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이 여름 휴가철을 맞아 피서지 바가지요금 근절과 공정한 상거래 질서 확립에 발 벗고 나섰다. 군은 지난 7월 4일부터 오는 8월 31일까지 ‘바가지요금 신고센터’를 운영하며 적극행정을 통한 물가 안정화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번 대책은 휴가철 관광객 증가에 따른 외식비, 숙박료, 피서용품 대여료 등 주요 품목에 대한 가격 인상을 사전 차단하고, 상인들의 불공정 거래를 예방하기 위한 조치다. 군은 ‘물가안정 종합상황실’을 운영해 실시간 신고 대응 체계를 구축하고 있으며, 소비자상담센터(☎1372)로 접수된 신고에 대해서는 즉각 현장 확인을 통해 행정 조치를 취하고 있다. 또한 부안군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업소별 물가 정보를 공개, 관광객과 주민이 합리적인 소비 선택을 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아울러 지역 상인회 및 소비자단체와 연계한 캠페인 활동도 병행하며 민관 협력 기반의 물가안정 활동에 힘을 싣고 있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관광객이 믿고 찾을 수 있는 공정한 피서지 상거래 환경 조성이야말로 지역경제를 살리는 첫걸음”이라며 “군민과 상인의 적극적인 참여로 깨끗하고 공정한 여름 부안을 함께 만들어가자”고 강조했다. 더펜뉴스 최민성 기자 저작권자 ⓒ
부안군이 마을 단위 공간정보 접근성을 높이고, 행정 효율성을 제고하기 위한 ‘행정구역별 맞춤형 종합지도’ 제작에 본격 착수했다. 군은 지난 29일 군청 5층 회의실에서 읍·면 관계자 및 한국국토정보공사 전북본부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종합지도 제작사업 추진 회의를 열고, 사업 개요 설명과 함께 조사 도면 배부 및 담당자 의견 청취 등을 진행했다. 이번 종합지도에는 △연속지적도 △항공사진 △도로명 △법정·행정리 경계 등 다양한 공간정보가 포함된다. 현재 수록 가능한 데이터는 반영을 완료했으며, 8월 말까지 마을 이장들의 현장 의견을 수렴해 수정 작업을 거친 후, 세로 1.5m, 가로 1.2m 크기의 액자형 지도로 완성할 계획이다. 완성된 지도는 올해 말까지 각 마을회관에 비치될 예정이다. 부안군 관계자는 “이번 맞춤형 종합지도가 지역 주민들의 공간정보 활용 편의성과 행정 실무 효율성을 동시에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현장 의견을 적극 반영해 완성도를 높이겠다”고 말했다. 더펜뉴스 최민성 기자 저작권자 ⓒ 더펜뉴스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부안군 신활력플러스사업추진단이 지역 내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실천 기반을 강화하고 전문 인력을 육성하기 위해 ‘ISO 국제공인심사원 특별 양성과정’ 교육생을 모집한다. 오는 8월 9일부터 31일까지 매주 주말, 부안읍 신활력공작소(서외길 17)에서 진행되는 이번 교육은 ISO 19011(심사원 기본과정), ISO 9001(품질경영시스템), ISO 14001(환경경영시스템), ISO 45001(안전보건경영시스템) 등 네 가지 과정으로 구성됐다. 이론과 실습을 병행해 전문 심사원 양성을 목표로 한다. 교육은 중소벤처기업부 산하 중소벤처기업인증원에서 파견한 ISO 심사 전문가들이 직접 강의를 맡아 진행하며, 매회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5시 20분까지 운영된다. 참가비는 과정별 10만 원이며, 모집 인원은 부안 관내 기업 및 행정, 중간지원조직 관계자, 4년제 대학 재학생 등 총 10명이다. 부안군 신활력플러스사업추진단 정우중 사무국장은 “중소벤처기업인증원의 전문 강사진이 직접 부안에서 교육을 진행하는 만큼 지역 실정에 맞는 ESG 전문 인재 배출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부안군이 ESG 행정을 선도하는 도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
부안군은 오는 10월 24일부터 26일까지 변산해수욕장에서 개최되는 ‘2025 부안붉은노을축제’ 프로그램 개발을 위한 회의를 지난 28일 정화영 부군수 주재로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는 정 부군수를 비롯해 이영민 대표축제 총감독과 용역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들은 기존 프로그램 보완과 함께 신규 프로그램 개발에 대해 논의했으며, 지난해 축제 평가에서 지적된 개선사항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특히, 레드와인페스타 행사가 모래사장으로 장소를 변경하면서 발생한 이동 불편 문제를 해결하는 방안, 먹거리 다양화와 바가지요금 근절 대책, 그리고 날씨 변화에 영향을 덜 받는 프로그램 추가 개발 등 관광객 편의를 높이기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정화영 부군수는 “지난해 약 10만 명의 관광객이 부안붉은노을축제를 찾아 성황을 이뤘다”며 “올해도 부안의 아름다운 노을과 어우러지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관광 활성화는 물론 지역경제에도 긍정적 영향을 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안붉은노을축제는 지역 특색을 살린 축제로, 관광객과 주민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문화 체험과 공연 등을 선보이며 해마다 큰 관심을 받고 있다. 더펜뉴스 최민성 기자 저작권
부안의 대표 여름 축제인 ‘제16회 부안 님의 뽕 축제’가 오는 8월 1일부터 3일까지 3일간 부안댐 분수광장에서 개최된다. 부안서림신문사가 주최하고 부안군과 K-water 부안권지사가 후원하는 이번 축제는 부안의 특산품인 오디(뽕 열매)의 우수성을 알리고, 관련 제품의 전시·판매를 통해 농가 소득 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축제장에서는 오디주스 빨리 마시기 대회, 오디 나르기 릴레이, 얼음 속 뽕주 찾기, 오디 얼음판 오래 서 있기 챌린지 등 다양한 오디 체험이 펼쳐지며, 누에고치 전시 및 누에실 뽑기 체험 등 교육적이면서도 흥미로운 콘텐츠도 마련돼 가족 단위 방문객에게 큰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축제 분위기를 한껏 끌어올릴 무대 공연도 다채롭다. 부안 연예협 버스킹 무대, 지역 가수 공연, 아리울 창작예술단의 무대와 함께하는 가족노래자랑, 그리고 악단 블루밴드의 연주에 맞춰 조인숙, 강민수, 나르샤장고 등 초대가수들의 공연이 이어져 축제장을 찾는 이들에게 특별한 여름밤을 선사할 예정이다. 부안군 농업기술센터 정혜란 소장은 “오디는 부안의 기후와 토양이 키워낸 고품질 건강 식품”이라며, “이번 축제가 부안 오디의 우수성을
부안군 가족센터가 여름밤을 따뜻하게 물들이는 특별한 문화 나눔 자리를 마련했다. 센터는 지난 25일 부안마실영화관에서 결혼이민자와 가족 40여 명이 함께하는 ‘한여름 밤, 함께 보는 영화’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참여 가족들은 영화 쥬라기월드: 새로운 시작을 관람하며 더위 속에서 시원하고도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영화 상영에 앞서 가족 인식 개선을 위한 동영상을 함께 시청하며 가족의 다양성과 화합에 대해 되새기는 시간도 가졌다. 이번 행사는 단순한 문화체험을 넘어, 결혼이민자와 가족들이 지역사회에 소속감을 느끼고 안정적인 정착을 돕기 위한 취지로 기획됐다. 서로 다른 문화를 가진 가족들이 자연스럽게 교류하며, 한국 사회와의 심리적 거리도 좁히는 계기가 되었다. 한 결혼이민자 부모는 “가족이 함께 영화관을 찾는 것이 쉽지 않았는데, 오늘은 자녀와 같은 공간에서 즐거운 추억을 쌓을 수 있어 정말 좋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다른 참가자는 “한국 영화관 문화를 직접 경험하며 자녀와 더 가까워진 것 같다”고 말했다. 부안군 가족센터는 앞으로도 다문화가족의 안정적 정착과 지역사회 통합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갈 계획이다. 더펜뉴스 최민
부안군이 지역 맞춤형 직업교육 플랫폼 구축을 위한 첫걸음을 내딛었다. 전북과학대학교(총장 김상희)는 지난 24일, 부안군민을 대상으로 하는 J-커뮤니티 캠퍼스 ‘조경기능사 과정’을 공식 개강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번 과정은 교육부의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사업의 일환으로, 부안군과 전북과학대는 지난 3월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지역산업 맞춤형 평생직업교육 거점 구축을 공동 추진 중이다. 전북과학대는 이번 사업을 통해 국가자격증 ‘조경기능사 과정’과 민간자격인 ‘정원관리사 과정’을 개설해 지역 주민의 실질적인 역량 강화에 나섰다. 이번 교육은 부안군 농업기술센터 내 농업인회관 2층 중회의실에서 진행되며, 총 18회차에 걸쳐 매주 화·목요일에 운영된다. 수강생 15명은 조경 자격 취득을 위한 기초 이론과 실습을 병행하며, 정원 조성 및 관리에 필요한 실무 능력을 키우게 된다. J-커뮤니티 캠퍼스는 ▲프로그램 기획 ▲수강생 모집 ▲교육 운영 ▲성과 관리까지 전 과정을 부안군과 전북과학대 간 전략적 거버넌스 체계를 통해 체계적으로 관리한다. 이를 통해 직무 역량 강화와 함께 지역 정주 여건 개선에 기여하고, 장기적으로는 지역 평생교육의
부안군이 천혜의 자연환경과 전통문화 자원을 활용한 영상산업 중심지 도약을 위한 발판 마련에 나섰다. 군은 지난 25일 정화영 부군수가 전주영상위원회를 방문, 영상산업 협력 방안과 부안 지역 내 영화·드라마 등 촬영 유치 확대를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부안의 아름다운 해안선, 울창한 산림, 유서 깊은 문화유산 등 다채로운 로케이션 자원을 토대로 영상 콘텐츠 촬영지로서의 경쟁력을 높이고, 지역 경제 활성화로 이어질 수 있는 실질적인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서는 부안의 촬영지 후보지와 인프라 현황을 공유하고, ▲공동 마케팅 추진 ▲로케이션 발굴 ▲행정지원 체계 구축 등 실무 중심의 협력 방안들이 논의됐다. 정화영 부군수는 “부안은 산·들·바다를 두루 갖춘 천혜의 자연과 전통이 공존하는 고장으로, 영상 제작지로서의 가능성이 매우 크다”며 “전주영상위원회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부안을 대한민국 대표 영상 촬영지로 키워나가겠다”고 밝혔다. 전주영상위원회 관계자도 “부안은 다양한 자연환경과 안정된 행정 여건을 갖춘 매우 매력적인 지역”이라며 “앞으로 부안군과 적극 협력해 실질적인 콘텐츠 제작 유치와 지역 영상산업 활성화에 기
부안군이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체납 세금 징수 방식으로 세정 행정에 혁신을 더하고 있다. 군은 지난 7월부터 시행한 ‘카카오톡 체납안내 및 원스톱 납부 서비스’가 시행 초기부터 뚜렷한 징수 효과를 보이며 납세자 편의성 향상과 행정 효율성 개선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았다고 28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납세자가 별도의 신청 없이 본인 명의 스마트폰을 통해 카카오톡으로 지방세 체납 안내문을 수신할 수 있도록 한 것으로, 지난 7월 16일에는 체납자 2,893명(만 20세~60세)을 대상으로 안내문을 발송한 결과 단 3일 만에 약 9,500만 원의 체납세가 납부됐다. 이는 동일 기간 기존 우편 고지 방식 대비 약 5배 이상 증가한 징수 실적으로, 모바일 기반 비대면 고지의 실효성을 입증한 셈이다. 체납 안내 메시지에는 납세자의 체납 정보와 함께 즉시 납부 가능한 링크가 포함돼 있어, 본인 인증만 거치면 간편하게 납부까지 완료할 수 있다. 고지서 수령부터 납부까지의 과정을 간소화하면서 납세자의 접근성과 납부 편의성을 크게 높인 것이 주효했다는 평가다. 군은 이 서비스 도입으로 종전 우편 발송에 필요한 인쇄·발송 비용 등 행정 예산 절감 효과는 물론, 종이 사용 절감
부안군이 인재 양성을 위한 ‘1군민 1후원계좌 갖기’ 캠페인을 본격적으로 시작하며, 지역 교육의 내일을 함께 만들어갈 군민 참여를 독려하고 나섰다. 부안군근농인재육성재단은 지난 25일 부안터미널 사거리에서 장학기금 마련을 위한 거리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캠페인에는 교육청소년과 직원들이 참여해 지역민들에게 장학사업의 취지와 후원의 필요성을 알리고 소액 정기기부 참여를 유도했다. 이번 캠페인은 경제적 여건으로 인해 학업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기 위한 장학사업의 안정적인 재원 마련을 목표로 기획됐다. 특히, 군민들이 스스로 참여하고 응원하는 기부 문화 확산을 통해 장학사업이 보다 지속 가능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취지다. 김차연 부안군 교육청소년과장은 “이번 캠페인은 군민 여러분의 따뜻한 관심이 부안의 교육 인프라를 바꾸고, 나아가 지역의 미래를 변화시킨다는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마련됐다”며 “지속적인 캠페인 활동을 통해 장학사업에 대한 공감대를 더욱 확산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부안군근농인재육성재단은 지난 6월 30일, 1,118명의 학생에게 2025년 1학기 장학금을 지급했으며, 현재 연간 약 2,200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