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선8기 3주년을 맞은 이학수 정읍시장이 현장 근로자 오찬과 직원 배식 활동 등을 통해 시민과의 동행에 감사를 전하며 소통을 확대하고 있다. 이학수 시장은 4일 환경관리원, 교통지도원, 도로보수원, 하수도 준설원 등 현장에서 근무하는 시청 소속 근로자 20여 명과 오찬을 함께했다. 이번 오찬은 폭염 속에서도 시민을 위해 묵묵히 헌신하는 현장 근로자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하고, 작업 환경 개선과 장비 보강 등 실질적인 애로사항을 직접 듣기 위해 마련됐다. 이 시장은 “지난 3년간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성실히 헌신한 현장 근로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근로자들이 더욱 쾌적한 환경에서 업무에 전념할 수 있도록 근무 여건과 장비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 3일에는 시청 구내식당에서 본청 직원 600여 명을 대상으로 직접 배식에 참여해 직원들과 소통하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 시장은 “그동안 시민을 위한 행정을 성실히 수행해준 직원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행복을 위해 더욱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정읍시는 오는 9일에는 이통장연합회 임원 69명과 간담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각 읍면동 이통장들과의 소통을 통해 마을별 현
정읍사회복지관(관장 정관일)이 연일 이어지는 무더위 속, 지역의 취약 1인가구를 위한 ‘착한 여름나기’에 나섰다.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2025년 ‘희망여름 착착착’ 공모사업에 선정된 정읍사회복지관은 지난 2일, 지역 내 1인가구 25세대에 10만 원 상당의 여름나기 꾸러미를 전달했다. 이번 사업은 기존 연말 위주로 집중됐던 나눔 활동을 계절별로 확장하고, 지역 내 지속 가능한 돌봄 체계를 마련하겠다는 취지로 기획됐다. 특히 외부 지원이 상대적으로 적은 여름철,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들을 향한 맞춤형 지원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꾸러미에는 여름이불을 비롯해 삼계탕, 갈비탕 등 무더위를 이겨낼 보양식과 라면, 김, 누룽지, 스팸 등 생필품이 실속 있게 담겼다. 기획 단계부터 실생활에 꼭 필요한 물품 위주로 구성돼 수혜자 만족도가 높았다는 평가다. 정관일 정읍사회복지관장은 “폭염은 특히 혼자 사는 이웃들에게 더 치명적일 수 있다”며 “이번 지원이 작지만 실질적인 도움이 되어 이들이 건강하게 여름을 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을 위한 촘촘한 돌봄과 따뜻한 나눔을 이어가며 지역사회 복지안전망을 튼튼히 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여름 밤, 달빛 아래 사랑을 속삭이고 오래된 소원을 빌 수 있는 숲길이 정읍에 펼쳐졌다. 정읍사 전설을 테마로 한 ‘달빛 사랑숲’이 여름밤을 수놓는 대표 감성 여행지로 부상하고 있다. 이 숲길은 정읍사공원을 중심으로 조성됐다. 낮에는 싱그러운 자연 속에서 산책을 즐길 수 있고, 밤에는 은은한 조명과 예술적 조형물이 어우러져 몽환적인 분위기를 자아낸다. 총 1.2km의 산책로에는 사랑과 소원을 주제로 한 다양한 미디어아트와 설치작품이 관람객을 맞는다. 연인과 함께, 가족과 함께, 또는 오랜 친구와 나란히 걷기에도 안성맞춤이다. 곳곳에 설치된 체험형 미디어 콘텐츠는 숲길을 단순히 ‘걷는 공간’이 아닌, ‘참여하는 공간’으로 만든다. QR코드로 사진을 전송하거나 메시지를 남길 수 있어 특별한 추억을 간직할 수 있다. 무엇보다 ‘달빛 사랑숲’만의 색다른 매력은 밤하늘 조명 아래에서 소원을 비는 순간에 있다. 별빛처럼 흩뿌려지는 조명이 길을 비추고, 조용한 자연의 숨결이 귓가를 스치는 가운데 두 손을 모은 방문객들의 모습은 그 자체로 한 편의 시가 된다. 올해는 더욱 특별하다. 정읍시는 ‘달사 1001(달빛 사랑숲 100일 동안 1가지의 소원)’이라는 이색 캠페인을
연일 이어지는 폭염특보 속에 정읍시가 근로자 보호에 나섰다. 중대재해처벌법상 폭염으로 인한 온열질환이 산업재해로 간주되는 만큼, 시는 현장 대응력을 높이고 선제 조치에 나섰다. 산업안전보건법은 사업주에게 근로자 보호 의무를 명확히 규정하고 있다. 특히 1년 이내 온열질환으로 3명 이상 다치면 중대산업재해에 해당되기 때문에, 여름철 안전관리는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됐다. 정읍시는 우선 옥외작업에 투입되는 시 소속 근로자 400여 명에게 냉감 티셔츠와 식염포도당, 해충 퇴치제를 지급했다. 단순한 물품 지원에 그치지 않고, 작업 전 자율점검표 작성을 의무화해 예방 수칙을 체계적으로 점검토록 했다. 현장 점검도 강화했다. 시는 폭염에 취약한 작업장을 직접 찾아 휴게시설 설치 여부, 민감군(고령자·기저질환자·신규 배치자 등)의 건강 상태, 예방 교육 실시 여부 등을 꼼꼼히 살폈다. 외국인 계절근로자에 대한 대응도 눈에 띈다. 시는 국적별 언어로 제작된 예방 리플렛을 배포하고, 냉방시설이 부족한 농가에는 예방 수칙 준수를 적극 권고했다. 정읍 농업 현장의 외국인 근로자들이 정보 사각지대에 놓이지 않도록 맞춤형 대응을 강화한 것이다. 이학수 정읍시장은 “무더운 환경 속에서
단순한 냉장고가 아니다. 정읍시의 ‘공유냉장고’는 이웃과 이웃을 잇는 복지 플랫폼이자, 연대와 나눔의 상징으로 거듭나고 있다. 정읍시가 민선8기 공약사업으로 추진 중인 ‘공유냉장고’가 사업 4년 차를 맞으며 의미 있는 성과를 내고 있다. 수성동, 내장상동, 시기동, 연지동 등 4개소에서 운영 중인 공유냉장고는 시민과 단체의 자발적인 식품 기부를 통해 취약계층에게 실질적인 식생활 안정을 제공하고 있다. 2022년 10월 사업을 시작한 이래, 총 1,403개의 기탁처가 참여했으며, 누적 기부액은 5억 831만 원에 달한다. 이 가운데 7만 8,129세대가 약 4억 7,433만 원 규모의 식품을 지원받았다. 특히 해마다 참여처와 지원 규모가 꾸준히 늘고 있는 점은 주목할 만하다. 연도별 실적을 보면▲2022년 101개소 기탁(2,293만 원) → 3,802세대 지원(3,593만 원)▲2023년 483개소 기탁(2억 1,739만 원) → 3만 1,847세대 지원(1억 8,791만 원)▲2024년 564개소 기탁(2억 1,990만 원) → 3만 1,384세대 지원(2억 149만 원)▲2025년 5월 기준 255개소 기탁(4,809만 원) → 1만 1,096세대 지원(
도시재생과 관광이 만났을 때, 도시는 새로운 활력을 얻는다. 정읍시가 도시재생뉴딜사업으로 조성한 캡슐호텔과 자전거 투어를 연계한 체류형 관광 프로그램이 긍정적인 반응을 얻으며 도시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있다. 정읍시와 정읍시지역활성화센터는 지난 6월 28일부터 29일까지 1박 2일 일정으로 도시재생 거점 일원에서 ‘캡슐호텔 체험 연계 자전거 투어’를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도시재생의 성과를 체험관광으로 확장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정읍의 숨은 매력을 외부에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 특히 첫 회차에는 SNS와 유튜브, 블로그 등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 관외 인플루언서 18명이 참여해 눈길을 끌었다. 이들은 첫날 정읍 컨퍼런스센터에서 오리엔테이션을 가진 뒤 정읍천변과 정읍사 공원 등 정읍의 대표적인 자연·문화자원을 자전거로 둘러보며 정읍의 도심 속 힐링 코스를 만끽했다. 오후에는 내장산 일대에서 레크리에이션 프로그램과 내장산~정읍역을 잇는 라이딩 투어가 이어졌고, 밤에는 컨퍼런스센터에서 청춘 토크콘서트와 버스킹이 어우러진 ‘막걸리 파티’가 열려 참가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정읍의 전통주와 지역 예술이 한자리에 어우러진 이색 프로그램이었다. 이튿날 아침에는 조식을
정읍시가 한여름밤을 뜨겁게 달굴 ‘2024 정읍 물빛축제’를 앞두고 먹거리와 체험 부스 운영자를 공개 모집한다. 시는 축제 기간인 8월 8일부터 10일까지 사흘간 정읍천변 어린이축구장 일원에서 펼쳐질 이번 축제에서 지역민과 관광객에게 다양한 먹거리와 체험거리를 제공할 수 있도록 총 27개 팀의 부스를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 모집 분야는 ▲간식 부스 14개소 ▲푸드트럭 6개소 ▲주류 부스 5개소(맥주 3, 막걸리 2) ▲체험 부스 2개소로 구성된다. 참가 자격은 정읍시에 소재한 단체 또는 업체로 한정되며, 접수는 오는 7일(일) 오후 6시까지 도착한 신청서에 한해 유효하다. 신청은 시청 본관 4층 관광기획팀을 직접 방문하거나 이메일(ryuuuuuu@korea.kr)을 통해 가능하며, 이메일 신청 시에는 서명·날인한 스캔본을 첨부해야 한다. 정읍시는 이번 축제를 통해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시민과 관광객 모두에게 잊지 못할 여름밤의 추억을 선사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지난 벚꽃축제에서 먹거리 부스와 푸드트럭이 약 1억 8000만 원의 매출을 기록하며 큰 호응을 얻은 만큼, 이번에도 높은 참여와 성과가 기대된다. 정읍시 관계자는 “더운 여름을 시원하게 날려
전북 축산의 중심지인 정읍시가 가축전염병 예방과 신속한 방역 대응 체계 강화를 위해 공수의 인력을 확충하며 방역 역량을 한층 끌어올렸다. 정읍시는 1일, 조류인플루엔자(AI), 아프리카돼지열병(ASF), 구제역(FMD), 럼피스킨병(LSD) 등 주요 재난형 가축전염병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자 지역 내 개업 수의사 2명을 공수의로 추가 위촉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로 정읍시 공수의는 기존 8명에서 10명 체제로 확대됐다. 정읍시는 지난해 전북통계 기준, ▲한육우 9만 4,903두(전북 1위) ▲젖소 5,441두(2위) ▲돼지 27만 7,410두(1위) ▲가금류 545만 9,090수(2위)를 사육하는 등 도내 최고 수준의 축산 규모를 자랑하는 지역이다. 그러나 그동안 축산업 규모에 비해 방역 인력이 상대적으로 부족해 전염병 발생 시 신속한 일제 접종이나 시료 채취 등에 어려움이 있었고, 이에 따른 인력 확충 요구가 지속돼 왔다. 이번에 추가 위촉된 공수의들은 기존 인력과 함께 정읍 전 지역을 권역별로 나눠 방역 업무를 분담한다. 이들은 가축 질병 진료 및 예방접종, 브루셀라·결핵병 혈청검사 채혈, 질병 예찰 등 현장 중심의 역할을 수행하게 되며, 특히 하반기 특별
정읍시가 여름철 장마로 인한 고온다습한 환경 속에서 병해 예방과 작물 생육 촉진을 동시에 꾀하기 위해 농가에 유용미생물을 공급한다. 정읍시농업기술센터는 1일, 기상재해에 취약한 여름철을 대비해 토양환경 개선과 작물 생육 증진에 효과적인 유용미생물 5종을 집중 공급한다고 밝혔다. 공급되는 미생물은 ▲고초균 ▲광합성균 ▲유산균 ▲효모균 ▲혼합균 등 총 5종이다. 이들 미생물은 토양 내 유해균 억제 및 작물의 면역력 강화에 효과가 뛰어나 비료 사용량 절감은 물론, 병해충 예방에도 큰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장마철에 자주 발생하는 식물병에 대한 저항성을 높여 병해 예방에 유용하다. 사용법은 물에 200~500배 희석 후 7~10일 간격으로 농작물에 살포하는 방식이며, 농약과는 혼용하지 않는 것이 권장된다. 시는 농업인이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농업기술센터 내 유용미생물배양실 현장에서 직접 미생물을 배부하고 있다. 공급을 희망하는 농가는 농업경영체등록증과 용기를 지참해 농업기술센터 유용미생물배양실을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정읍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최근 이상기후로 인한 농작물 피해가 잦아지고 있는 만큼, 유용미생물 활용은 병해 예방은 물론 생육 안정
정읍시가 대통령 지역공약의 체계적 이행을 위해 전담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하고 5대 핵심 공약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시는 지난 6월 30일 시청 2층 소회의실에서 ‘대통령 지역공약 이행 TF 회의’를 열고 각 공약별 추진상황을 점검하는 한편, 관련 부서 간 실질적인 협업체계를 다졌다. 회의에는 유호연 부시장을 단장으로, 기획예산실장과 공약 관련 부서장, 팀장 등 8개 부서 2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TF 구성의 목적을 공유하고, 각 공약사업의 현재 이행 현황과 향후 계획, 대응 전략 등을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각 부서장은 해당 사업의 추진 현황을 직접 보고하고, 사업별 문제점과 협업이 필요한 부분에 대해 구체적인 의견을 제시했다. 이번 TF는 ▲첨단의료복합 산업단지 조성 ▲동진강 회복 프로젝트 ▲내장저수지 주변 사계절 체류형 관광벨트 조성 ▲공공기관 이전부지 개발을 통한 도심재생 활성화 ▲우주방사선 신소재 테스트베드 및 국가바이오지원 평가·실증지원센터 구축 등 5대 지역 공약사업의 실행력을 높이기 위해 구성됐다. 정읍시는 앞으로도 정부의 국정과제 확정 시까지 매주 공약사업 이행 점검 회의를 통해 세부 추진 전략을 구체화하고, 전라북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