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이 블로그와 유튜브, SNS를 통해 군정과 지역의 매력을 알릴 디지털매체 활동가들과 본격적인 홍보 행보에 나섰다. 완주군은 23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2026 완주군 디지털매체 활동가 발대식’을 열고, 공식 홍보 활동을 함께할 기자단의 출발을 알렸다. 이날 행사에는 유희태 완주군수를 비롯해 완주군 블로그 기자와 유튜브 크리에이터, 대학생 SNS 서포터즈, 군 관계자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올해 활동하는 디지털매체 활동가는 블로그 기자 18명, 유튜브 크리에이터 6명, 대학생 SNS 서포터즈 13명 등 모두 37명으로 구성됐다. 20대부터 70대까지 다양한 연령층이 참여해 세대별 시각을 담은 콘텐츠 제작이 기대되고 있다. 이들은 앞으로 1년 동안 완주군 공식 블로그와 유튜브,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등 다양한 온라인 채널을 통해 군의 주요 정책과 문화, 관광, 일상 풍경 등 완주 곳곳의 이야기를 콘텐츠로 제작해 전할 예정이다. 완주군은 디지털매체 활동가들의 현장감 있는 시선과 창의적인 기획을 통해 군정 홍보의 접근성을 높이고, 군민과의 소통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디지털매체 활동가 여러분은 군정과 군민을 잇는 가장 가까운 소통 창구”
완주군이 귀농·귀촌인과 재촌인의 안정적인 농촌 정착을 돕기 위해 농업창업과 주택 구입 자금을 지원한다. 군은 오는 26일부터 2월 6일까지 2026년 상반기 ‘귀농 농업창업 및 주택 구입 지원사업’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귀농·귀촌인의 초기 정착 부담을 덜기 위한 융자 지원으로, 농업창업자금은 최대 3억 원, 주택 구입 및 신축 자금은 최대 7천500만 원까지 지원된다. 융자 조건은 연이율 2.0%에 5년 거치 10년 원리금 분할 상환 방식이다. 농업창업자금은 농지 구입을 비롯해 비닐하우스와 버섯재배사 신축, 농기계 구입, 축사 부지 확보 등에 사용할 수 있다. 주택 자금은 대지 구입을 포함한 주택 구입과 신축·증축·개축에 활용 가능하다. 신청 대상은 65세 이하로, 도시지역에서 1년 이상 거주한 뒤 농촌지역으로 전입한 지 6년이 지나지 않은 예비 귀농인이다. 농촌에 1년 이상 거주한 재촌인의 경우에도 영농을 시작한 지 5년이 지나지 않았다면 신청할 수 있다. 사업 시행 연도에 완주군 전입을 계획 중인 귀농 희망자도 대상에 포함된다. 신청은 완주군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를 참고해 농업정책과 귀농귀촌팀에 방문 접수하면 된다. 군은 서류와 면접 심사
완주군의 대표 축제인 와일드&로컬푸드축제가 올해는 10월 초에 열린다. 완주군은 축제 개최 시기와 장소를 확정하고, 차별화된 콘텐츠와 체류형 프로그램 보완에 나선다. 완주군은 최근 제14회 와일드&로컬푸드축제 추진위원회(위원장 임필환)를 열고, 축제를 오는 10월 2일부터 4일까지 3일간 고산자연휴양림 일원에서 개최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군은 2026년 제1차 축제 추진위원회에서 지난 축제의 성과를 점검하는 한편, 올해 축제의 추진 방향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 특히 ‘와일드’라는 축제 명칭에 걸맞은 도전적이고 차별화된 콘텐츠와 ‘로컬푸드’의 가치를 스토리로 풀어내, 다시 찾고 싶고 꼭 경험해 보고 싶은 축제로 기억되도록 해야 한다는 데 공감대가 형성됐다. 또한 축제장 경관과 공간 구성을 보완해 잠시 들렀다 가는 축제가 아닌, 머물며 즐길 수 있는 체류형 축제로 경쟁력을 높이겠다는 방침도 함께 제시됐다. 임필환 축제 추진위원장은 “그동안 쌓아온 경험을 바탕으로 완주만이 할 수 있는 콘텐츠로 축제의 브랜드 가치를 만들어 가야 할 시점”이라며 “기존 대표 프로그램을 내실 있게 운영하는 동시에, 와일드함을 담은 대형 시그니처 콘텐츠 발굴에
완주군이 문화선도산단 조성사업을 본격화하며 부서와 유관기관 간 협업 체계를 강화하고 있다. 전담 조직을 신설하고 특별팀을 가동해 사업 추진에 속도를 낸다는 방침이다. 완주군은 1월 1일 자로 ‘문화산단팀’을 신설한 데 이어, 관련 부서와 유관기관이 참여하는 특별팀(TF)을 구성해 문화선도산단 조성사업 공조체계를 구축했다고 밝혔다. 최근에는 이종훈 부군수 주재로 TF 회의를 열어 사업 추진 현황을 공유하고 부서별 협업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회의에는 사업 관련 부서와 유관기관 관계자 등 8개 팀 16명이 참석해 문화선도산단 조성사업의 전반적인 진행 상황을 점검했다. 참석자들은 부서 간 역할 분담과 협업 과제를 구체화하며, 실질적인 추진 방안을 모색했다. 특히 산업통상자원부 소관 사업인 랜드마크 조성과 청년문화교육센터 건립, 아름다운 거리 조성 사업을 중심으로 세부 추진 일정과 핵심 과제를 도출했다. 아울러 각 사업에 반영할 다양한 아이디어를 제시하며 사업 완성도를 높이는 데 의견을 모았다. 완주군은 이번 회의를 계기로 부서 간 협업 체계를 한층 강화하고, 향후 사업별 기본계획 수립과 타당성 용역을 통해 도출된 의견을 실제 사업 추진 과정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완주군 삼례문화예술촌에서 전통 소목의 깊이와 장인의 시간을 담은 전시가 관람객을 맞고 있다. 전북특별자치도 지정 무형유산 천철석 소목장의 작품 세계를 조명하는 ‘나무의 결, 삶의 향기전’이다. 완주군에 따르면 이번 전시는 지난 20일부터 오는 7월 19일까지 삼례문화예술촌 제4전시관에서 열리고 있다. 전통 소목 기법을 바탕으로 일상 속 목가구를 제작해 온 장인의 철학과 삶의 결을 한자리에서 느낄 수 있는 자리다. 전시장에는 느티나무와 오동나무, 참죽나무, 먹감나무, 홍송 등 다양한 수종을 활용해 제작한 전통 가구 15점이 선보이고 있다. 애기장과 반닫이, 사방탁자, 문갑 등 작품들은 나무 고유의 결을 살린 조형미와 옻칠 마감 특유의 깊은 색감으로 시간이 지날수록 더해지는 멋을 전한다. 천철석 소목장은 “전통을 단순히 보존하는 데 그치지 않고, 오늘의 생활 속에서 소목 가구의 쓰임과 의미를 새롭게 전하고자 노력해왔다”며 “이번 전시가 빠른 일상 속에서 삶의 결을 잠시 돌아보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서진순 완주군 문화역사과장은 “전북 무형유산 장인의 작품을 삼례문화예술촌에서 소개할 수 있어 뜻깊다”며 “군민과 관람객들이 전통 소목의 가치와 아름다움을
겨울방학 기간 결식이 우려되는 청소년을 위한 완주군의 현장 중심 지원이 이어지고 있다. 지역 자원을 연계한 맞춤형 나눔으로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나섰다. 완주군은 완주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23일까지 관내 위기(가능) 청소년 15명을 대상으로 ‘청소년 안전망이 간다!’ 후원물품 나눔 활동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통합지원 신청을 통해 발굴된 위기 청소년 가정을 직접 방문해 쌀과 라면 등 식료품을 전달하고, 가벼운 일상 면담을 병행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방학 중 식사 해결이 어려운 청소년을 응원하고, 지역사회 안전망을 통해 건강한 성장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후원물품은 1388청소년지원단 곽연주 위원이 농협과 연계해 제공한 쌀 20kg 5포대를 비롯해 완주청소년범죄예방위원회가 후원한 라면, 그리고 센터가 자체 기획·제작한 마음챙김 다이어리로 구성됐다. 다이어리는 새해를 맞아 목표 설정과 건강한 생활 습관 형성을 돕기 위한 취지로 제작됐다. 박현정 완주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은 “방학 기간 식사를 챙기기 어려운 청소년들을 직접 만나 지원할 수 있어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후원받은 물품을 도움이 필요한 청소년들에게 정성껏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완주
완주군 구이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새해 첫 정기회의를 열고 생활 밀착형 복지 강화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완주군 구이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전호순·최은아)는 지난 20일 구이면 행정복지센터에서 2026년 첫 정기회의를 개최하고, 한 해 동안 추진할 복지 사업 방향과 연간 운영 계획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는 협의체 위원 25명이 참석해 지난해 추진한 복지 사업 성과를 공유하고, 2026년도 신규 특화사업 발굴과 운영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위원들은 고령 인구 비중이 높은 지역 특성을 반영해 홀몸노인 안부 확인과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 복지 사각지대 발굴 등 주민의 일상에 직접 닿는 생활 밀착형 복지 지원을 더욱 강화하기로 뜻을 모았다. 특히 설 명절을 앞두고 더 많은 이웃에게 온정을 전하기 위해 설 명절 물품 지원 사업에 함께할 신규 후원처를 적극 발굴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주요 거점에 홍보 플래카드를 제작·게시하는 등 기부 문화 확산과 후원자 발굴을 위한 집중 홍보 활동도 병행할 예정이다. 전호순 공동위원장은 “지난 한 해 동안 이웃 사랑을 실천해 주신 위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2026년에도 복지 그늘에 놓인 이웃
완주군이 주민들의 세금 부담을 덜기 위한 무료 세무 상담 서비스를 이어간다. 완주군은 지난 20일 ‘제6기 마을세무사’ 위촉식을 열고 찾아가는 마을세무사 6명을 위촉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위촉된 마을세무사는 김재곤, 김건영, 김현승, 소창섭, 유희춘, 정원서 세무사로, 임기는 2027년 12월 31일까지 2년이다. 마을세무사는 완주군 전 지역을 대상으로 영세사업자와 취약계층 등 세무 상담을 받기 어려운 주민들에게 재능기부 형태로 무료 세무 상담을 제공하는 제도다. 주민들의 절세를 돕고 상담 수수료 부담을 줄이는 생활 밀착형 세무 서비스로 운영되고 있다. 상담 분야는 재산세와 취득세 등 지방세는 물론 상속세, 증여세, 양도소득세 등 국세까지 폭넓게 이뤄진다. 상담은 읍·면 방문 상담과 전화 상담을 병행해 진행된다. 완주군에 따르면 찾아가는 마을세무사 제도는 2016년부터 운영돼 10년간 125회에 걸친 읍·면 방문 상담을 실시했으며, 전화 상담 958건과 현장 상담 386건 등 총 1,344건의 상담 실적을 기록했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바쁜 본업 중에도 주민들의 세금 고충 해소를 위해 나눔의 가치를 실천해 주신 세무사님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마을세무사가
완주군 소양면에서 겨울 한파 속 이웃을 살피는 따뜻한 나눔 활동이 펼쳐졌다. 완주군 소양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9일 소양면 교육문화지원센터 앞에서 겨울철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캠페인과 함께 붕어빵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한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위기가구를 발굴하고, 지역 주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내기 위해 마련됐다. 협의체 위원들은 직접 구운 붕어빵 600여 개를 주민들에게 나누며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살펴봐 달라고 당부했다. 이와 함께 위기가구 신고 방법과 각종 복지 지원 제도에 대해서도 안내했다. 오희홍 소양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동위원장은 “작은 나눔이지만 추운 겨울 지역 주민들에게 온기를 전하고,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발견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발굴 활동을 통해 촘촘한 복지안전망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배귀순 소양면장은 “이번 캠페인이 지역 주민 모두가 이웃을 살피는 따뜻한 시선에 동참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복지사각지대 없는 소양면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소양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취약계층 지원, 나눔 봉사
완주군 유희태 군수가 피지컬 인공지능(AI) 생태계 조성사업의 성공을 위해 전북특별자치도와의 책임 있는 정책 협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유희태 군수는 20일 기자회견을 열고 “전북특별자치도지사의 완주 방문은 특정 사안을 강행하거나 결론을 미리 정해 놓기 위한 자리가 아니다”라며 “완주군의 주요 현안과 경제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고, 지역 여건에 맞는 발전 방향을 함께 모색하는 정책 협의의 장이 돼야 한다”고 밝혔다. 유 군수는 “의견이 다르더라도 소통의 창구는 열려 있어야 군민의 다양한 목소리를 도정에 전달할 수 있다”며 “대화가 차단되면 완주군의 요구와 지역 발전 과제를 논의할 기회 자체를 잃게 된다”고 말했다. 그는 특히 완주군 일원에 조성될 예정인 피지컬 AI 생태계 조성사업을 언급하며 “2026년부터 2030년까지 5년간 총사업비 1조 원 규모로 추진되는 초대형 프로젝트”라고 설명했다. 이 사업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연구개발 지원 4천억 원과 시설·장비 구축 2천억 원 등 국비 6천억 원이 투입되고, 지방비 1천500억 원과 민간 투자 2천500억 원이 포함된 민·관·학 협력 사업이다. 유 군수는 “이미 2025년 정부 2차 추경에 시범사업 국비 2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