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부안군이 농번기 일손 부족 해소와 지역사회 교류 확대를 위해 외국인 유학생과 함께하는 농촌 일손돕기 봉사활동을 진행해 눈길을 끌고 있다. 부안군은 지난 23일 청호수 마을에서 외국인 유학생 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농촌 일손돕기 봉사 발대식’을 갖고, 안전교육 및 오리엔테이션을 실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중국, 베트남, 우즈베키스탄, 미얀마 등 9개국 출신의 유학생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23일부터 27일까지 4박 5일간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농가를 찾아 마늘 묶기, 감자 선별 등 농작업에 힘을 보태며 구슬땀을 흘릴 예정이다. 특히 유학생들은 주간에는 농작업에 참여하고, 저녁 시간에는 부안의 전통문화와 생활을 체험하는 프로그램에도 함께하며 지역 주민들과 소통의 시간을 갖는다. 전통놀이 체험, 문화 교육, 지역민과의 교류 프로그램 등을 통해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고 우정을 쌓는 장이 마련된다. 부안군 관계자는 “이번 농촌 생활 체험과 봉사활동은 단순한 일손 돕기를 넘어, 외국인 유학생들이 지역 사회와 유대감을 형성하고 부안을 이해하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라며 “향후 이주민 유입 확대와 지속가능한 농촌공동체
권익현 부안군수가 행정의 유기적인 협업과 부서 간 정보 공유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지방행정의 시너지 창출을 위한 적극적인 협력을 당부했다. 권 군수는 지난 23일 개최된 6월 연석회의에서 “행정 환경이 복잡하고 다변화되는 상황에서 부서 간 유기적 협업이 행정 성과를 결정짓는 핵심 요소”라며 “특히 국비 확보, 정책 연계, 사업계획 수립 등 주요 현안은 부서 간 긴밀한 협력 없이는 실질적인 결과를 기대하기 어렵다”고 말했다. 이어 “모든 행정은 ‘내 일, 네 일’이 따로 없다”며 “부서 간 칸막이를 허물고 정보 공유와 협력 요청을 선제적으로 진행하는 유연한 행정 태도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자연유산을 활용한 지역 특화 전략 마련도 주요 의제로 다뤄졌다. 권 군수는 “정부가 자연유산 보존·활용에 관한 법률 시행 이후 제1차 보호계획을 수립하고 있는 상황”이라며 “부안이 보유한 다양한 자연유산을 관광, 생태, 교육 등과 연계해 지역 특화 정책으로 발전시킬 수 있는 실행전략을 마련하라”고 지시했다. 또한, 지역 공동체의 중심 역할을 하는 향우회, 사회단체, 봉사단체 등과의 지속적인 소통을 주문했다. 권 군수는 “이들 단체는 지역사회 유지에 중요한
부안군 동진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이명숙)는 지난 20일 고마제 농촌테마공원에서 주민 2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2회 고마제 작은음악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음악회는 문화 소외 지역 주민들에게 고품격 공연 관람 기회를 제공하고, 아름다운 고마제 일원을 널리 알리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특히 올해는 상시 공연 무대를 설치해 공연의 품격을 한층 높였고, 지역 문화 인프라 확대에도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날 무대에 오른 클나무필하모닉 오케스트라는 스타워즈 OST, ‘The Rose’ 등 클래식 명곡부터 ‘붉은 노을’, ‘아파트’ 같은 대중가요까지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선보이며 관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공연 내내 호숫가 풍경과 어우러진 음악은 주민들에게 한여름 밤의 특별한 문화 향연을 선사했다. 또한, 주민들이 직접 참여해 준비한 다육이 전시 부스가 함께 운영돼 자연과 예술이 조화를 이루는 고마제만의 독특한 분위기를 더했다. 이명숙 동진면 주민자치위원장은 “작은 음악회지만 해를 거듭할수록 주민들의 기대와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고마제가 부안의 대표 문화·관광 명소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가꿔 나가겠다”고
부안군(군수 권익현)은 여성농업인의 농작업 질환 예방과 건강·복지 증진을 위한 특수건강검진을 지난 23일 부안예술회관 1층 다목적 강당에서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검진은 전주병원의 이동 검진버스를 활용해 진행됐으며, 대상자 중 약 50여 명의 여성농업인이 참여해 자신의 건강 상태를 점검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검진은 ▲근골격계 ▲심혈관계 ▲골절·손상 위험도 ▲폐활량 ▲농약중독 등 총 5개 영역 10개 항목으로 구성됐고, 검진과 함께 농약 중독 예방 교육 및 근골격계 강화 운동 교육도 병행되어 검진자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2024년 특수건강검진 대상자는 1955년 1월 1일부터 1974년 12월 31일 사이 출생한 홀수년도 출생 여성농업인으로, 사전 신청은 주소지 읍·면사무소 산업팀을 통해 가능하다. 검진비는 1인당 22만 원으로, 부안군이 전액 지원해 총 500명의 여성농업인에게 실질적인 건강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검진에 참여한 한 여성농업인은 “일반 건강검진에서는 접하기 어려운 농약 중독 검사와 근골격계 집중 점검까지 받을 수 있어 매우 유익했다”며 만족감을 나타냈다. 부안군 관계자는 “영농활동에 바쁜 여성농업인이 이번 검진을 통해 자신의 건강을
부안군이 지역 청년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청년의 시선에서 지역의 현재와 미래를 함께 그려보기 위한 소통의 장을 마련한다. 부안군은 오는 24일 부안청년UP센터에서 ‘2025 부안 청년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청년의 시선으로 정책을 뒤집다’를 주제로 청년들이 직접 지역에 대해 말하고 정책 방향을 제안하는 자리가 될 예정이다. 1부에서는 김동영 전북연구원 인구청년지원연구센터장이 강연자로 나서, 청년 인구 감소에 따른 지역사회의 변화와 그에 대한 대응방안을 공유한다. 또한 국내외 우수 청년정책 사례를 소개하며, 부안의 청년정책이 나아갈 방향에 대해 청년들과 함께 고민하는 시간을 갖는다. 특히 청년문제 해결에 있어 중앙정부의 적극적인 역할이 필요하다는 점도 강조될 예정이다. 2부는 실제 지역에서 다양한 분야에 종사하고 있는 청년들이 자신의 삶과 고민, 희망을 진솔하게 공유하는 자유토론 형식으로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내가 바라는 부안의 모습’을 주제로 지역의 문제점을 짚고, 기존 시각을 뒤집는 창의적인 정책 아이디어도 함께 도출할 계획이다. 부안군은 이번 포럼을 통해 단순한 의견 수렴을 넘어 청년이 지역 정책의 주체로서 실질적으로 참여하고 목소
부안군민들이 일상 속에서 수준 높은 고전영화와 독립·예술영화를 감상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가 마련된다. 부안군은 부안마실영화관이 영화진흥위원회가 주관하고 한국영상미디어교육협회가 운영하는 ‘작은 영화관 기획전 상영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에는 전국 27개 작은 영화관이 지원해 15개소가 최종 선정됐으며, 부안마실영화관은 그중 하나로 이름을 올렸다. 이번 선정으로 부안군민들은 접하기 어려웠던 고전명작, 독립·예술영화 등을 가까운 지역 영화관에서 관람할 수 있게 됐다. ‘작은 영화관 기획전’은 문화 소외지역을 대상으로 예술성과 작품성이 뛰어난 영화를 선보이고, 다양한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상영과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내 문화향유 기회를 확대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기획전은 오는 8월부터 10월까지 3개월간 부안마실영화관 및 복합커뮤니티센터에서 진행되며, 일부 유료 및 무료 상영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특히, 영화를 주제로 한 교육·놀이 체험 프로그램과 세대 통합형 ‘페어링 상영회’ 등 관객 참여형 콘텐츠도 함께 구성된다. 부안마실영화관은 이번 사업으로 상영료, 대관료, 홍보비 등 최대 1,500만 원의 지원을 받게 되며, 보다
부안군(군수 권익현)은 외지 관광객 전용으로 운영되는 ‘부안 관광택시’가 관광객 체류시간을 늘리고 지역 내 실질적인 소비를 유도하는 적극행정 우수사례로 주목받고 있다고 밝혔다. 부안 관광택시는 사전 예약을 통해 전문 기사가 주요 관광지를 안내하는 맞춤형 관광 교통수단으로, 부안 군민은 이용할 수 없으며 오직 외부 관광객만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관광객은 전화 예약 후 기사와 함께 원하는 관광 코스를 자유롭게 조율할 수 있어 편리함과 만족도가 높다. 1대당 최대 4명까지 탑승 가능하며, 이용요금은 3시간 4만 원, 5시간 6만 원, 6시간 7만 원으로 가족 단위나 소규모 그룹 관광객에게 적합한 체류형 관광 서비스를 제공한다. 부안군은 관광택시 기사들을 대상으로 친절 서비스, 응급처치, 관광사진 촬영, 해설 교육 등 전문화 교육을 정기적으로 실시하며, ‘여행가는 달’과 ‘가정의 달’ 등 특정 시기에는 50% 할인 이벤트도 진행해 관광객 접근성을 높이고 있다. 또한 관광자원 연계와 프로모션 홍보, 택시 배차관리까지 원스톱으로 운영하는 체계적인 현장 행정으로 모범적인 적극행정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부안군 관계자는 “부안 관광택시는 지역경제 활성화에 실질적인 기여를
부안군과 국립새만금간척박물관은 지난 19일 지역 상생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보유한 자원을 공유하고 다양한 협력 사업을 공동 발굴·추진함으로써 지역 발전과 주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협약 주요 내용에는 야생화단지 조성 사업 추진, 탐방객 편의 및 안전대책 마련, 문화·관광·지역축제 분야 협력, 우수 행정 시책 공유 및 행정정보 교환 등이 포함되어 있으며, 양 기관은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긴밀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특히, 이번 협약은 단순한 단지 조성을 넘어 행정과 문화, 관광을 아우르는 통합 발전 전략으로 평가된다. 최근 변산마실길 2코스의 샤스타데이지 군락지에 약 50만 명의 방문객이 찾으며 야생화 기반 관광의 지역경제 파급효과가 주목받고 있는 상황에서, 부안군은 야생화단지를 통해 지역 생태관광 자원을 확충하고 박물관은 보유 자산 활용도를 높여 문화 행사와 축제를 풍성하게 만들 계획이다. 부안군 관계자는 “이번 협약은 지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 변화의 시작”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상생 모델을 발굴하여 지역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박물관 관계자 역시 “지역사회와의 유기적 협력을
부안군(군수 권익현)은 지난 12일과 20일 양일간 정화영 부군수 주재로 ‘세바퀴 경제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하고 3대 중점사업 추진 현황과 향후 계획을 종합 점검했다. ‘세바퀴 경제’는 민선 7기부터 부안군이 일관되게 추진해 온 지역 균형성장 전략으로, 수소산업, 부안형 푸드플랜, 글로벌 휴양관광도시 조성을 핵심 축으로 관광, 농업, 미래첨단산업이 유기적으로 연계된 모델이다. 이번 보고회는 수소산업, 푸드플랜, 관광 등 3개 분야별 그룹으로 나누어 진행됐으며, 사업별 애로사항과 대응방안을 논의하고 부서 간 협업을 통해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한 선제적 조치로 마련됐다. 수소산업 분야에서는 2027년 부안 수소도시 완공과 신재생에너지단지와 연계한 대규모 그린수소 생산단지 조성 등 지속 가능한 미래산업 기반 구축 방안을 점검했다. 푸드플랜 분야에서는 푸드앤레포츠타운의 완공 및 활성화, 생산농가 1,000호 육성, 연매출 100억 원 달성을 목표로 먹거리 순환체계 강화와 지역경제 기여 방안을 모색했다. 관광 분야에서는 변산해수욕장 명품관광지 조성, 마리나 항만 크루즈 기항지 조성, 생태정원과 갯벌치유센터 등 글로벌 체류형 관광콘텐츠 확충과 부안 관광 브랜드
부안군이 청년 문화활동 활성화를 위해 운영 중인 부안청년UP센터 ‘행복UP클래스’가 청년 맞춤형 강의 구성과 높은 참여율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2025년 행복UP클래스는 청년 강사 12명이 직접 기획·운영하는 총 50회 강의로 구성되었으며, 지난 4월 개강 이후 6월 현재까지 35회의 강의가 성공적으로 진행, 약 300명의 청년이 다양한 문화 강좌에 참여하며 높은 만족도를 나타냈다. 특히 오는 7월에는 ‘퍼스널컬러 진단’, ‘천연화장품 만들기’, ‘라탄 공예’ 등 청년들의 취향을 반영한 인기 강좌 16회가 운영될 예정이며, 약 160명의 청년이 참여할 수 있다. 참여 신청은 부안청년UP센터 인스타그램(@buan_youthup) 및 ‘부안청년톡’ 포스트 채널을 통해 가능하다. ‘행복UP클래스’는 청년 강사가 직접 기획한 강의를 또래 청년에게 전달하는 방식으로 구성되어, 청년의 사회활동 참여를 유도하고 청년 간 소통과 네트워크 형성을 촉진하는 부안군 대표 청년 정책 프로그램이다. 군은 이번 프로그램이 7월까지 마무리되는 대로 청년들의 수요를 반영한 신규 프로그램을 추가 운영해, 연속성과 다양성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김연희 부안군 지역경제과장은 “올해 행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