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 교육 ‘노란 버스’ 안전 사수… 실제 판례로 경각심 높였다
임실 교육의 발이 되는 어린이 통학버스가 단순한 이동 수단을 넘어 ‘움직이는 안전 지대’로 거듭나기 위해 지역 교육 공동체가 머리를 맞댔다. 1일 전북특별자치도임실교육지원청(교육장 유효선)에 따르면 이날 청사 내에서 관내 어린이 통학버스 운영자와 운전자, 동승보호자 등 안전 책임자 70여 명을 대상으로 ‘2026 어린이 통학버스 교통안전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통학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인재(人災)를 원천 차단하고, 현장 실무자들의 안전 의식을 최고 수준으로 끌어올리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전문 손해사정사인 배창현 강사를 초빙해 딱딱한 이론 대신 실제 발생했던 통학버스 사고 사례와 그에 따른 법적 판례를 중심으로 강의를 구성해 참석자들의 큰 공감을 얻었다. 주요 교육 내용은 ▲승·하차 시 확인 소홀에 따른 사고 유형 ▲문 끼임 및 급출발 방지 대책 ▲어린이보호구역 내 사고 시 형사처벌 및 벌금 부과 등 법적 책임 규명 등이다. 강사는 사소한 안전수칙 미준수가 돌이킬 수 없는 결과와 막중한 법적 책임으로 이어진다는 점을 판례를 통해 입증하며 운전자들의 책임감을 환기했다. 참석자들은 교육을 통해 ▲운행 종료 후 차량 내 잔류 아동 확인 ▲출발 전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