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민원콜센터가 16년 만에 새 공간에서 본격 운영을 시작하며 시민 맞춤형 서비스 강화에 나섰다. 익산시는 17일 남중동 익산여성새로일하기센터 3층에서 ‘익산시 민원콜센터’ 이전 현판식을 갖고, 새 사무실에서 시민 상담 업무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전으로 쾌적한 근무 환경과 체계적인 상담 시스템을 갖추게 돼, 상담 효율성과 시민 만족도 향상이 기대된다. 2009년 황등면 행정복지센터 3층에서 첫 전화를 받은 익산시 민원콜센터는 1,000여 건의 업무 매뉴얼과 축적된 상담 데이터를 기반으로 신속·정확한 민원 대응을 이어왔다. 상담은 △복지 지원 △교통 정보 △시정 소식 △관광 안내 등 시민 생활 전반을 아우르며 ‘생활 밀착형 민원 해결사’로 기능한다. 최근에는 노인 위기가구 발굴 등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도 적극 나서며, 행정 최일선에서 시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있다. 현재 상담사 10명이 월평균 1만 5,000여 건, 연간 18만 건의 상담을 처리하고 있다. 익산시 민원콜센터는 1577-0072로 전화하면 평일 오전 8시 30분~오후 9시 30분, 토요일 오전 9시~오후 5시까지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익산시 관계자는 “전문적이고 친절한 상담이 가능한
익산 함열농공단지에 중견기업 ㈜동방아그로가 157억 원 규모의 물류시설 투자를 확정하면서 지역 경제 활성화에 청신호가 켜졌다. 17일 익산시에 따르면, ㈜동방아그로는 함열농공단지 내 2만5,586㎡ 부지 매매계약을 체결하고, 내년까지 작물보호제 완제품을 보관하는 물류창고를 건립할 계획이다. 해당 시설이 완공되면 30여 명의 신규 일자리 창출이 예상된다. ㈜동방아그로는 1971년 설립된 코스피 상장 기업으로, 농약·비료 등 작물보호제 분야에서 기술력과 품질 혁신을 지속해 온 전문기업이다. 특히 친환경·스마트농업 분야에서 선도적 기술 개발을 이어가고 있어, 익산 지역 산업 경쟁력 강화에도 긍정적 영향을 줄 전망이다. 익산시는 기업 맞춤형 지원과 인허가 절차 신속처리 등으로 기업 환경 개선에 나서는 한편, 이번 투자를 계기로 함열농공단지를 중심으로 연관 산업의 동반 성장도 기대하고 있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작물보호제 분야에서 우수한 기술력을 갖춘 기업이 익산에 투자를 결정해 준 데 감사드린다”며 “미래 유망산업을 선도하는 강소기업들이 익산에서 더욱 성장할 수 있도록 기업하기 좋은 도시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더펜뉴스 최민성 기자 저작권자 ⓒ 더펜뉴스
익산시는 올해 범죄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폐쇄회로(CC)TV 설치와 관리에 총력을 기울이며 시민 안전 강화에 나섰다. 시는 올해 관제센터용 CCTV 72개소(267대)와 마을 방범용 CCTV 48개소(138대)를 신규 설치해 사각지대를 해소했다. 현재 관제센터용 CCTV는 1,171개소, 총 3,660여 대가 운영되고 있으며, 소규모 마을 중심의 방범용 CCTV는 1,159개소, 3,410여 대를 가동하고 있다. 또한 노후 장비 약 570대에 대한 교체와 보수를 완료해 안정적인 영상 관제를 도모했다. 시는 앞으로 인공지능(AI) 기반 영상분석 CCTV 등 첨단 기술 도입을 통해 시민 체감형 스마트 안전도시를 조성할 계획이다. 익산시 관계자는 “방범용 CCTV 확충과 철저한 유지보수를 통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안전한 도시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더펜뉴스 최민성 기자 저작권자 ⓒ 더펜뉴스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익산시는 백제왕궁박물관에서 오는 22일부터 12월 13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왕궁의 찻자리’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프로그램은 회차별 13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녹차와 홍차, 다식 체험뿐만 아니라 전통 다례 시연, 차 문화 해설, 차 우리기 체험 등이 포함된다. 이번 체험은 백제역사유적지구 세계유산 등재 10주년 특별전과 연계해 마련됐다. 백제시대 왕실과 사찰에서 차를 올리던 의례 문화를 전하는 미륵사지 유물과 왕궁리유적을 통해 관람객들은 당시 차 문화의 흔적을 직접 경험할 수 있다. 박물관 관계자는 “백제의 정신과 미감을 담은 따뜻한 한 잔의 차로 관람객이 향기로운 휴식을 느끼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박물관이 백제 역사와 문화를 깊이 체험할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더펜뉴스 최민성 기자 저작권자 ⓒ 더펜뉴스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익산시가 전통시장 활성화와 소비자 장바구니 부담 완화를 위해 국산 수산물 구매 환급 행사에 나선다. 익산시는 오는 19일부터 23일까지 북부시장과 익산장에서 해양수산부 지원 ‘온누리상품권 환급 행사’를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행사 기간 동안 지정 점포에서 국산 수산물을 구매하면 구매 금액의 최대 30%를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받을 수 있으며, 1인당 한도는 2만 원이다. 구매 금액별 환급액은 △3만4,000원~6만7,000원 미만 구매 시 1만 원 △6만7,000원 이상 구매 시 2만 원이다. 환급 부스는 북부시장 ‘서울떡집’ 앞에 설치되며,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된다. 당일 영수증과 본인 확인을 거쳐 온누리상품권이 지급된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합리적인 가격으로 국산 수산물을 구매할 수 있도록 이번 환급 행사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전통시장 중심의 소비문화 확산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환급 행사는 지역 전통시장 소비 촉진을 유도해 지역경제 회복에도 긍정적 효과가 기대된다. 더펜뉴스 최민성 기자 저작권자 ⓒ 더펜뉴스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익산시가 연말을 앞두고 시민 체감 성과 창출을 위해 축제, 국가예산, 의회, 평가 등 주요 현안 대응에 전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정헌율 시장은 17일 간부회의에서 “이번 주말 열리는 익산홀로그램엑스포와 K-김장문화축제는 익산의 도시 경쟁력을 보여주는 대표 행사인 만큼, 시민 안전과 관람객 편의, 행사 완성도를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주말까지 현장에 남아 묵묵히 일하는 직원들의 노고를 잘 알고 있다”며 “축제 이후에는 각 부서에서 포상휴가 등을 적극 지급해 사기를 높일 수 있도록 하라”고 지시했다. 정 시장은 또한 국회에서 막바지 심의 중인 2026년 국가예산 확보 대응에도 거듭 강조하며 “주요 사업이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끝까지 전략적으로 대응해달라”고 주문했다. 오는 18일까지 32일간 진행되는 제274회 익산시의회 제2차 정례회와 관련해서도 “예산안 심사와 행정사무감사 등 주요 일정에 차질 없이 대응하고, 성실한 답변과 철저한 자료 준비로 유종의 미를 거두자”고 지시했다. 연말 중앙·광역 지자체 합동평가 대응에 대해서는 “부서 간 협력이 필요한 항목이 많다”며 “협업 지표에 특히 집중해 세세하게 대응하라”고 강조했다. 익산
해외에서 성장한 입양 청년들이 익산에서 모국의 정서와 문화를 체험하는 특별한 시간을 갖는다. 익산시는 미국·네덜란드 등 11개국에서 성장한 해외 입양 청년 30여 명을 초청해 15~16일 이틀간 모국 방문 행사를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방문은 정헌율 시장의 환영 인사를 시작으로 △고스락 관람 △지역 특산물 만들기 체험 △익산 청년정책 소개 △보석박물관·왕궁 포레스트 탐방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꾸려졌다. 시는 이번 행사를 단순한 관광으로 그치지 않고, 입양 청년들이‘마음의 귀향(Homecoming)’을 경험하도록 돕는 데 중점을 뒀다. 모국에서의 일상과 문화를 직접 체감하며 자신의 뿌리와 정체성을 되짚어볼 수 있도록 세심한 일정을 마련했다. 익산시는 외교부에 등록된 비영리민간단체인 ㈔국제한국입양인봉사회와 협력해 행사를 준비했으며, 문화 체험과 교류를 통한 정서적 회복의 기회가 되도록 프로그램 전반을 구성했다. 시는 청년들이 익산을 또 하나의 고향으로 느낄 수 있도록 지속적인 교류 확대에도 의지를 밝혔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해외 입양 청년들의 방문은 단순한 여행이 아니라 모국과 자신을 다시 연결하는 중요한 여정”이라며 “익산이 따뜻한 고향의 품이 될
익산시가 교육발전특구 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학생과 시민을 위한 다채로운 주말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시는 14일부터 16일까지 △농촌유학 가족 체험 ‘익사이띵’ △생명교감 프로젝트 ‘랩타일 페스타’ △청소년 심리 회복 프로그램 ‘힐링 온(ON): 문화를 누리다’ 등 다양한 분야의 교육·체험 행사를 운영한다. 가족 참여 프로그램 ‘익사이띵’은 농촌유학의 가치를 공유하기 위한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14~15일 성당포구마을 일원에서 진행된다. ‘익산에 사는 이유, THINK’를 주제로, 현재 익산에서 농촌유학 중인 8가족을 비롯해 관심가족 등 27명이 1박 2일 일정으로 참여한다. 참가자들은 자연 체험, 역사·문화 탐방, 교육 활동 등을 통해 농촌유학의 실제적인 경험을 나누며 지역 정착의 가능성을 모색한다. 익산시는 웅포초등학교와 연계해 1년간 지역에 머물며 교육환경을 체험할 수 있는 농촌유학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생명 존중을 주제로 한 ‘랩타일 페스타’는 15~16일 방과후학습관 ‘더봄’에서 열린다. 15일에는 유튜버 ‘정브르’, 16일에는 ‘생물도감’과 가수 아웃사이더가 참여해 생명 존중과 책임감에 대해 강연한다. 교육 후 참가자들은 8주간 파충류 사육 프로
익산에서 한 해 농사를 마무리하며 농업인과 시민이 함께하는 추수 축제가 열린다. 익산시에 따르면 익산시농민회(회장 송재유)는 15일 어양공원에서 ‘추수한마당’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농업인의 노고를 격려하고, 시민과 함께 농업·농촌의 가치를 공유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행사는 개회식을 시작으로 농민 선언문 낭독, 지역 먹거리의 소중함을 알리는 비빔밥 퍼포먼스가 이어진다. 현장에는 시민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축하공연도 준비돼 수확의 의미를 나누는 시간이 될 전망이다. 송재유 회장은 “농업인들의 땀과 협력으로 올해 농사를 잘 마무리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시민에게 믿고 먹을 수 있는 농산물을 제공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익산시농민회는 지난달 낭산면 삼담리에서 ‘통일쌀 벼 베기’ 행사를 열어 한반도 평화와 통일을 염원하는 메시지를 전한 바 있다. 더펜뉴스 최민성 기자 저작권자 ⓒ 더펜뉴스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익산시가 지역 쌀 소비 촉진과 농산물 가공창업 활성화를 위해 실습 중심의 ‘우리 쌀 활용 교육’을 추진한다.시는 14일 농업기술센터에서 12월 1일부터 19일까지 총 9회 과정의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지역 농산물의 부가가치를 높이고 쌀 가공 분야 창업을 준비하는 시민들에게 실질적인 기술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농업기술센터 내 가공교육장과 지역 체험장을 활용해 진행되며, 고구마 찹쌀파이·무화과 찹쌀빵 등 다양한 쌀 가공식품을 직접 만들어보는 실습 과정이 포함돼 있다. 모집 인원은 24명으로, 익산 시민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신청 기간은 12일부터 21일까지이며, 신청서는 농업기술센터 농촌지원과 방문 접수 또는 팩스(063-861-7959)로 제출하면 된다. 교육 과정과 관련한 자세한 안내는 익산시 누리집 또는 전화(063-859-4952)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익산시 관계자는 “이번 실습 교육이 농산물 가공창업을 준비하는 농업인과 시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것”이라며 “쌀 소비 확대와 농업인 소득 증대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더펜뉴스 최민성 기자 저작권자 ⓒ 더펜뉴스 인터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