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군, 자연재해 안전도 ‘전국 최고 A등급’… 재난 대응력 입증
순창군이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5년 자연재해 안전도 진단’에서 최고 등급인 A등급을 획득하며, 대한민국에서 가장 안전한 지자체 중 하나임을 공식 인정받았다. 26일 군에 따르면 전국 228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실시한 이번 진단에서 위험 요인 분석, 재난 관리, 시설 관리 등 모든 지표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전국 상위 15% 이내인 A등급을 차지했다고 밝혔다. 이번 A등급 획득으로 순창군은 향후 특별재난지역 선포 시 국고 추가 지원 2% 가산 혜택이라는 실질적인 인센티브를 확보하게 됐다. 군은 그동안 재난 대응 매뉴얼의 고도화와 자연재해 위험 지구에 대한 정기적인 현장 점검 등 선제적 방어 체계 구축에 힘써왔다. 특히 지난해 기록적인 집중호우 상황에서도 단 한 건의 인명 피해 없이 신속한 주민 대피와 초동 대응을 이뤄냈던 현장 중심의 행정 역량이 이번 평가의 결정적인 요인이 된 것으로 분석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최고 등급 획득은 군민의 생명을 지키겠다는 일념으로 전 공직자가 철저히 대비해 온 노력의 산물”이라며, “기상이변이 일상이 된 시대에 맞춰 재난 관리 시스템을 주기적으로 점검하고 보완하여 ‘재해 없는 순창’을 유지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