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군이 최근 국내외에서 빈번해진 지진 위협에 대비해 군민의 대응 역량을 높이고 실제 상황에서의 인명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선제적 훈련에 나섰다. 12일 순창군에 따르면 지난 11일 공설운동장 일원에서 순창군 자율방재단과 지역 주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지진 주민대피훈련’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지진 발생 시 가장 먼저 확보해야 할 옥외 대피소로의 신속한 이동에 중점을 뒀다. 군 안전재난과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훈련에서는 실제 지진 시나리오를 바탕으로 ▲머리 보호 및 낙하물 회피 ▲넓은 공간으로의 신속 이동 ▲대피 장소 내 질서 유지 및 상황 전파 등 실질적인 대처 능력을 점검했다. 현재 순창군은 학교 운동장과 공터 등 지진 발생 시 신속히 몸을 피할 수 있는 옥외 대피 장소 25개소를 지정·운영 중이다. 군은 지진 상황이 접수되면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즉각 가동하고 단계별 비상 근무 체계로 전환하는 매뉴얼을 상시 유지하고 있다. 순창군 관계자는 “지진은 예고 없이 찾아오기에 반복적인 훈련만이 생명을 지키는 유일한 방법”이라며 “군민들께서는 평소 집 근처 옥외 대피소를 파악해 두시고, 발생 시에는 침착하게 머리를 보호하며 넓은 공터로 이동하는 등 행동
정읍시가 설 명절을 맞아 고향을 찾는 귀성객과 시민들이 공중화장실을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대대적인 안전 점검을 마쳤다. 12일 정읍시에 따르면 지난 1월 26일부터 2월 10일까지 관내 공중화장실 196개소를 대상으로 실시한 불법 촬영 카메라 등 위험 요소 전수 조사 결과, 단 한 건의 이상 장비도 발견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설 연휴 유동 인구가 집중되는 정읍역, 터미널, 전통시장, 주요 관광지 및 하천변 공중화장실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시는 전담 인력을 투입해 불법 촬영 카메라 설치 여부를 정밀 탐지하는 한편, 위급 상황 시 작동해야 할 비상 안심벨의 정상 작동 상태와 내·외부 위생 환경을 꼼꼼히 살폈다. 시는 점검 과정에서 발견된 일부 청소 미흡이나 전구 교체 등 경미한 시설 보수 사항에 대해서는 연휴 시작 전까지 모든 조치를 완료해 이용객들의 불편을 사전에 차단할 방침이다. 정읍시 관계자는 “디지털 성범죄로부터 시민들을 보호하기 위해 주기적인 점검을 상시화하고 있다”며 “오랜만에 정읍을 방문하는 귀성객들이 깨끗하고 안전한 시설 이용을 통해 정읍의 따뜻한 정을 느끼고 돌아갈 수 있도록 마지막까지 현장 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정읍시가 설 명절을 앞두고 많은 시민이 찾을 것으로 예상되는 관내 전통시장의 안전 상태를 집중 점검하며 ‘사고 없는 명절’ 만들기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10일 정읍시에 따르면 지난 6일과 9일 이틀간 샘고을시장, 연지시장, 신태인시장 등 주요 전통시장 3곳을 대상으로 ‘설맞이 민·관 합동 안전 점검’을 전격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명절 성수품 비축으로 인해 화재 위험이 높아진 전통시장의 특성을 고려해 화재 예방 시스템을 정밀하게 살피는 데 중점을 뒀다. 또한, 방문객들이 안전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고객선(통행로) 내 불법 적치물을 일제 정비해 비상시 대피로를 확보했다. 점검에는 건축·전기·가스 분야의 민간 전문가들이 참여해 시설물의 구조적 안전성과 노후 전선, 가스 누출 여부 등을 세밀하게 진단했다. 현장에서 발견된 가벼운 결함은 즉시 시정 조치했으며, 상인들을 대상으로 화재 예방 수칙 교육도 병행했다. 유호연 부시장은 “시민들이 가족과 함께하는 소중한 명절을 안전하게 보낼 수 있도록 시장 환경을 면밀히 살폈다”며 “앞으로도 선제적인 예방 관리를 통해 상인과 시민 모두가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시장을 유지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더펜뉴스 송형
순창군이 건조한 날씨와 영농 준비로 산불 위험이 높아지는 봄철을 맞아, 군민의 생명과 소중한 산림 자원을 지키기 위한 전방위적 대응 체계를 구축했다. 3일 순창군에 따르면 지난 2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최영일 군수를 비롯해 공무원 진화대, 산림재난대응단, 산불종사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 봄철 산불방지 발대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본격적인 산불 조심 기간을 맞아 대원들의 사기를 높이고 현장 대응 능력을 극대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발대식은 산불 예방 결의문 낭독에 이어 진화 장비 사용법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직무 교육 순으로 진행됐다. 군은 5월 15일까지를 집중 산불 조심 기간으로 정하고, 11개 읍·면에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설치해 상시 비상 근무에 돌입한다. 특히 산림과 인접한 논·밭두렁 소각 행위를 집중 단속하고 무인 감시 카메라를 통해 24시간 철저한 모니터링을 이어갈 방침이다. 순창군은 기후 변화에 따른 대형 산불 위험에 대비해 ‘공무원 진화대’를 별도 운영하는 등 일사불란한 지휘 체계를 확립해 산불 발생 시 골든타임을 확보한다는 복안이다. 최영일 순창군수는 “산불은 한 번 발생하면 복구에 수십 년이 걸리는 만큼 예방이
정읍시가 기후 변화로 인해 대형화·연중화되는 산림 재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기존의 분산된 조직을 하나로 묶은 ‘산림재난대응단’을 출범시키며 산림 보호의 새로운 이정표를 세웠다. 3일 정읍시에 따르면 지난 2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이학수 시장과 산불감시원, 산림재난대응단원 등 146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 봄철 산불방지 발대식 및 예방 교육’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발대식은 2월 1일부터 시작된 봄철 산불 조심 기간을 맞아 현장 대응 인력의 결의를 다지고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올해 정읍시는 산림청 정책 기조에 맞춰 산불예방진화대, 산사태현장예방단, 산림병해충예찰단을 통합한 ‘산림재난대응단’을 새롭게 구성했다. 이로써 산불 조심 기간에만 집중되던 감시 체계를 2월부터 12월까지 연중 운영되는 체계로 개편, 산림 재난 대응의 공백을 완전히 해소했다. 읍면동 감시원 74명과 대응단 50명 등 총 124명의 전문 인력은 앞으로 논·밭두렁 무단 소각 행위를 집중 단속하고, 산불 발생 시 골든타임 내 초동 진화를 책임지는 핵심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이학수 정읍시장은 “본격적인 영농 철을 앞두고 농산 폐기물 소각으로 인한 산불 위험이 매우
정읍시가 2일 새벽부터 내린 기습적인 눈에 대응해 시민들의 안전한 출근길을 보장하고 빙판길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전방위적인 제설 작전을 펼치고 있다. 2일 시에 따르면 눈이 시작된 새벽 3시를 기점으로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즉각 가동하고, 적설량 변화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며 가용 가능한 모든 제설 장비와 인력을 현장에 투입했다고 밝혔다. 시는 도로 결빙 위험이 높은 주요 고갯길과 교통량이 많은 시내 주요 도로 63개 노선(408km)을 중심으로 15톤 덤프트럭 등 제설 차량 13대를 집중 배치해 도로 소통을 원활하게 했다. 특히 차량 통행이 어려운 인도와 이면도로에는 시청 전 직원이 구역별로 긴급 투입되어 눈을 치우며 시민들의 보행 안전을 챙겼다. 정읍시는 이번 겨울을 대비해 염화칼슘 650톤, 소금 2,200톤 등 충분한 제설 자재를 미리 확보해 둔 덕분에 기습 강설에도 혼란 없이 신속한 대응이 가능했다. 이학수 정읍시장은 “설 연휴가 끝나자마자 내린 눈으로 시민들이 불편을 겪지 않도록 신속한 제설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강설이 완전히 잦아들 때까지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모든 행정력을 동원해 ‘사고 없는 정읍’을 만드는 데 빈틈없이 대처하겠다”고 말했다.
정읍시가 기후 변화에 따른 집중호우와 태풍 등 자연재해로부터 시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올해 216억 원을 투입, 하천 정비사업에 박차를 가한다. 30일 시에 따르면 국비 5억, 도비 50억, 시비 151억 원 등 총 216억 원의 예산을 확보해 관내 지방하천 및 소하천 8개소(총 16.49km)에 대한 재해 예방 정비 공사와 체계적인 관리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올해 주요 사업으로는 감곡천(감곡·통석지구) 지방하천 정비(7.51km)에 77억 원을 투입하며, 문언소하천을 비롯한 8개 소하천 정비에 83억 원을 들여 통수 단면을 확보하고 제방을 보강한다. 또한 56억 원을 별도 투입해 하천 내 자생 수목 제거와 제초, 준설 작업을 병행함으로써 하천 본연의 방재 기능을 회복시킬 계획이다. 시는 지난해에도 230억 원을 투입해 25개소 하천 정비를 성공적으로 마친 바 있다. 올해 역시 장마철 이전 주요 공정을 마무리해 선제적인 재난 대응 체계를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이학수 정읍시장은 “하천 정비는 시민 안전과 직결되는 만큼 한 치의 소홀함 없이 추진하겠다”며 “사전에 재해 요인을 차단해 모든 시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안전 도시 정읍’을 만드
순창군이 군민이 직접 일상 속 위험 요소를 찾아내고 점검에 참여하는 ‘주민점검신청제’를 도입, 주민 주도의 안전관리 문화 정착에 나선다. 28일 군에 따르면 오는 2월부터 6월까지 생활 주변의 위험 시설물에 대해 주민들로부터 직접 점검 신청을 받아 민간 전문가와 공무원이 합동으로 현장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신청 대상은 마을회관, 경로당, 어린이 놀이시설을 포함해 교량과 노후 건축물 등 주민 안전을 위협할 수 있는 모든 시설이다. 위험 요소를 발견한 주민은 사진이나 동영상을 촬영해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거나, ‘안전신문고’ 모바일 앱을 통해 간편하게 접수할 수 있다. 접수된 대상지는 군 안전재난과의 검토를 거쳐 최종 선정되며, 4월부터 6월까지 민간 전문가가 포함된 합동 점검반이 첨단 전문 장비를 활용해 정밀 진단을 수행한다. 점검 결과와 그에 따른 후속 조치 사항은 신청자와 시설 관리 주체에게 상세히 안내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주민들의 세심한 관찰과 적극적인 제보는 대형 재난을 예방하는 가장 확실한 마중물”이라며 “민관이 함께하는 촘촘한 안전망 구축을 통해 단 한 건의 안전사고도 없는 순창군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더펜뉴스 송형기 기자
임실군이 기후 변화에 따른 극한 호우와 대형 복합 재난으로부터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24시간 상시 가동되는 ‘재난상황팀’을 신설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돌입했다. 19일 군은 재난 대응의 속도와 정확도를 높이려는 정부의 정책 기조에 발맞춰, 그동안 분산됐던 재난 관리 기능을 통합하고 야간과 휴일에도 공백 없는 대응이 가능한 전담 조직을 구축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신설된 재난상황팀은 임실군 재난안전대책본부의 핵심 조직으로 ▲24시간 상시 모니터링 ▲초동 대응 및 보고 체계 일원화 ▲재난 예·경보 시스템 통합 관리 ▲경찰·소방 등 유관기관과의 협력 대응을 전담한다. 이를 통해 상황 인지부터 후속 조치까지 전 과정이 끊김 없이 이어지는 ‘현장 중심 대응 체계’를 완성했다는 평가다. 군은 단순히 조직을 늘리는 데 그치지 않고, 재난 대응 매뉴얼을 고도화하고 합동 훈련을 강화해 실질적인 현장 대응 역량을 끌어올릴 방침이다. 특히 재난 발생 시 초기 판단의 중요성이 커진 만큼, 전문 인력을 배치해 골든타임을 놓치지 않는 밀착 관리에 주력한다. 심 민 임실군수는 “재난은 예고 없이 찾아오지만, 대응은 철저히 준비되어 있어야 한다”며 “이번 재난상황팀 신설은 군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