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가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농업인상담소를 거점으로 한 작목별 맞춤형 현장 밀착 영농 지도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시는 기후변화 등 급변하는 농업 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농가의 안정적인 생산을 돕기 위해 시기별 기술 지도를 대폭 강화했습니다. 특히 지난달부터 농업인상담소 운영을 전면 재개하여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영농 지도에 즉각 반영하는 소통 거점으로 적극 활용하고 있습니다. 이번 현장 지도는 농작물별 생육 특성과 당면 과제에 철저히 초점을 맞춰 진행됩니다. 지난해 발생했던 벼 종자 발아율 저하 문제를 교훈 삼아 꼼꼼한 종자 선별과 소독 요령을 밀착 지도하며 초기 생육 불량 예방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또한 벼 보급종 부족 사태에 대비해 우량 종자 확보를 돕고 고추 정식 시기를 앞두고 육묘상 병해충 방제와 세밀한 후기 관리 기술을 전수하는 데 주력하고 있습니다. 아울러 최근 일교차가 큰 기상 여건을 고려해 시설 채소 농가를 대상으로는 주야간 온도 관리와 환기 요령 등을 꼼꼼히 살피고 있습니다. 각 읍·면 농업인상담소에서는 벼 육묘 생력 재배와 특수미 계약 재배 단지 조성 그리고 수박 비대기 관리 등 지역별 및 작목별 실제 요구를 반영한 맞춤형
정읍시 농업기술센터가 본격적인 영농철을 앞두고 노지고추의 안정적인 정식과 벼 안전육묘를 위해 현장 중심의 세밀한 기술 지도에 나섰습니다. 센터는 최근 잦은 비와 흐린 날씨로 인해 모종의 품질 저하가 우려됨에 따라 고추 육묘 후기 관리와 볍씨 발아율 자가 점검의 중요성을 농가에 강력히 당부했습니다. 이는 초기 생육을 안정적으로 확보하여 한 해 농사의 성공을 결정짓는 핵심적인 과정입니다. 노지고추의 경우 본밭에 옮겨 심기 전 묘를 현지 환경에 적응시키는 순화 과정이 매우 중요합니다. 일조량이 부족한 상황에서는 묘가 연약해지기 쉬우므로 과습을 피하고 낮 동안 철저한 환기를 통해 잘록병 등의 병해를 예방해야 합니다. 적기 정식 시기는 늦서리 피해가 없는 4월 말부터 5월 상순경이며 15도 이상의 바람 없는 맑은 날 오전에 심는 것이 뿌리 활착에 유리합니다. 정식 후에는 쓰러짐 방지를 위해 지지대를 세우고 표준 시비량에 맞춘 웃거름 관리도 병행해야 합니다. 벼 농사의 경우 지난해 이상기상 영향으로 종자의 활력 저하가 우려되므로 파종 전 자가 점검을 통해 발아율이 80퍼센트 이상인지 반드시 확인해야 합니다. 자가 채종 종자는 소금물 가리기로 충실한 것만 골라내고 소독을
정읍시가 농업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중대재해를 사전에 차단하고 농업인들이 안심하고 일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농작업 안전재해예방 지원체계 구축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합니다. 시는 9일 총 1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관내 110개 농업경영체를 대상으로 맞춤형 컨설팅을 진행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사업은 사고나 질병 발생 위험이 높은 농가는 물론 최근 강화된 중대재해처벌법의 적용 대상이 되는 규모 있는 농가들을 집중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마련되었습니다. 특히 시는 상시 근로자를 5인 이상 고용하여 안전보건 관리 체계 구축이 시급한 농가를 우선순위로 선정해 실효성 있는 지도를 펼칠 계획입니다. 사업의 핵심은 전문 자격을 갖춘 농작업 안전관리자가 직접 현장을 방문하는 밀착형 상담 서비스입니다. 관리자들은 농가당 최소 3회 이상 방문하여 작업 공정별 위험 요소를 면밀히 진단하고 이에 따른 구체적인 개선 방안을 제시한 뒤 실제 이행 여부까지 꼼꼼히 점검하는 단계별 프로세스를 운영합니다. 정밀한 진단을 위해 소음과 분진 그리고 유해가스 측정기 등 전문 과학 장비가 현장에 투입되어 작업장의 유해 요인을 객관적으로 데이터화합니다. 아울러 농업인들의 안전 의식을 근본
전국적인 명성을 자랑하는 정읍 ‘단풍미인 씨 없는 수박’의 본격적인 인공수분 시기가 다가옴에 따라, 고품질 수박 생산을 위한 정밀한 재배 기술 실천이 강조되고 있다. 5일 정읍시 농업기술센터는 씨 없는 수박의 안정적인 착과를 위해 인공수분 방법부터 온도·수분 관리, 병해충 예방에 이르는 핵심 농가 지도 사항을 발표했다. 씨 없는 수박(3배체)은 특성상 자연수정이 되지 않아, 수분수(2배체) 확보와 인공수분이 필수적이다. 기술센터는 ▲오전 9~11시 사이 암꽃 개화 당일 수정 ▲야간 15℃ 이상, 주간 25~30℃ 온도 관리 ▲착과 10일 전후 제1인산칼륨 엽면 시비를 통한 초세 조절 등을 핵심 성공 전략으로 제시했다. 특히 질소가 과다해 초세가 지나치게 강해지면 기형과가 발생할 확률이 높으므로, 적기에 비료 성분을 조절해 생식생장으로의 전환을 유도해야 한다. 또한 저온기에 발생하기 쉬운 흰가루병과 노균병에 대한 선제적 방제도 품질을 좌우하는 중요한 요소다. 강용원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씨 없는 수박은 일반 품종보다 초기 관리가 훨씬 까다롭지만, 그만큼 높은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효자 작목”이라며 “농업기술센터의 현장 중심 지도를 잘 따라 고품질 단풍미인 수박
정읍시가 농자재 가격과 인건비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업인들의 경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농기계 임대료 50% 감면 혜택을 2026년 12월 말까지 1년 더 연장한다. 시는 지난 2020년 4월부터 올해 말까지 한시적으로 시행하려던 임대료 감면 정책을 여전히 지속되는 농촌의 경제적 어려움과 농산물 생산비 증가 문제를 해소하고자 연장하기로 결정했다. 이에 따라 정읍 지역 농업인이라면 누구나 관내 5개 임대사업소가 보유한 95종 1,618대의 모든 기종을 반값에 이용할 수 있다. 이번 정책은 그동안 농가의 실질적인 소득 보전에 기여해 왔다. 지난 2020년 4월부터 지난해 말까지 총 7만 8,984농가가 9만 3,929대의 농기계를 임대했으며 감면된 임대료 규모는 10억 6,000만 원에 달한다. 시는 이번 연장 조치로 약 1만 6,000여 농가가 2억 2,000만 원 상당의 추가 감면 혜택을 볼 것으로 추산하고 있다. 아울러 정읍시농업기술센터는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한 전국 147개 시·군 종합평가에서 임대사업 성과와 밭농업 기계화 추진 등 운영 능력을 인정받아 매우 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센터는 이를 통해 확보한 국비 인센티브 1억 원을 현장 수요가 많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