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가 시민들의 일상과 직결된 주요 공공시설의 위험 요소를 사전에 제거하고 이용 편의를 높이기 위해 북부권역을 중심으로 강도 높은 현장 점검에 나섰다. 10일 정읍시에 따르면 이학수 시장은 지난 9일 신태인과 북부권역의 주요 시설을 잇달아 방문해 운영 실태를 확인하고 시민 안전을 위협하는 요소들에 대한 즉각적인 대책 마련을 지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에서 이 시장은 특히 신태인 축구장 인근 인도의 옹벽 균열 현장을 직접 확인했다. 구조적 변형으로 보행 안전이 우려되는 만큼, 사고 예방을 위한 선제적이고 근본적인 보수 조치를 강력히 주문했다. 또한 신태인 파크골프장에서는 늘어나는 이용객에 맞춰 화장실과 주차장 등 기반 시설이 시민 눈높이에 맞게 준비되고 있는지를 세밀하게 살폈다. 어르신들의 복지 거점인 북부노인복지관에서는 경로식당 증축 개장을 앞두고 동선과 공간 활용의 효율성을 점검했으며, 누수 하자가 발생한 신태인 행정문화센터에 대해서는 정밀 진단을 토대로 한 신속하고 책임 있는 조치를 당부했다. 이학수 시장은 “모든 행정의 답은 현장에 있고, 시민의 안전은 그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최우선 가치”라며 “현장에서 확인된 불편 사항과 위험 요인들을 미루지
정읍시 송산동 순정축협에서 송령교를 잇는 도시계획도로 개설공사가 마무리되면서, 주민들의 숙원이었던 좁고 위험한 통행 환경이 쾌적한 왕복 2차선 도로로 탈바꿈했다. 정읍시는 총사업비 30억 원을 투입한 송산동~송령교 구간(총연장 483m) 확장 공사를 완료하고 개통했다고 31일 밝혔다. 해당 구간은 기존 도로 폭이 4~5m에 불과해 차량 교행이 어렵고, 보도와 차도가 분리되지 않아 보행자들이 늘 사고 위험에 노출됐던 지역이다. 시는 이러한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도로 폭을 12m로 넓히는 한편, 별도의 보행자 전용 도로를 신설해 보행 안전을 최우선으로 확보했다. 특히 이번 공사는 단순한 도로 확장을 넘어 생활 기반 시설 전반을 정비하는 방향으로 추진됐다. 공사 과정에서 노후된 상·하수도관을 전면 교체해 주거 환경을 개선했으며, 야간 안전을 위해 최신 가로등도 새롭게 설치했다. 이번 준공으로 교통 흐름이 원활해짐은 물론 인근 상가와 주거지역에 대한 접근성도 크게 좋아져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이학수 시장은 “오랜 시간 통행 불편을 겪어온 주민들에게 보다 안전하고 편리한 이동 환경을 제공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