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교육지원청이 자라나는 학생들에게 청렴의 가치를 쉽고 재미있게 알리기 위해 교문 앞으로 직접 찾아가는 이색 홍보 활동을 펼쳤다.
13일 정읍교육지원청(교육장 최용훈)은 동신초등학교 등교 시간에 맞춰 학생과 교직원을 대상으로 ‘일상 속 청렴 실천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캠페인은 기존의 무거운 형식을 탈피해 경쾌한 청렴송과 친근한 시각 자료를 활용해 활기찬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특히 정읍교육지원청 청렴 서포터즈가 직접 제작한 애니메이션 형태의 ‘청렴 6덕목(정직, 책임, 존중, 배려, 공정, 절제)’ 포스터는 아이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교육지원청 관계자들은 청렴 메시지가 담긴 간식을 나누며, 거창한 구호가 아닌 ‘일상 속 작은 정직’이 청렴의 시작임을 학생들에게 자연스럽게 전달했다.
교육지원청은 이번 캠페인의 높은 호응을 바탕으로 오는 20일에는 한솔초등학교를 방문해 다시 한번 소통형 청렴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최용훈 교육장은 “아이들이 등굣길에서 만난 작은 재미가 청렴이라는 소중한 가치를 마음속에 새기는 씨앗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학교 현장과 호흡하며 청렴한 교육 문화를 정착시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더펜뉴스 송형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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