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헌율 익산시장은 19일 간부회의에서 2026년 주민과의 대화 추진을 앞두고 철저한 사전 준비를 주문하며, 민선 8기 공약사업을 끝까지 책임 있게 마무리해 달라고 당부했다. 정 시장은 이날 “주민과의 대화는 시민의 목소리를 직접 듣는 중요한 자리”라며 “담당 부서와 읍·면·동은 사전 준비에 만전을 기해 건의사항 하나하나를 시민의 입장에서 적극 검토해 달라”고 말했다. 이어 “해결 가능한 사안은 신속히 조치해 주민들이 변화를 체감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민선 8기 공약사업에 대해서도 책임 있는 마무리를 강조했다. 정 시장은 “공약은 시민과의 약속인 만큼 남은 기간 추진 상황을 더욱 면밀히 점검해야 한다”며 “형식적인 완료에 그치지 않고 시민 생활 속에서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각 부서가 끝까지 책임감을 가져 달라”고 말했다. 아울러 계절 변화에 따른 도시 환경 관리도 주문했다. 정 시장은 “봄꽃 식재를 미리 잘 준비해 달라”며 “신흥공원 등 도심 곳곳의 공원들이 시민 휴식공간으로 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시민 기대에 부응하는 꽃밭을 정성껏 조성해 달라”고 밝혔다. 더펜뉴스 최민성 기자 저작권자 ⓒ 더펜뉴스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
순창군이 벼 수확 후 볏짚을 논으로 되돌려주는 ‘볏짚환원 지원사업’을 통해 토양 지력 회복은 물론 병해 예방에서도 뚜렷한 성과를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군은 2025년도 볏짚환원 사업을 추진한 결과, 관내 1,174ha 논에 대해 ha당 25만 원씩 총 2억 9,500만 원의 지원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사업은 지난해 기승을 부렸던 벼 깨씨무늬병 억제에 결정적인 역할을 한 것으로 분석됐다. 순창군 분석 자료에 따르면, 2025년 순창 전체 논의 깨씨무늬병 평균 발병률이 14.9%에 달했던 반면, 볏짚 환원을 시행한 필지는 발병률이 3.64%에 불과했다. 무려 11%포인트 이상의 병해 예방 효과가 수치로 증명된 셈이다. 군은 당초 계획된 예산에 1억 4,200만 원의 군비를 긴급 추가 편성하며 지원 규모를 대폭 늘렸다. 이를 통해 총 1,480농가가 혜택을 입었으며, 토양 내 유기물 함량을 높여 고품질 쌀 생산 기반을 튼튼히 다졌다. 군 관계자는 “볏짚을 논에 갈아엎는 것은 토양 생태계를 살리는 가장 기본적이면서도 강력한 처방”이라며 “앞으로도 기후 변화로 인한 병해 발생 상황을 정밀하게 모니터링하여 농가 실정에 맞는 맞춤형 지원 정책
순창군이 방치된 빈집과 노후 주택을 정비해 군민들의 정주 여건을 개선하고 농촌 경관에 활력을 불어넣는 대대적인 사업에 나선다. 19일 군은 총사업비 7억 6,200만 원을 투입해 ‘2026년 농촌주거환경 개선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단순한 주택 수리를 넘어 빈집 철거 후 공공 부지 활용까지 아우르는 5개 세부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사업의 핵심인 ‘빈집·행랑채 철거 지원사업’은 1년 이상 방치된 가옥을 대상으로 한다. 빈집은 최대 400만 원, 행랑채는 최대 240만 원까지 지원하며 올해 총 70호를 정비할 계획이다. 특히 지붕 노후로 불편을 겪는 25가구에는 최대 500만 원의 지붕 개량비를 지원해 주거 안전망을 강화한다. 주목할 점은 ‘농식품부 빈집정비사업’이다. 군이 직접 철거를 시행하는 이 사업은 철거 후 해당 부지를 1년 이상 텃밭이나 주차장 등 공공 용도로 사용하도록 해 마을 공동체 환경을 개선하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노린다. 사업 신청은 오는 2월 13일까지 건축물 소재지 읍·면사무소에서 가능하다. 군은 현장 실사를 거쳐 지원 대상자를 확정하고 상반기 내 신속하게 사업을 완료할 방침이다. 최영일 순창군수는 “빈집 정비는 군민의
정읍시가 온라인 판로 개척에 힘써온 ‘농특산물 판매 안정화 지원사업’이 누적 매출 65억 원을 돌파하며 지역 농가의 든든한 효자로 자리매김했다. 19일 시에 따르면 지난 3년간 이 사업을 통해 총 389개 업체의 온라인 시장 입점을 지원한 결과, 누적 매출 65억 원 이상의 가시적인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이는 우체국쇼핑몰 내 정읍 전용 브랜드관 개설과 라이브커머스 등 공격적인 마케팅이 맞물린 결과로 분석된다. 특히 시는 단순 입점 지원을 넘어 대형 외부 유통 채널과의 연계, 시즌별 할인 기획전 등을 통해 정읍 농특산물의 브랜드 인지도를 전국적으로 끌어올렸다. 이러한 체계적인 지원 덕분에 영세 농가들도 안정적인 판매 구조를 갖추게 되었다는 평가다. 시는 2026년에도 이 같은 성장세를 이어가기 위해 영상 콘텐츠를 활용한 ‘숏폼(Short-form)’ 마케팅을 도입하고 소비자 접근성을 한층 높일 계획이다. 당장 다가오는 설 명절을 대비해 한국우편사업진흥원 및 정읍우체국과 협력, 대규모 온라인 기획전을 전개해 설 대목 농가 소득 증대를 꾀할 방침이다. 정읍시 관계자는 “온라인 시장은 이제 선택이 아닌 필수”라며 “정읍 농특산물이 디지털 시장에서도 소비자가 믿고
정읍시가 1인당 30만 원의 민생회복지원금 지급을 본격화한 가운데, 이학수 시장이 직접 현장을 찾아 시민들의 수령 과정을 꼼꼼히 챙겼다. 19일 시에 따르면 민생회복지원금 지급 첫날인 오늘, 이학수 시장은 관내에서 인구가 가장 밀집된 수성동과 내장상동 행정복지센터를 차례로 방문해 접수 현황을 살피고 현장 공무원들을 격려했다고 밝혔다. 이 시장은 신청서 작성 구역부터 선불카드 수령 동선까지 시민들의 이동 경로를 직접 확인하며, 대기 시간이 길어지지 않도록 안내 인력을 탄력적으로 운영할 것을 지시했다. 특히 스마트폰이나 서류 작성이 낯선 고령층과 취약계층을 위해 전담 요원을 배치하는 등 맞춤형 안내 체계를 강조했다. 이번 지원금은 정읍시가 강도 높은 재정 혁신을 통해 마련한 630억 원 규모의 재원으로, 1월 19일부터 2월 13일까지 지급된다. 초반 혼잡을 막기 위해 이번 주(1월 19일~23일)에는 출생연도 끝자리에 따른 ‘5부제’가 적용된다. 이학수 정읍시장은 “민생회복지원금은 어려운 시기를 견디고 있는 시민들에게 가장 먼저 닿아야 할 정책”이라며 “책상이 아닌 현장에서 시민의 불편함을 즉각 개선하는 발로 뛰는 행정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민
정읍시장애인복지관 주간이용센터(이하 센터)가 한때의 운영 중단 위기를 딛고, 더욱 탄탄해진 조직 체계와 함께 이용자 중심의 새로운 출발을 알렸다. 19일 센터에 따르면 지난 16일 이용자 가족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도 가족간담회’를 열고, 조직개편 내용과 올해 주요 사업 방향을 공유하는 소중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센터가 안정적인 운영 체계를 갖추기까지의 과정을 투명하게 공개하고, 신규 종사자 합류와 이용자 구성 변화 등 새롭게 달라진 운영 방침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반별 보호자 상담과 질의응답을 통해 변화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가족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신뢰를 쌓는 데 집중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한 보호자는 “센터 운영이 중단될까 봐 걱정이 많았는데, 다시 안정된 모습을 보니 마음이 놓인다”며 “이용자들이 새로운 환경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정읍시와 센터가 세밀하게 살펴달라”고 전했다. 센터 관계자는 “이번 조직개편은 이용자 한 분 한 분의 삶을 더욱 밀착 지원하기 위한 결단”이라며 “앞으로도 보호자와의 긴밀한 소통을 바탕으로 장애인들의 자립 역량을 키우고 가족의 돌봄 부담을 실질적으로 덜어드리는 든든한 버팀
정읍시가 2026년 새해를 맞아 시민들의 삶을 보다 풍요롭고 편리하게 바꿀 7개 분야, 총 134건의 ‘달라지는 제도와 시책’을 본격적으로 시행한다. 19일 시에 따르면 올해는 신규 도입된 52건의 사업과 혜택이 강화된 82건의 사업을 통해 경제, 복지, 농업 등 시민 생활 전반에 걸쳐 더 촘촘한 행정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가장 눈길을 끄는 변화는 민생 경제 지원이다. 서민들의 발인 시내버스에 ‘환승제’가 도입되어 교통비 부담이 줄어들고, 중소기업 근로자들을 위한 ‘점심 식대 지원’과 이동노동자들을 위한 전용 휴게 쉼터 운영이 새롭게 시작된다. 소상공인을 위해서는 든든보험과 희망채움통장 등 경영 안정을 위한 실질적인 금융 지원이 강화된다. 가족 복지 분야도 한층 두터워졌다. 육아·아동수당이 인상되고 아이돌봄서비스의 본인부담금을 시가 지원한다. 청년과 신혼부부에게는 주거비(월세 및 이자)를 지원해 정착을 돕고, 어르신들에게는 기초연금 인상과 함께 의료·요양이 결합된 통합 돌봄 서비스를 제공해 ‘노후가 편안한 정읍’을 실현할 계획이다. 시는 시민들이 이 같은 혜택을 놓치지 않도록 관련 내용을 전자책(e-book)으로 제작해 홈페이지에 게시했으며, 시청 민
군산시가 노후 경유차 소유자의 부담을 줄이고 대기환경 개선을 유도하기 위해 자동차 환경개선부담금 연납 제도를 운영한다. 시는 16일 노후 경유차에 부과되는 자동차 환경개선부담금을 일시 납부할 경우 10%를 감면해 준다고 밝혔다. 자동차 환경개선부담금은 경유를 사용하는 노후 자동차에서 발생하는 오염물질 배출을 줄이고, 환경 개선 재원을 마련하기 위해 부과되는 제도다. 부담금은 통상 연 2회, 3월과 9월에 후납 방식으로 부과된다. 다만 연납 제도를 이용하면 감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2월 2일까지 연납을 신청하고 납부하면 10% 감면이 적용되며, 3월에 연납을 신청할 경우에는 감면율이 5%로 낮아진다. 연납 신청은 위택스를 통한 온라인 접수 또는 군산시청 기후환경과에 전화나 방문을 통해 가능하다. 고지서 납부는 은행 현금인출기(CD·ATM), 지로, 가상계좌 이체 등으로 할 수 있으며, 기한 내 납부가 완료돼야 연납이 인정된다. 납부 기한을 넘길 경우 연납 신청은 자동 취소된다. 군산시 관계자는 “환경개선부담금 연납은 납세자의 부담을 덜 수 있는 제도”라며 “감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기한 내 신청과 납부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환경개선부담금과 관련한 문
순창군 풍산면 농공단지에 입주한 ㈜농업회사법인 성마리오농장(대표 김바오로)이 매서운 한파 속에서 관내 어르신들을 위한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17일 순창군에 따르면 성마리오농장 김바오로 대표는 최근 군청을 방문해 겨울철 기력이 약해지기 쉬운 어르신들을 위해 써달라며 3,000만 원 상당의 흑염소 진액 219박스를 기탁했다. 성마리오농장은 과거 경남 고성군에서 공장을 운영하다 기업 하기 좋은 여건을 갖춘 순창 풍산면 농공단지로 이전한 건강기능식품 전문 업체다. 흑염소 진액과 유기농 현미콩효소 등을 생산하며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는 이 업체는, 순창에 둥지를 튼 2022년부터 4년째 한결같이 기부에 참여하며 ‘착한 기업’의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김바오로 대표는 기탁식에서 “순창에 자리를 잡은 후 지역 어르신들은 저희에게 가족과 같다”며 “추운 겨울 어르신들이 건강을 잃지 않고 활기차게 보내시는 데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조광희 순창부군수는 “매년 잊지 않고 이웃사랑을 실천해 주시는 성마리오농장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기탁하신 소중한 물품은 기부자의 따뜻한 마음을 담아 도움이 필요한 어르신들께 신속히 전달하
순창군이 새해를 맞아 건강한 삶을 결심한 군민들의 ‘금연 성공’을 위해 든든한 조력자로 나섰다. 17일 순창군보건의료원은 흡연으로 인한 각종 만성질환과 감염성 질환으로부터 군민을 보호하기 위해 ‘2026년 맞춤형 금연지원 서비스’를 한층 강화해 운영한다고 밝혔다. 현재 보건의료원 3층에서 운영 중인 금연클리닉은 금연 성공률을 높이기 위해 ▲1:1 전문 상담사 매칭 ▲니코틴 패치·껌 등 금연보조제 무상 지원 ▲단계별 맞춤형 추적 관리 등 체계적인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금연 의지는 높으나 업무로 인해 보건소 방문이 어려운 직장인과 금연 지속률이 낮은 중·장년층을 위해 ‘찾아가는 금연클리닉’을 대폭 확대한다. 사업장과 마을을 직접 방문해 현장에서 상담과 보조제를 지원함으로써 금연의 문턱을 낮추겠다는 구상이다. 순창군보건의료원 관계자는 “흡연은 폐암과 심혈관 질환의 주요 원인이자 지역사회 건강지표와 직결되는 사안”이라며 “혼자서는 힘든 금연이지만, 보건의료원의 전문적인 도움을 받으면 성공 확률을 크게 높일 수 있다”고 강조했다. 금연클리닉 참여 및 자세한 상담을 희망하는 군민은 순창군보건의료원 금연클리닉(063-650-5234)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