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군이 여름철 태풍과 기습적인 집중호우로부터 군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완벽히 보호하기 위해 선제적인 자연재난 사전대비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갔습니다. 이번 대책은 기후변화로 인해 갈수록 대형화되고 예측이 어려워지는 재난 발생 가능성에 대비해 인명피해를 원천 차단하는 데 역량을 집중하고 있습니다. 군은 24시간 재난상황실 운영과 단계별 비상근무 체계를 확립하고 부군수를 중심으로 한 총괄 관리 시스템을 가동해 상황 발생 시 즉각적이고 유기적인 대응이 가능하도록 했습니다. 특히 세월교와 산사태 위험지 등 재해에 취약한 46개소에 대해서는 사전 점검과 함께 구체적인 주민 대피 계획을 수립해 안전 관리의 실효성을 높였습니다. 실질적인 현장 대응력을 높이기 위해 읍면장에게는 긴급 상황 시 주민 대피 명령권을 부여했으며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 보호를 위한 일대일 매칭 지원 체계도 촘촘히 구축했습니다. 또한 배수펌프장 등 방재 시설의 상시 가동 상태를 점검하고 마을 방송과 재난 문자 등을 활용해 신속하게 정보를 전파하는 알림 체계도 강화했습니다. 군은 순창경찰서와 순창소방서 등 관계 기관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통합 대응 체계를 운영하며 재난 발생 시
순창군이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5년 자연재해 안전도 진단’에서 최고 등급인 A등급을 획득하며, 대한민국에서 가장 안전한 지자체 중 하나임을 공식 인정받았다. 26일 군에 따르면 전국 228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실시한 이번 진단에서 위험 요인 분석, 재난 관리, 시설 관리 등 모든 지표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전국 상위 15% 이내인 A등급을 차지했다고 밝혔다. 이번 A등급 획득으로 순창군은 향후 특별재난지역 선포 시 국고 추가 지원 2% 가산 혜택이라는 실질적인 인센티브를 확보하게 됐다. 군은 그동안 재난 대응 매뉴얼의 고도화와 자연재해 위험 지구에 대한 정기적인 현장 점검 등 선제적 방어 체계 구축에 힘써왔다. 특히 지난해 기록적인 집중호우 상황에서도 단 한 건의 인명 피해 없이 신속한 주민 대피와 초동 대응을 이뤄냈던 현장 중심의 행정 역량이 이번 평가의 결정적인 요인이 된 것으로 분석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최고 등급 획득은 군민의 생명을 지키겠다는 일념으로 전 공직자가 철저히 대비해 온 노력의 산물”이라며, “기상이변이 일상이 된 시대에 맞춰 재난 관리 시스템을 주기적으로 점검하고 보완하여 ‘재해 없는 순창’을 유지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