복지관, ㈔사랑의손길새소망, ㈔
익산시는 17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악취 문제 해결과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악취대책 민관협의회’를 개최했다. 협의회는 ‘익산시 악취방지 및 저감 조례’에 따라 공무원, 환경전문가, 기술인, 주민 대표, 사업장 대표 등 15명으로 구성됐다. 이번 회의에서는 올해 추진한 악취 저감 정책 성과를 점검하고, 내년 악취 관리 정책 추진 방향을 논의했다. 회의에서는 △산단·축사 악취 감시체계 운영 성과 △신규 공동주택 주변 악취 민원 대응 방안 △인근 축산악취 개선 추진 상황 등이 공유됐다. 참석 위원들은 선제적 관리 필요성과 현장 중심 대응 강화를 강조했다. 익산시는 산업단지와 환경기초시설, 축산시설 등이 도심과 인접한 구조적 특성 때문에 악취 민원이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으나, 민관협의회 의견과 행정의 정책 추진, 사업체의 악취 저감 노력으로 관리 성과를 거두고 있다. 올해도 시는 △24시간 악취상황실 운영 △악취방지시설 교체 지원 △악취 모니터링 시스템 추가 구축 △공동주택 입주민 대상 간담회 △축산농가·환경기술인 교육 등을 추진하며 체계적 대응을 이어왔다. 익산시는 현재 악취 민원 데이터를 분석하는 용역을 진행 중이며, 그 결과를 바탕으로 2026년 ‘악취
익산시가 지역 청년들의 자기계발과 도전을 돕기 위해 (재)익산사랑장학재단(이사장 정헌율)과 함께 ‘도전인재 장학생’을 선발한다. 신청 기간은 오는 20일부터 28일까지이며, 익산 거주 대학생을 대상으로 온라인 접수가 진행된다. 선발 대상은 익산에 6개월 이상 거주하는 △원광대학교 △원광보건대학교 △전북대학교 특성화캠퍼스 △한국폴리텍Ⅴ대학 익산캠퍼스 재학생이다. 도전인재 장학금은 학생 스스로 설정한 목표를 달성한 성과를 인정해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올해는 기존 ‘자격증 취득’과 ‘어학 성적 우수’ 분야에 ‘응시료 지원’이 새롭게 추가됐다. 자격증·어학 우수 분야는 국가기술자격, 전문자격증, 공인어학시험 등 일정 성과를 달성한 학생에게 장학금을 지급하며, 응시료 지원은 진로 준비와 관련된 시험 응시 비용을 보조한다. 신청은 익산시 통합예약시스템을 통해 가능하며, 서류 심사와 심사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장학생이 선정된다. 결과는 다음 달 발표될 예정이다. 제출 서류 등 자세한 내용은 익산사랑장학재단 누리집(ilsaf.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재단 관계자는 “지역 청년들이 경제적 부담 없이 꿈을 향해 도전할 수 있도록 지원을 확대했다”며 “도전적 목표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