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학생복지회관, “휴관 중에도 독서는 계속”… 동네서점 바로대출 운영
정읍학생복지회관이 도서관 휴관으로 인한 시민들의 독서 갈증을 해소하고 지역 서점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동네서점 바로대출’ 서비스를 본격 가동한다. 4일 정읍학생복지회관(관장 김명자)에 따르면 도서관 이용이 어려운 휴관 기간에도 시민들이 중단 없이 독서 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인근 지역 서점에서 신간 도서를 즉시 빌려 볼 수 있는 대출 서비스를 연중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용 방법은 간단하다. 도서관 정회원이 회관 홈페이지를 통해 원하는 도서를 신청하면, 승인 문자 수신 후 ▲보람서점 ▲제일서점 ▲일등도서 등 지정된 동네 서점 3곳 중 한 곳을 방문해 책을 수령하면 된다. 1인당 월 최대 5권까지 15일간 대출이 가능하며, 다 읽은 책은 대출했던 해당 서점에 다시 반납하면 된다. 이번 서비스는 도서관 휴관에 따른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는 동시에, 대형 온라인 서점에 밀려 어려움을 겪는 지역 서점의 이용객을 늘리는 상생 모델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김명자 관장은 “동네 서점은 시민들에게 가장 가까운 지식의 보고”라며 “지역 서점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도서관 문이 잠시 닫힌 시간에도 정읍 시민들의 독서 열기가 식지 않도록 최상의 문화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