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보건소가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비대면 건강관리 서비스로 시민 건강증진에 나선다. 남원시보건소(소장 한용재)는 지역 시민과 남원시 소재 직장인 100명을 대상으로 ‘2026년 보건소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을 오는 3월부터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은 활동량계(스마트 밴드)와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채움건강’을 활용해 시간과 장소의 제약 없이 건강관리를 받을 수 있는 비대면 맞춤형 서비스다. 보건소 모바일 헬스케어 전담팀인 코디네이터, 간호사, 영양사, 운동 전문가가 참여해 스마트폰 앱을 통해 6개월간 1대1 맞춤형 건강 상담과 체계적인 건강관리를 제공한다. 모집 대상은 만 19세 이상 65세 미만의 남원시 거주자 또는 남원시 소재 직장인 100명으로, 최초 건강검진 결과 혈압·혈당·복부둘레·중성지방·HDL 콜레스테롤 등 건강위험 요인 중 1개 이상을 보유한 경우 우선 선정된다. 다만 질환자와 약물 복용자는 참여 대상에서 제외된다. 모집은 2월 10일부터 시작되며, 정원 충원 시 조기 마감된다. 선정된 참여자는 개인별 건강관리 서비스와 함께 걷기 실천, 영양표시 이해 등 주기적인 건강 미션을 수행하게 되며, 미션 달성 시 지역사랑상품권 등
남원시가 대한민국 대표 전통축제인 춘향제의 본격적인 홍보에 나섰다. 남원시(시장 최경식)는 오는 4월 열리는 ‘제96회 춘향제’의 공식 포스터 2종을 확정·공개했다고 밝혔다. 올해 춘향제의 슬로건은 ‘춘향의 멋, 세계를 매혹시키다’로, 전통적 아름다움과 현대적 감각을 결합해 국내외 관광객을 아우르는 축제로 도약하겠다는 의지를 담았다. 이번에 공개된 포스터는 광한루원의 낮과 밤을 각각 상징적으로 표현한 것이 특징이다. 메인 포스터는 밤하늘의 별빛과 자개처럼 빛나는 광한루원의 야경을 배경으로, 춘향제가 지닌 환상적이고 서정적인 분위기를 강조했다. 서브 포스터는 따스한 봄볕이 내려앉은 광한루원의 낮 풍경을 담아내며, 봄 축제 특유의 생동감과 여유로운 정서를 표현했다. 특히 전통 한옥과 자연경관을 현대적인 일러스트 기법으로 재해석해, 내국인은 물론 외국인 관광객의 시선까지 사로잡을 수 있도록 구성했다는 점이 눈에 띈다. 올해로 96회를 맞는 춘향제는 대한민국에서 가장 오랜 역사를 지닌 축제로, 올해는 전통 제례와 국악 공연뿐 아니라 MZ세대와 해외 방문객을 겨냥한 글로벌 콘텐츠와 체험 프로그램을 대폭 확대할 예정이다. 남원시 관계자는 “이번 포스터는 춘향제가 지닌
남원시가 집중호우로 인한 상습 침수 피해 예방을 위해 추진해 온 배수개선사업에 국비 103억 원을 확보했다. 남원시(시장 최경식)는 금지면 방촌리·택내리·창산리 일원의 반복적인 침수 피해를 해소하기 위한 ‘방현지구 배수개선사업’이 정부 사업 대상지로 선정되면서 국비 103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해당 지역은 하천 합류 지점의 병목 현상으로 집중호우 시 내수 배제가 원활하지 않아 농경지 침수가 반복적으로 발생해 왔다. 특히 여름철 장마 기간에는 농작물 침수로 생산량이 감소하는 등 농업인들의 피해가 지속되며 개선 요구가 이어져 온 곳이다. 방현지구 배수개선사업은 이 같은 문제 해결을 위해 배수문 신설과 노후 배수시설 정비를 중심으로 추진된다. 주요 사업 내용은 배수문 1개소 신설 ,배수문 7개소 정비 ,배수로 13조(총연장 5.9㎞) 정비로, 오는 2030년까지 사업을 완료해 침수 위험을 대폭 줄이고 농업 생산성을 높일 계획이다. 이와 함께 금지면 귀석리 일원의 상습 침수 피해 예방을 위한 ‘귀석지구 배수개선사업’도 기본조사지구로 선정됐다. 남원시는 2026년 기본조사를 실시한 뒤 신규착수지구 신청을 통해 2027년도 본격 사업 대상지 선정을 목표로 추진할
남원시가 춘향제 사전홍보와 구도심 야간 경관 활성화를 위해 조성해 온 ‘청사초롱’이 단순한 경관 조형물을 넘어 남원의 대표적인 야간 관광 자원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남원시(시장 최경식)는 고려대학교 융합연구원 디지털혁신연구센터가 수행한 ‘남원시 SNS 빅데이터 분석 보고서’를 통해 청사초롱이 관광객과 시민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는 점이 확인됐다고 밝혔다. 보고서에 따르면 청사초롱과 관련한 SNS 감성어 분석 결과, ‘예쁘다’, ‘아름답다’, ‘고즈넉하다’ 등 시각적·정서적 만족을 나타내는 긍정 반응이 압도적으로 많았다. 지난해 1월 20일부터 올해 1월 19일까지 1년간 분석된 데이터에서 긍정 반응은 1천135건으로 전체의 90.3%를 차지해 감성 관광 자원으로서의 높은 호감도를 입증했다. 온라인 언급량 역시 뚜렷한 계절성과 행사성을 보였다. 봄과 가을, 특히 축제 시기를 전후로 언급량이 급증하며, 최대 약 100만 건에 달하는 검색량을 기록했다. 블로그를 통한 정보 탐색과 인스타그램 중심의 인증사진 콘텐츠가 결합된 형태로 확산되는 경향도 나타났다. 연관어 분석에서는 ‘남원’, ‘춘향’, ‘광한루’ 등 지역 정체성과 결합된 키워드가
남원시가 2026년을 기점으로 시민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보건사업을 전면 강화한다. 치매 예방과 조기검진, 건강취약계층 방문관리, 정신건강 및 자살 예방 안전망 구축, 출산·난임 지원 확대 등 시민 삶 전반을 아우르는 맞춤형 보건정책이 본격 추진된다. 남원시 보건소(소장 한용재)는 “탄생부터 노년, 위기 상황에 놓인 시민까지 생애주기별로 촘촘한 보건 돌봄 체계를 구축해 시민 모두가 안심하고 살아갈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전북특별자치도 제1호 공공산후조리원인 ‘산후케어센터 다온’은 365일 24시간 전문 돌봄 체계를 갖춘 공공시설로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남원시민은 물론 전북도민과 지리산권 지자체 산모까지 이용 대상을 확대했으며, 이용료 감면을 통해 산모의 경제적 부담을 크게 낮췄다. 산모 마사지, 산후요가, 건강상담 등 맞춤형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해 출산 친화 환경 조성에 힘쓴다. 2026년부터는 기존 방문건강관리사업과 AI-IoT 기반 어르신 건강관리사업을 통합한 ‘ICT융합 방문건강관리사업’이 새롭게 추진된다. 노인과 장애인 등 건강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혈압·혈당·콜레스테롤 등 주요 건강지표와 노쇠 상태를 종합적으로 분석해, 비대면 AI-
남원시가 2026년을 맞아 시민과 함께 만들고 공감하는 ‘사람 중심 홍보’ 전략을 본격 추진한다. 행정 성과를 나열하는 방식에서 벗어나 시민의 일상과 경험을 중심으로 이야기를 풀어내는 데 초점을 맞췄다. 이번 홍보 전략은 전국 지방자치단체에서 유행처럼 번지고 있는 공무원 중심의 ‘셀프 홍보’ 방식과는 선을 긋는다. 공무원이 직접 패러디나 밈을 제작해 주목을 끄는 방식이 아니라, 시민이 실제로 체감하는 변화와 삶의 이야기를 콘텐츠로 담아내겠다는 것이다. 남원시는 시에서 추진 중인 각종 정책과 제도, 사업을 일방적으로 전달하는 대신, 시민의 하루 속에서 달라진 점을 중심으로 홍보를 전개한다. 이를 통해 시민 스스로가 자긍심을 갖고 참여하는 소통형 홍보 플랫폼을 구축한다는 구상이다. 이를 위해 남원시는 공식 유튜브 채널 ‘남원시 TV’를 시민 소통의 대표 플랫폼으로 활용한다. 1분 내외의 짧은 영상(숏츠)을 중심으로 핵심 메시지를 간결하게 전달하고, 정책 설명형 콘텐츠와 시민 체험형 콘텐츠를 병행해 정보 전달력과 공감도를 동시에 높일 계획이다. 남원시는 지난해부터 ‘원포인트 남원’ 코너를 통해 주요 시정 정보를 쉽고 빠르게 전달해 왔다. 최근에는 ‘젊음이 피어나다
남원시건강생활지원센터가 이용자 편의성을 높이기 위한 주차 환경 개선과 함께 시민 건강 증진을 위한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하며 건강 접근성 강화에 나선다. 센터는 최근 이용자 증가로 주차 불편이 이어지자 전용 차단기를 설치하고 체계적인 주차 관리 시스템을 도입하기로 했다. 이를 통해 주차 운영의 효율성을 높이고, 방문 시민들의 불편을 줄인다는 계획이다. 특히 업무시간 외 야간과 주말에는 주차장을 지역 주민에게 개방해 인근 생활권의 주차난을 완화하고, 공공시설의 활용도를 높일 방침이다. 남원시건강생활지원센터는 2025년 한 해 동안 다양한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시민 참여를 끌어냈다. 시니어 디지털교실과 건강튼튼 운동교실에는 5개월간 822명이 참여했으며, 슬로우조깅교실과 기공체조교실에는 4개월간 686명이 참여했다. 또한 3·4분기 동안 운영된 체력단련실과 어린이건강체험관에는 총 324명이 이용해 전 연령층을 아우르는 건강생활 실천 지원 성과를 거뒀다. 센터는 2026년 기존 프로그램을 바탕으로 신규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본격 추진할 예정이다. 방학 기간에는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신체활동 중심의 ‘건강쑥쑥 운동교실’을 운영하고, 성인을 대상으로는 영양교
남원시 춘향장학재단이 학령인구 감소와 교육 경쟁력 약화라는 지역 과제에 대응하기 위해 맞춤형 장학사업을 강화하고 있다. 성적 중심 지원을 넘어 재능과 진로 성과까지 아우르는 장학제도를 통해 학생과 학부모가 체감할 수 있는 교육 정주 여건 개선에 나섰다. 춘향장학재단은 현재 ‘춘향인재장학금’, ‘남원의 별 특별 장학금’, ‘으뜸인재 특별 장학금’ 등 3대 장학사업을 중심으로 지역 인재 육성에 힘쓰고 있다. 학생의 학업 성취도와 재능, 가정 여건, 진로 성과 등 다양한 특성을 반영한 것이 특징이다. 대표적인 기본 장학제도인 ‘춘향인재장학금’은 ‘우수·보람·희망’ 세 부문으로 운영된다. 우수 장학금은 학업 또는 특기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낸 학생을 대상으로 하며, 대학교 신입생과 고등학생, 특기생 부문으로 나뉜다. 보람 장학금은 성적과 함께 가구 소득 수준을 반영해 생활 여건까지 고려하고, 희망 장학금은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자녀 가운데 성실히 학업에 임한 학생을 지원한다. 춘향인재장학생 선발은 1995년 재단 설립 이후 매년 이어져 왔으며, 2025년까지 총 2617명에게 36억5500만 원의 장학금이 지급됐다. 2026년도 춘향인재장학생 모집은 2월 23
전북 남원시가 탄소중립과 미세먼지 저감을 목표로 올해 전기자동차 보급을 대폭 확대한다. 남원시는 2050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57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전기자동차 339대를 상·하반기 두 차례에 걸쳐 보급한다고 밝혔다. 상반기에는 전기승용차 120대와 전기화물차 78대를 우선 지원하고, 하반기에 잔여 물량을 추가로 공급할 계획이다. 전기차 구매 보조금은 국비와 전북특별자치도, 남원시 예산을 합산해 차종별로 차등 지급된다. 청년과 다자녀 가구에 대한 지원도 확대된다. 19세 이상 34세 이하 청년이 생애 첫 차량으로 전기차를 구매할 경우 국비 지원액의 20%를 추가로 받을 수 있다. 18세 이하 자녀 2명 이상을 둔 다자녀 가구는 자녀 수에 따라 최대 350만 원까지 추가 지원이 가능하다. 올해부터는 내연기관 차량을 전기차로 전환하는 시민을 위한 ‘전환지원금 제도’도 새롭게 도입됐다. 최초 등록 후 3년 이상 경과한 내연기관 차량(하이브리드 제외)을 3년 이상 보유한 개인이 해당 차량을 폐차하거나 매도한 뒤 전기차를 구매하면 최대 130만 원의 전환지원금을 받을 수 있다. 지원 대상은 신청일 기준 90일 이상 남원시에 주소를 둔 개인과 개인사업자, 법인이다.
전북 남원시가 주거 취약계층의 안전하고 쾌적한 생활을 돕기 위한 주거환경 개선사업에 본격 착수했다. 남원시는 장애인주택 개조사업과 저소득층 그린리모델링 지원사업을 위한 위·수탁 계약을 최근 마무리하고, 이달부터 공사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두 사업은 대상자 선정을 완료했으며 오는 10월까지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장애인주택 개조사업에는 총 9100만 원이 투입돼 24가구가 지원 대상에 포함됐다. 가구당 약 400만 원 이내에서 출입문 확장과 욕실 손잡이 설치, 경사로 조성 등 장애 유형과 생활 여건을 반영한 맞춤형 개보수가 이뤄진다. 이동과 일상생활의 불편을 줄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저소득층 그린리모델링 지원사업은 총 1억6100만 원을 들여 32가구를 대상으로 추진된다. 가구당 최대 500만 원 한도 내에서 단열 보강과 창호 교체, 고효율 설비 설치 등 에너지 절감형 리모델링을 진행해 주거비 부담을 낮추고 주거 쾌적성을 높일 계획이다. 남원시는 지난해에도 장애인주택 개조사업으로 23가구, 저소득층 그린리모델링으로 37가구의 주거환경을 개선했다. 당시 수혜 가구들은 휠체어 이동이 수월해지고 난방 효율이 높아지는 등 생활 여건이 크게 나아졌다고 평가했다. 남원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