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 유휴 공유재산 ‘전격 매각’… 10억 원 세입 확보 총력
정읍시가 보존 가치가 낮고 관리가 까다로운 소규모 공유재산을 과감히 매각해 시 재정을 확충하고 행정의 효율성을 극대화하는 ‘2026 공유재산 매각 계획’에 본격 착수한다. 4일 정읍시에 따르면 올해 활용도가 떨어진 유휴 건물과 소규모 자투리 토지 등 100건 이상의 공유재산을 매각해 약 10억 원 이상의 세입을 확보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이는 불필요한 관리 비용을 줄이고 민간의 토지 활용도를 높여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한 조치다. 이번 매각 대상에는 행정 목적이 상실된 10㎡~660㎡ 미만의 소액 토지뿐만 아니라, 오랫동안 방치되어온 ▲신태인 포도체험센터 ▲구)감곡종합복지회관 ▲동심원 등 건물 3개 동이 포함됐다. 시는 이미 지난 4년간 대규모 유휴 건물을 포함해 22억 원이 넘는 매각 성과를 거둔 바 있다. 매각 절차는 현장 실태조사와 공유재산심의회를 거쳐 한국자산관리공사의 ‘온비드’ 입찰 방식으로 투명하게 진행된다. 시는 하반기 내에 모든 계약과 소유권 이전을 마무리하여 시민들의 재산권 행사 불편을 해소할 계획이다. 이학수 정읍시장은 “관리가 어려운 소규모 시유지를 정리함으로써 행정 비효율을 개선하고 시 재정을 튼튼히 하겠다”며 “특히 시유지와 인접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