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정읍에서 청렴 문화를 알리기 위한 움직임이 본격화되고 있다. 정읍교육지원청(교육장 최용훈)은 16일 정읍초등학교 정문 앞에서 ‘청렴 서포터즈’의 첫 활동으로 등굣길 캠페인을 열었다. 청렴 서포터즈는 MZ세대(1980~2000년대 출생) 공무원들로 구성된 자발적인 실천 조직이다. 이날 아침, 서포터즈는 ‘나는 청렴 어린이!’, ‘청렴이 자라는 학교, 우리가 만들어요!’ 같은 문구가 적힌 미니 현수막과 손팻말을 들고 등교하는 학생들을 맞이했다. 아이들 눈높이에 맞춘 친근한 청렴 캐릭터도 등장해 주목을 끌었다. 이들은 청렴의 의미를 쉽고 자연스럽게 전달하며, 일상 속 실천을 유도했다. 이번 캠페인은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감 서거석)이 추진하는 “더 특별한 전북교육, 학생중심 미래교육”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정직과 신뢰, 공정의 가치를 어린 시절부터 내면화하도록 돕는 것이 목적이다. 최용훈 교육장은 “어릴 때부터 정직하고 바른 인성을 갖추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며 “이번 캠페인이 학생들에게 청렴의 가치를 심어주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읍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청렴 실천 의지를 담은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며, ‘더 청렴하고 더 친절한 정읍교육’ 실현에
정읍교육지원청(교육장 최용훈)은 28일 1층 대회의실에서 정읍 관내 각급학교 어린이통학버스 운전자 및 동승보호자 102명을 대상으로 ‘상반기 어린이통학버스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감 서거석)의 “더 특별한 전북교육 학생중심 미래교육”슬로건에 맞춰 학생들의 안전을 위해 통학버스 운행 관계자들의 안전의식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교육은 한국교통문화연구소 김진희 소장을 초빙하여 2025년 달라지는 교통환경 및 운전자가 알아야 할 법령 전반을 다양한 사례 중심의 맞춤형 교육으로 진행함으로써, 운전자와 동승보호자가 어려운 법령을 알기 쉽게 이해하고, 안전의 의미를 되새겨 보는 계기가 되었다. 최용훈 교육장은 “교육 현장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학생들의 안전이고, 그 중에서도 등하굣길 교통안전이다”며, “통학버스를 또 하나의 교실이라고 생각하고, 학생 안전에 힘써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강조하였다. 더펜뉴스 송형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