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김희옥 부시장이 34년의 공직생활을 마무리하며 시정을 떠났다. 김제시는 지난 30일 시청에서 정성주 김제시장과 서백현 김제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동료 공무원, 지역 인사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김희옥 부시장의 이임식을 열고 그간의 공로를 기렸다. 이날 이임식은 김제시립합창단의 공연을 시작으로 김 부시장의 재임 기간 활동을 담은 영상 상영, 정성주 시장과 서백현 의장의 공로패 수여, 동료 공무원과 사회단체가 준비한 상패 및 꽃다발 전달 순으로 진행됐다. 행사는 김제시 발전을 위해 헌신한 부시장의 노고를 되새기며 아쉬운 석별의 정을 나누는 자리로 이어졌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송별사에서 “김제시 발전을 위해 열정적으로 함께해 준 김희옥 부시장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김제에 대한 그의 진심 어린 헌신을 오래도록 기억하겠다”고 말했다. 김희옥 부시장은 “공직자로서 받은 모든 마음을 가슴에 품고 평범한 일상으로 돌아가겠다”며 “앞으로도 묵묵히 김제시의 발전과 공직자들을 응원하겠다”고 소회를 밝혔다. 한편 김 부시장은 퇴임을 앞둔 지난 22일 김제시 인재 양성을 위해 김제사랑장학재단에 300만 원을 기부하는 등 마지막까지 김제시를 향한 애정과 책임감
김제시는 겨울철 난방기기 사용 증가로 화재 발생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모악산캠핑파크를 대상으로 화재 취약요인 점검과 안전관리 강화를 위한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지난 22일부터 29일까지 진행됐으며, 캠핑사이트 36개소를 포함한 캠핑장 전반의 전기·소방시설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특히 29일에는 김제소방서와 합동으로 현장 점검과 훈련을 실시해 시설 안전 점검과 현장 대응 역량을 높였다. 합동 점검에서는 소화기와 화재경보장치 등 소방시설 설치 상태와 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화재 발생 상황을 가정한 초기 대응 및 이용객 대피 훈련도 병행했다. 아울러 현장 근무자를 대상으로 심장충격기(AED) 사용법과 심폐소생술(CPR) 교육을 실시해 화재뿐 아니라 응급 상황 대응 능력도 강화했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모악산캠핑파크는 많은 시민과 관광객이 이용하는 다중이용시설인 만큼 사전 점검과 현장 대응 체계 구축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소방서 등 유관기관과 협력해 화재 예방과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더펜뉴스 최민성 기자 저작권자 ⓒ 더펜뉴스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제스포츠클럽(공공스포츠클럽)이 전라북도 김제교육지원청이 실시한 ‘2026 위탁형 전문스포츠클럽(수영) 공모’에서 재위탁 대상으로 선정됐다. 이에 따라 김제스포츠클럽은 앞으로 1년간 총 6천만 원의 기금을 지원받아 수영 전문선수반을 운영하게 된다. 김제스포츠클럽은 지난 2년간 위탁형 전문스포츠클럽(수영)을 운영하며, 전담 지도자의 맞춤형 훈련과 체력 관리 프로그램을 통해 초등선수들을 지도해왔다. 이 과정에서 선수들은 도민체전 김제대표, 소년체전 전북대표로 2년 연속 출전했으며, 전북교육감배, MBC배, 광양만배, 전국스포츠클럽 교류전 등 전국대회에서도 다수의 메달을 획득하며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뒀다. 이번 재위탁을 통해 선수들은 훈련 환경의 변화 없이 안정적으로 운동에 매진할 수 있으며, 동계 전지훈련을 시작으로 대한수영연맹이 주관하는 대회에도 참가할 계획이다. 김제스포츠클럽 홍경수 회장은 “다시 한번 믿고 맡겨주신 김제교육지원청과 지역사회에 감사드린다”며, “김제의 수영 꿈나무들이 전북을 넘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선수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적의 훈련 환경을 제공하는 데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더펜뉴스 최민성 기자 저작권자 ⓒ 더펜뉴스 인터넷신
김제시는 특장차 전문기업 수성특장㈜(대표 윤영래)과 지난 29일 40억 원 규모의 투자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수성특장㈜은 지평선산단 내 김제자유무역지역 5천 평(16,501㎡) 부지에 위치한 기존 공장 약 1,000평(3,087.57㎡)을 매입하고, 견인차·구인차·수송차 등 특장차 전문 제조 공장을 신설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40명의 신규 고용이 창출될 것으로 예상되며, 2026년 초 착공해 2027년 완공을 목표로 사업이 추진된다. 또한, 수성특장㈜는 모회사인 베트남 THACO 그룹과 전략적 협업을 본격화하며 동남아 시장 개척과 수출 확대에 나선다. 트레일러·탱크로리 제조, 전기차 공동 개발 등 중장기 성장 전략을 지원할 대규모 제조 거점이 김제에 마련되는 것이다. 수성특장㈜는 THACO 그룹이 지분 75%를 보유한 외국인 투자기업으로, 2015년과 2016년 각각 2,000만 달러와 3,000만 달러 수출탑을 수상했다. 국내 시장에서는 소형 렉카 40%, 대형 렉카·크레인 70% 점유율을 가진 특장차 전문 중견기업이다. 이번 투자를 계기로 경기도 김포에 있던 본사와 공장을 김제로 이전하며 생산 역량과 수출 경쟁력 강화를 본격화
김제시가 공중위생서비스 평가를 통해 위생과 서비스 품질이 우수한 업소를 선정하고 인증 표지판을 수여했다. 김제시는 ‘2025년 공중위생서비스 평가’ 결과에 따라 이용업과 미용업 분야 최우수업소에 최우수업소 로고 표지판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공중위생관리법에 따라 업종별로 2년마다 실시되는 제도로, 올해는 2024년 12월 31일 기준 영업신고를 완료한 이용업·미용업소 264곳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공무원과 명예공중위생감시원이 2인 1조로 업소를 방문해 일반현황과 법적 준수사항, 권장사항, 위생 상태 등 26개 항목을 현장 중심으로 점검했다. 평가 결과는 100점 만점으로 환산해 90점 이상을 받은 업소를 녹색등급업소로 분류하고, 이 가운데 10% 범위 내에서 최우수업소를 선정했다. 그 결과 이용업 2곳, 미용업 10곳 등 모두 12개 업소가 최우수업소로 뽑혀 인증 표지판을 받았다. 최우수업소로 선정된 업소 관계자는 “이용업과 미용업 전반의 위생 수준과 서비스 질을 높이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왔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에게 더욱 안전하고 수준 높은 위생·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제시는 이번 인증을 통해 공중위생업소의
지역 학원들이 취약계층 아동들의 학업을 응원하는 나눔을 실천했다. 김제시는 한국학원총연합회 김제시분회(회장 김주성)가 지난 26일 드림스타트 사업에 참여하는 아동들을 위해 장학금 5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장학금은 관내 학원들로 구성된 김제시분회 회원들이 뜻을 모아 마련한 것으로, 학습 환경이 열악한 드림스타트 아동들이 경제적 부담을 덜고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준비됐다. 김주성 회장은 “크지 않은 금액이지만 아이들의 밝은 미래를 응원하는 마음으로 정성을 모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아이들이 행복한 꿈을 키워갈 수 있도록 매년 장학금 기탁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최미화 김제시 교육가족과장은 “소외받기 쉬운 아동들에게 관심을 갖고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드림스타트도 아이들이 보다 나은 환경에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드림스타트는 취약계층 아동을 대상으로 건강·교육·복지 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제공하는 아동복지사업으로, 지역사회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돕고 있다. 더펜뉴스 최민성 기자 저작권자 ⓒ 더펜뉴스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김제시 청년단체들이 전북특별자치도 주최 「청년 ON: 서로를 잇다–2025 전북 청년활동 네트워킹데이」에서 잇따라 도지사상을 수상하며 지역 청년활동의 성과를 대외적으로 인정받았다. 이번 수상은 서로 다른 두 개 청년정책 분야에서 동시에 도지사상을 거둔 것으로, 청년이 정책의 수혜자에 머무르지 않고 지역 문제를 발굴하고 해결하는 주체로 자리매김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상징적인 성과로 평가된다. 먼저 「2025 전북청년마을 만들기 사업」에 선정돼 사업을 추진한 ‘김제 쌀도시의 청춘연구소’(대표 나진아)는 김제를 배경으로 한 청년마을 ‘오고가 농다’ 프로그램을 통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 단체는 농업과 미디어 콘텐츠를 결합한 ‘콘텐츠로 농다’, 농업과 문화예술을 접목한 ‘예술로 농다’, 농업 기반 관광·체험 프로그램 ‘기억으로 농다’를 운영하며 농경문화의 가치를 청년의 시선으로 재해석했다. 「청년 공동체 활성화 프로그램」 부문에서는 청년단체 ‘선암’(대표 정진환)이 우수단체로 선정돼 도지사상을 수상했다. 선암은 로컬 매거진 운영을 통한 지역 관계망 형성, 청년과 시민이 함께하는 문화행사 기획, 소규모 지역 축제 운영 등 청년 주도의 지역 문화 생태계 조성에 기여한
수도권에서 학업에 매진하는 김제 출신 대학생들의 주거 부담을 덜어주는 김제지평선장학숙이 2026년 신규 입사생을 모집한다. 김제시는 김제사랑장학재단이 운영하는 김제지평선장학숙에서 남학생 25명, 여학생 28명 등 총 53명을 선발한다고 밝혔다. 신청 접수는 2026년 1월 5일부터 9일까지 진행된다. 지원 자격은 수도권 소재 2년제 이상 대학 또는 대학원에 재학 중이거나 입학 예정인 학생으로, 부모 중 한 명이 공고일 기준 김제시에 1년 이상 주소를 두고 있어야 한다. 선발은 학업 성적(50%)과 가정형편(50%)을 종합 평가해 이뤄지며, 기초생활수급자와 국가유공자, 다자녀 가정 학생에게는 가산점이 부여된다. 최종 선발된 학생들은 내년 2월 말부터 1년간 장학숙에서 생활하게 되며, 최초 입사비 10만 원과 월 18만~30만 원의 사용료를 부담한다. 김제지평선장학숙은 지상 9층, 지하 1층 규모로 모든 객실이 1인 원룸형으로 조성돼 있다. 각종 생활 편의시설을 갖춘 것은 물론 24시간 상주 직원이 안전 관리를 맡고 있어 학부모와 학생들로부터 높은 신뢰를 받고 있다. 정성주 김제사랑장학재단 이사장은 “김제지평선장학숙은 지역의 미래를 이끌 인재들이 주거 걱정 없이
김제시가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를 비롯해 아프리카돼지열병(ASF), 구제역 등 악성 가축전염병의 지역 유입을 막기 위해 선제적 차단방역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김제시는 가축전염병 발생 위험이 높아지는 특별방역기간 동안 방역 상황실을 상시 운영하며, 거점 소독초소 3곳과 알 환적장 1곳, 농장 및 통제초소 12곳, 철새도래지 통제초소 1곳 등 모두 17개 방역시설을 설치해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시는 특히 조류인플루엔자 예방을 위해 알 개별 환적 산란계 농장의 차량·사람 이동 동선을 구획하고, 알 운반 차량 2차 소독과 축사 마당 자동 소독시설을 설치하는 등 방역 체계를 대폭 강화했다. 야생조류를 통한 바이러스 유입을 차단하기 위해 야생조류 퇴치기도 17곳에 설치했다. 산란계 밀집단지에 대한 정밀검사도 한층 강화됐다. 기존 월 1회였던 검사를 주 1회로 확대하고, 가금농가 주요 진출입로에는 축협 공동방제단과 농림축산식품부 방역 차량, 광역 방제기를 투입해 집중 소독을 실시하고 있다. 고병원성 AI 발생 위험이 높은 육용오리에 대해서는 11월부터 다음 해 2월까지 동절기 사육 제한을 시행해 전염병 발생 가능성을 사전에 낮추고 있다. 앞서 지난 2년 연속
김제시가 행정안전부 주관 ‘대한민국 새단장’ 추진 실적 평가에서 전북특별자치도 내 유일한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 김제시는 전국 243개 광역·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평가에서 상위 30% 이내에 이름을 올리며,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5천만 원을 확보했다고 26일 밝혔다. 행안부는 정책 협력도와 주민 참여도, 홍보·교육 실적, 정화 활동 성과, 우수사례 등 5개 부문 9개 지표를 종합 평가해 우수 지자체를 선정했다. ‘대한민국 새단장’은 추석 명절과 APEC 정상회의를 앞두고 풍수해 등으로 방치된 쓰레기를 집중 수거하고,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전국 단위 국민 참여 캠페인이다. 김제시는 지난 9월 22일 캠페인을 본격 전개하며 ‘내 집·내 가게 앞 내가 청소하기’, ‘생활쓰레기 배출 요일제 준수’, ‘무단투기·소각행위 금지’ 등 시민 실천을 유도하는 홍보 활동을 병행했다. 공무원과 사회단체, 시민이 함께 참여해 도로와 도심, 하천변 등을 정비하는 현장 중심의 환경 개선 활동도 꾸준히 이어갔다. 특히 ▲올바른 재활용 분리배출을 위한 ‘찾아가는 자원순환 체험교실’ 운영 ▲공공청사 내 1회용품 사용 줄이기 캠페인 ▲시민 중심의 친환경 축제 운영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