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가 디지털 소외 해소를 위해 시민 정보화교육에 나섰다. 시는 1일부터 오는 19일까지 15일간 ‘스마트폰 기초’ 교육과정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스마트폰 활용에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을 위해 이론과 실습을 병행한 기초과정으로 마련됐다. 교육은 매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익산시 정보화교육장에서 진행되며 총 24명의 시민이 참여한다. 주요 내용은 ▲와이파이 연결 ▲카카오톡 활용법 ▲온라인 쇼핑몰 이용 ▲사진을 활용한 동영상 제작 등 실생활에 꼭 필요한 기술 중심으로 구성됐다. 특히 많은 시민이 사용하는 카카오톡 기능을 집중 교육해, 메시지 전송, 친구 추가, 사진·영상 공유 등 기본 기능부터 배울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최근 비대면 소비 환경에 필수적인 온라인 쇼핑몰 이용법도 포함돼, 디지털 소비 환경에 대한 적응력을 높일 수 있도록 돕는다. 익산시는 이번 교육이 스마트폰 활용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일상생활에서의 정보 접근성과 편의성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은 단순한 기술 습득을 넘어 시민의 디지털 자립을 돕기 위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정보 소외 없는 디지털 환
익산의 전통시장이 다시 한 번 축제의 열기로 들썩인다. 익산시는 ‘제3회 이리와 포차 축제’가 오는 5일부터 6일까지 이틀간 남부시장 주차장 일원에서 개최된다고 1일 밝혔다. 이 행사는 익산시와 구시장 상인회가 주관하고 남부시장 상인회가 함께하며, 해마다 지역 주민은 물론 외지 관광객의 발길을 이끄는 대표 야간 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축제의 핵심은 다채로운 포차 먹거리다. 후라이드 치킨, 홍어회무침, 김치부침개, 제육볶음, 새우튀김 등 40여 종의 안주 메뉴가 마련돼, 시장 상권만의 푸짐함과 합리적인 가격을 동시에 갖췄다. 푸드트럭 존도 함께 운영돼 젊은 층의 취향도 만족시킬 예정이다. 더불어 하이트진로와 협업해 제공되는 시원한 생맥주와 음료는 축제의 열기를 더욱 끌어올릴 예정이다. 무대 위 공연도 볼거리다. 시민 참여형 프로그램인 노래자랑과 댄스 배틀을 비롯해 초청 가수의 공연, DJ 쇼 등이 이틀간 이어지며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흥겨운 밤을 선사한다. 축제 기간에는 지역화폐 ‘다이로움 카드’ 이용 시 10% 추가 적립 혜택이 적용돼 최대 23%의 할인 효과도 누릴 수 있다. 시는 많은 시민들이 합리적인 소비와 함께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다이
익산 고구마를 주제로 한 이색 먹거리 축제가 열린다. 익산시는 ‘제1회 2025 익산 고구마(순) 축제’가 오는 6일부터 7일까지 이틀간 삼기농협 로컬푸드 하나로마트 일원에서 열린다고 1일 밝혔다. 익산은 국내 고구마 종순 유통량의 약 60%를 차지하는 전국 4대 고구마 주산지로, 이번 축제는 지역 특산물인 고구마와 고구마순을 전국에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고구마의 재발견’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축제는 고구마와 고구마순을 중심으로 한 다양한 체험과 먹거리, 공연이 어우러지는 복합 문화 행사로 꾸며진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전통 확독을 이용한 고구마순 김치 담그기 체험, 참가자들이 함께 만드는 대형 고구마순 비빔밥 퍼포먼스, 고구마순 껍질 벗기기 스피드 대결, 고구마 캐기 체험 등이 진행된다.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 가능한 체험형 프로그램 위주로 구성돼, 가족 단위 방문객들의 호응이 기대된다. 이와 함께 고구마 및 고구마순을 활용한 육개장 등 7~8종의 먹거리를 현장에서 맛볼 수 있으며, 전통 먹거리 체험을 통해 세대 간 공감대를 형성하는 시간도 마련된다. 중장년층에게는 고향의 맛을, 젊은 세대에게는 건강한 미식 체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신나는 예술버스
익산시가 장애인 트라이애슬론 국가대표 선수단의 공식 하계 전지훈련지로 선정되며, 장애인 스포츠 거점 도시로서 위상을 높이고 있다. 1일 익산시에 따르면, 지난 8월 18일부터 오는 10월 3일까지 총 47일간 ‘2025 장애인 트라이애슬론 국가대표 하계 전지훈련’이 익산국제철인3종경기장과 반다비 체육센터 등 시 일원에서 진행 중이다. 이번 훈련은 대한장애인트라이애슬론연맹이 주최·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국민체육진흥공단·복권위원회가 후원하며, 대한장애인체육회가 협력한다. 올해 초 연맹이 익산을 거점 도시로 삼은 이후 처음으로 개최되는 공식 훈련으로 더욱 의미가 깊다. 이번 전지훈련에는 2024년부터 국가대표로 활약 중인 김황태 선수(인천광역시장애인체육회 소속)가 참여해 눈길을 끈다. 김선수는 지난 2000년 고압선 감전 사고로 양팔을 잃은 후에도 2002년 마라톤 입문을 시작으로 장애인 스포츠에 헌신해 온 대표적인 도전자다. 그의 강한 의지와 끊임없는 투혼은 후배 선수들에게 귀감이 되고 있다. 또한 올해 국가대표로 새롭게 발탁된 김진홍 선수(경남장애인체육회 소속)도 훈련에 매진 중이다. 2008년 조선소 사고로 하반신 마비 판정을 받은 그는 2019년 트라이애
익산시정신건강복지센터(센터장 양찬모)는 오는 9월 10일 세계 자살예방의 날을 맞아 9월 5일부터 24일까지 ‘생명사랑 걷기 챌린지’를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모바일 앱 ‘워크온’을 활용해 20일간 총 9만 1,000보를 걷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1일 9,100보까지만 인정되며, 목표를 달성한 시민 중 150명을 추첨해 기념품을 제공한다. 참여 신청은 9월 1일부터 4일까지 가능하다. 구글 플레이스토어나 애플 앱스토어에서 ‘워크온’을 내려받은 뒤 익산시 공식 커뮤니티에 가입해 ‘생명사랑 걷기 챌린지’를 신청하면 된다. 아울러 9월 8일부터 10일까지는 익산역에서 코레일 전북본부와 함께 생명사랑 캠페인과 이동 상담을 진행한다. 양찬모 센터장은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통해 자살예방과 생명존중 문화가 확산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익산시정신건강복지센터(☎063-841-4235)는 자살예방·정신건강 상담을 제공하고 있으며, 주말·야간에는 24시간 자살예방 상담전화(109)와 정신건강 위기 상담전화(1577-0199)를 통해 도움을 받을 수 있다. 더펜뉴스 최민성 기자 저작권자 ⓒ 더펜뉴스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익산시가 시민들이 직접 기른 채소로 김장을 준비할 수 있도록 주말가족농장 맞춤형 재배 교육을 진행한다. 시는 오는 30일 농업기술센터 농업인교육관에서 주말가족농장주 282가구를 대상으로 ‘김장 채소 재배 교육’을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농업 경험이 부족한 초보자들이 무와 배추 재배법을 손쉽게 익히도록 실습 중심으로 구성됐다. 교육 참가 가족들은 기본 교육을 마친 뒤, 각자의 농장으로 이동해 무 씨앗 파종과 배추 모종 심기를 직접 체험한다. 이에 앞서 시는 비료 사용법, 토양 살충제 처리, 밭 고르기 등 기초 작업 요령을 사전에 안내해 당일 바로 재배 활동에 나설 수 있도록 준비를 마쳤다. 익산시는 이번 교육이 단순한 재배 기술 습득을 넘어, 가족이 함께하는 농업 체험과 먹거리 자급의 의미를 되새기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익산시 관계자는 “주말가족농장은 농업의 즐거움을 시민들이 체험할 수 있는 소중한 공간”이라며 “앞으로도 가족 단위로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농업 체험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익산시 주말가족농장은 2008년 개장 이후 18년째 운영 중이다. 현재 시민들의 자연체험 학습장, 가족 여가 공간, 건
익산시가 첨단 드론 기술을 활용한 재난 대응 체계 강화에 나섰다. 시는 29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전북미래드론과 ‘드론 예찰 민관 협력 강화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본격적인 협력 체계 구축에 돌입했다. 이번 협약은 기후위기와 사회적 재난 등 예측 불가능한 상황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것이다. 협약의 주요 내용에는 △재난 발생 시 드론 예찰 지원 △드론 운용자 양성과 기술 교육 △드론 활용 분야 확대 △대규모 행사 및 축제 안전관리 지원 등이 담겼다. 특히 시는 이번 협약을 통해 ‘재난 대응 드론 예찰단’을 운영할 계획이다. 예찰단은 현장에서 확보한 영상을 실시간 송출해 신속한 상황 판단과 대응을 지원하며, 대규모 인파가 모이는 행사에서도 안전 관리 역할을 수행한다. 익산시는 드론 예찰 체계가 정착되면, 현장 정보를 빠르게 수집하고 위기 상황에 즉각 대응할 수 있어 시민 안전 수준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재난 대응에 드론을 적극 활용하는 것은 첨단 기술을 기반으로 한 시민 안전망 강화의 중요한 출발점”이라며 “민관이 협력해 위기 상황에 더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대응하는 시스템을 만들어가겠다”고 강조했다. 이번 협약으로
익산시가 하림푸드의 대규모 스마트 육가공 공장 건립으로 국내 대표 식품산업 도시로서의 위상을 더욱 공고히 한다. 시는 29일, ㈜하림푸드(대표 전원배)가 국가식품클러스터 내 5만4,000㎡ 부지에 지하 1층·지상 4층 규모의 신축 공장을 건립한다고 밝혔다. 총 2,000억 원이 투입되는 이번 공사는 2027년 1월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준공 후 약 230여 개의 신규 일자리가 창출될 전망이다. 공장에서는 햄·소시지·베이컨 같은 전통 육가공 제품에 더해, 최근 급성장 중인 가정간편식(HMR), 패티, 반조리 식품등을 생산할 계획이다. 특히 생산 전 과정에 AI 기반 스마트 시스템을 도입해 효율성과 품질 경쟁력을 동시에 확보한다는 방침이다. 이번 투자는 전북 익산형 투자일자리 사업의 대표적 성과로 꼽힌다. 익산시는 하림그룹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이후, 설계와 인허가 지원, 기반시설 연계 등 행정적 지원을 이어왔고, 민·관 협력의 결실로 대규모 투자를 이끌어냈다. 익산형 일자리는 전국 최초의 농식품 융합형 지방주도 일자리 모델로, 이미 하림산업과 30여 개 협력사가 당초 목표를 뛰어넘는 투자·고용 성과를 달성하며 성공 가능성을 입증했다. 전원배 하림
익산시가 지역사랑상품권 ‘익산 다이로움’의 인센티브를 연말까지 상향 조정하며 민생경제 회복과 지역 상권 활성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 시는 오는 9월부터 12월까지 충전 인센티브를 기존 10%에서 13%로 확대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고물가와 경기 침체 속에서 시민의 생활비 부담을 줄이고 소비를 촉진하기 위한 정부 정책 확대 기조에 발맞춘 것이다. 시민이 월 최대 충전액인 60만 원을 충전할 경우 기존보다 1만8천 원 더 많은 7만8천 원의 혜택을 받게 된다. 이를 4개월간 적용하면 최대 31만2천 원까지 절감 효과를 볼 수 있다. 특히 충전 인센티브와 함께 정책지원가맹점 결제 시 추가 할인이 더해진다. 치킨로드, 착한가격업소, 청년몰, 지역서점, 글로벌문화관, 다이로움 택시 등에서 결제할 경우 13% 인센티브에 정책지원금 10%가 합산돼 최대 23% 할인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재정 부담 역시 완화됐다. 국비 지원율이 기존 2%에서 8%로 확대되면서, 시비 부담은 종전 8%에서 5%로 줄어든 것이다. 시는 이를 통해 재정 건전성을 지키면서도 시민 혜택은 확대할 수 있게 됐다고 강조했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이번 인센티브 확대는 시민의 생활비 부담을
학교법인 원광학원(원광대학교·원광보건대학교·원광디지털대학교)은 지난 8월 28일 열린 이사회에서 홍산(洪山) 오은균(도철) 교무를 제15대 이사장으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오은균 교무는 1979년 원불교에 출가해 원불교 교정원 기획실장, 원광학원 감사, 신촌교당 주임교무, 원불교 교정원장, 재단법인 원음방송 이사장 등을 역임했으며, 현재 원광학원 상임이사로 활동하고 있다. 그는 원광대학교 원불교학과를 졸업(1984)하고 동 대학원에서 행정학 박사 학위를 취득(2012)했으며, 행정과 경영 분야에서 폭넓은 경험을 쌓아왔다. 특히 상임이사 재임 시절 원광대학교가 교육부 ‘글로컬대학30’에 선정되는 성과를 거두었고, 원광대학교와 원광보건대학교의 통합을 이끌어내며 원광학원의 미래 비전을 실현해왔다. 오은균 이사장의 임기는 오는 2025년 11월 4일부터 4년간이다. 원광학원은 이번 선임을 계기로 학원의 교육 경쟁력 강화와 대학 혁신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더펜뉴스 최민성 기자 저작권자 ⓒ 더펜뉴스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