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이 대한민국 대표 치즈 브랜드 ‘임실N치즈’를 앞세워 부산 소비자 공략에 나섰다. 군은 지난 27일부터 28일까지 자매결연 도시인 부산광역시 부산진구에서 열린 김장철 맞이 농축산물 직거래장터에 참가해 임실의 농특산물과 고향사랑기부제를 적극 홍보했다. 이번 행사에서 임실군은 임실N치즈 유제품을 2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하는 특별 판촉전을 진행하고, 현장 이벤트와 SNS 구독 캠페인을 통해 부산 시민들에게 임실의 매력을 널리 알렸다. 또한 고향사랑기부제 현장 기부를 유도하며, 기부자에게 제공되는 임실N치즈·요거트 등 인기 답례품을 직접 소개했다. 임실군과 부산진구는 1999년 자매결연을 맺은 이후 26년째 교류를 이어오고 있다. 두 지역은 농특산물 교류, 문화·체육 행사 등 다양한 협력 활동을 통해 상생과 우정을 쌓아왔다. 행사 현장에서는 임실의 대표 특산물인 임실N치즈의 풍미와 품질이 부산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한 시민은 “작년에도 임실N치즈 요거트를 구매했는데, 이번에 할인 행사로 다시 만나서 반가웠다”며 “내년에도 또 만나고 싶다”고 말했다. 또한 고향사랑기부제를 알리는 홍보 부스에서는 “임실에 기부하면 치즈 답례품을 받을 수 있다”는 안내에
임실군이 지난 8일부터 12일까지 닷새간 임실치즈테마파크 일원에서 열린 ‘2025 임실N치즈축제’에서 참여형 홍보이벤트와 체험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운영하며 방문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2025 임실 방문의 해를 맞아 열린 이번 축제에서 임실군 홍보담당관은 축제장을 찾은 관광객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마련해 축제의 열기를 한층 끌어올렸다. 행사장에는 ‘임실 방문의 해 홍보관’과 ‘고향사랑기부제 홍보관’ 등 두 개의 부스가 설치돼 임실의 매력과 지역사랑의 의미를 동시에 전했다. 특히 군은 임실군 공식 SNS 댓글 응원 이벤트와 현장 구독 이벤트를 운영해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었다. 댓글 이벤트에는 1,200여 명이 참여했으며, 당첨자 100명에게는 임실치즈돈까스가 증정될 예정이다. 현장 이벤트 참여자에게는 트래블백, 보조배터리, 치약·칫솔 세트 등 다양한 경품이 제공돼 남녀노소 누구나 즐겁게 참여했다. 또한 축제 방문 인증 게시글을 SNS에 게시한 방문객 중 100명을 추첨해 커피 쿠폰을 증정하는 온라인 이벤트도 진행돼 젊은 세대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했다. ‘모바일 스탬프 투어 이벤트’ 역시 큰 인기를 끌었다. 임실군 26개 관광지 중 7
민족 대명절 추석을 맞아 고향을 찾은 귀성객들을 위한 따뜻한 환영 행사가 정읍역 광장을 훈훈하게 물들였다. 정읍시와 정읍시애향운동본부는 4일 정읍역에서 귀성객들에게 고향의 정을 나누는 환영 행사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이학수 시장, 박일 시의회 의장, 도·시의원, 김적우 애향운동본부 이사장과 임원, 관계 공무원이 함께 참여해 귀성객들에게 감사 인사를 건네며 고향의 따뜻한 첫인상을 선사했다. 애향운동본부 회원들은 정성껏 준비한 쌍화차, 귀리, 모둠떡, 복분자주 등 정읍의 특산품을 나누며 장거리 이동으로 지친 귀성객들의 피로를 달래주었다. 한편 시청 직원들은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부스를 운영하며, 고향 발전에 동참할 수 있는 참여 방법을 안내했다. 김적우 이사장은 “오랜만에 고향을 찾은 분들의 발걸음이 더 가볍고 따뜻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정읍의 맛과 향이 담긴 선물을 준비했다”며 “정읍의 인심을 듬뿍 느끼시고 가족과 함께 풍성한 한가위를 보내시길 기원한다”고 전했다. 이학수 시장은 “명절을 맞아 고향을 찾아주신 모든 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여러분의 방문은 정읍 발전의 큰 힘이 된다. 고향의 따뜻한 정을 느끼고, 변화하는 정읍의 자부심을 함께 가져가시길 바
임실군이 전북도청에서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행사를 열고 도청 직원과 내방객을 대상으로 제도 알리기에 나서 성황을 이뤘다. 군은 지난 23일 전북도청사 1층 로비에서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부스를 운영하며 기부 참여를 독려했다. 현장에서는 임실군청 홍보담당관 직원들이 ▲고향사랑기부제 안내 ▲2025 임실 방문의 해 홍보 ▲임실군 공식 SNS 구독 유도 ▲임실N치즈축제 홍보 등을 체계적으로 진행했다. 또한 대표 답례품 시식·시음, 전시와 홍보 리플릿 배부로 관심을 모았으며, 카드섹션 퍼포먼스, 현장 기부자 경품 증정, SNS 구독 이벤트 등 참여형 프로그램이 이어져 활기찬 분위기를 연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가 직접 참석해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김 도지사는 “고향사랑기부제는 지역 발전과 주민 복리 증진에 직접 기여하는 중요한 제도”라며 “임실군이 기부 문화 확산에 앞장서는 만큼 전북도도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행사장에는 노홍석 행정부지사, 박정규 도의원, 김형우 건설교통국장 등 전북도 주요 관계자와 도청 내 임실군 향우 직원 40여 명이 함께했으며, 임실군에서는 이진관 부군수가 자리를 함께했다. 군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기부자와 군민이 함께
순창 출신 기업인 서한집 (주)대한패브릭 대표이사가 23일 순창군에 고향사랑기부금 500만 원을 전달하며, 올해로 3년째 고향사랑을 실천했다. 서 대표는 고향사랑기부제가 시행된 지난 2023년부터 매년 기부를 이어오고 있으며, 고향 마을 어르신들을 위해 식사를 제공하는 등 지역사회 공헌 활동에도 힘쓰고 있다. 전북 순창군 유등면 유천마을 출신인 서 대표는 현재 서울 동대문구에 본사를 둔 (주)대한패브릭의 대표이사로 활동 중이다. 2006년 창립된 (주)대한패브릭은 300여 종의 안감에 특화된 기업으로 성장했으며, 국내는 물론 해외시장에서도 입지를 넓혀가고 있다. 서한집 대표는 “올해도 고향 발전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순창군과 지역 주민께 도움을 드릴 수 있는 활동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최영일 순창군수는 “3년째 변함없는 모습으로 고향에 대한 애정을 기부로 실천해 주신 서한집 대표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기부자의 따뜻한 마음이 헛되지 않도록 보내주신 기부금을 소중히 활용하겠다”고 밝혔다. 더펜뉴스 송형기 기자 저작권자 ⓒ 더펜뉴스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임실군이 ‘2025 새만금 오토레저 캠핑쇼 & 로컬페스타’에서 전국에 임실의 다채로운 매력을 선보였다. 군은 지난 19일부터 21일까지 군산 새만금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 참여해 ‘2025 임실 방문의 해’ 홍보관을 운영했다. 군산시가 주최하고 GSCO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캠핑카·카라반 유저 초청 오토캠핑과 전북특별자치도 14개 시·군 관광체험 부스가 함께 운영되며, 총 78개사 257개 부스가 참여한 대규모 전시회로 진행됐다. 임실군은 홍보관을 통해 옥정호 출렁다리와 붕어섬 생태공원, 장미원을 품은 임실치즈테마파크 등 최근 각광받는 관광지를 집중 소개했다. 이와 함께 오는 10월 8일부터 12일까지 열리는 임실N치즈축제를 홍보하며 리플릿과 프로그램북을 배부했다. SNS 이벤트도 마련해 추억의 뽑기, 룰렛 돌리기 등을 통해 방문객 참여를 이끌고 임실군 공식 SNS 홍보 효과를 높였다. 또한 고향사랑기부제 특별 홍보도 함께 추진했다. 임실군에 기부하면 20% 할인된 가격으로 임실치즈 답례품을 받을 수 있다는 점을 알렸으며, 실제로 기부자의 73%가 임실치즈를 선택할 만큼 인기를 끌고 있다. 이는 기부자에게 실질적 혜택을 제공하는 동시에 지역 농
‘2025 임실 아쿠아 페스티벌’이 축제 기간 단축에도 불구하고 대형 돔 시설과 다채로운 콘텐츠 인기에 힘입어 역대급 성과를 거두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임실군에 따르면 지난 7월 26일부터 8월 10일까지 16일간 임실치즈테마파크 장미원 이벤트 광장에서 열린 이번 축제에는 총 9,800여 명의 유료 관람객이 방문했다. 입장료와 판매 수익은 1억 2천여만 원으로, 축제 기간이 지난해보다 7일 줄었음에도 입장객과 매출 모두 증가했다. 올해 페스티벌은 2017년 첫 개최 이후 가장 큰 호응을 얻었으며, 특히 수도권과 타지역 관광객 비중이 70%에 달해 ‘2025 임실방문의 해’에 맞춰 관광객 다변화에도 기여했다. 핵심 시설로는 폭 30m, 길이 50m 규모의 초대형 돔이 주목을 받았다. 이 시설은 한낮 무더위를 차단해 물 수온 상승을 억제하고, 지난해 폭염 속에서 발생했던 녹조 현상을 예방해 쾌적하고 위생적인 물놀이 환경을 제공했다. 초대형 워터슬라이드, 대형풀, 중형풀, 유아풀 등 연령별 맞춤형 워터존도 가족 단위 관람객에게 인기를 끌었다. 관람객 편의를 위한 몽골텐트, 파라솔존, 에어컨이 설치된 쿨링 쉼터 등 휴식 공간과 DJ 파티, K-POP 댄스 공연 등
임실군이 국내 최대 관광박람회인 ‘서울국제관광전’에 참가해 지역의 관광 매력을 국내외에 알렸다. 군은 지난 5일부터 8일까지 서울 코엑스(COEX)에서 열린 제40회 서울국제관광전에서 ‘2025 임실 방문의 해’ 홍보관을 운영하며, 임실만의 자연과 문화, 관광 콘텐츠를 적극적으로 소개했다. 서울국제관광전은 서울국제관광전조직위원회와 국제관광인포럼이 주최하고, ㈜코트파가 주관하는 대규모 관광 박람회로, 올해 40회를 맞았다. 이번 행사에는 전국 30개 지자체, 35개 관광 관련 기업, 77개 해외 기관 등 총 142개 기관·단체가 참여해 다채로운 여행 정보를 선보였다. 임실군은 이번 박람회에서 옥정호 출렁다리와 붕어섬 생태공원, 장미원과 임실치즈테마파크 등 최근 관광객들의 관심이 높아진 명소들을 집중 소개했다. 현장에서는 지역의 관광지를 담은 이미지 전시, 홍보 배너, 리플릿 등을 활용해 관람객들과 직접 소통하며 지역의 매력을 알렸다. 군은 특히 SNS 채널 활성화를 위해 부스를 방문한 관람객을 대상으로 ‘SNS 친구 추가 이벤트’를 운영하고, 룰렛 돌리기를 통한 기념품을 증정하는 등 참여형 홍보 전략도 병행했다. 이와 함께 ‘고향사랑기부제’ 홍보도 함께 이뤄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