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특별자치도익산교육지원청(교육장 정성환)은 예비 고1 학생을 위한 ‘2026년 더 Advanced 윈터스쿨’을 개최합니다. 이 사업은 올 1월에 4일간 성공적으로 시행된 데 이어, 내년 1월 13일(화)에 두 번째로 운영될 예정입니다. 특히, 이번 윈터스쿨은 EBS 강사를 초빙하여 지역 교육의 질을 한 단계 높이는 데 중점을 두었습니다. 올 1월에 진행된 윈터스쿨은 예비 고1 학생 118명이 참여하여 높은 만족도를 기록했으며, 익산교육지원청은 이 성과를 바탕으로 올해 교육의 전문성 향상에 집중했습니다. 특히 EBS 스타 강사 6인을 초빙하여 지역 학생들에게 최고 수준의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교육의 기대 효과를 대폭 높였습니다. 주요 프로그램은 관내 중학교 3학년 학생 150명을 대상으로 △고교학점제 완벽 이해 및 학업 설계 △대입 및 학생부 관리 방안 △고교 학습 지원(국어, 영어, 수학) 등 핵심 내용을 중심으로, 학생들이 실질적인 역량을 함양하고 체계적으로 고교 생활을 준비하도록 구성되었습니다. 정성환 익산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이번 ‘더 Advanced 윈터스쿨’에 대해 “최고 수준의 교육 전문가 강연을 제공하여, 학생들이 고교 학업 설계와 대입 제도
전북특별자치도익산교육지원청(교육장 정성환)은 익산시와 함께 연간 10억 원(교육청 5억·익산시 5억)을 투입하는 ‘익산교육협력지구’와 지난해부터 3년간 총 91억 원의 특교금을 투입하는 ‘익산교육발전특구’를 통해 학교 교육과정 지원은 물론 학력·진로·늘봄·유아교육까지 아우르는 ‘익산형 공교육 모델’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최근 교원·학부모·지역주민 463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에서 두 사업에 대한 전반 만족도가 각각 90% 이상으로 나타났으며, 주요 사업 효과 인식은 80~90% 이상 수준을 기록했습니다. 이는 두 사업이 단순한 사업을 넘어 익산 교육의 핵심 인프라로 자리 잡았음을 보여줍니다. 협력지구 사업은 책과 함께하는 교실, 미래 교육과정 중점 지원 학교, 익산 문화유산 교육과정 등이 높은 호응을 얻어 ‘익산형 대표 브랜드 사업’으로 평가되었으며, 특히 ‘책과 함께하는 교실’의 전반 만족도는 93%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발전특구 사업은 진로·진학 및 학력 신장, 스포츠 인재 육성, 유아 진로·정서 지원 등에서 “사교육비 경감과 학생 성장을 동시에 돕는 공교육 지원 체계”라는 긍정적 평가가 이어졌으며, 학력 신장 및 사교육비 경감 기여도에 대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28일 전주 치명자산성지 평화의전당에서 도교육청, 교육지원청, 직속기관 학력신장 업무 담당자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 학력신장 정책공유회’를 개최했습니다. 이번 공유회는 올해 학력신장 사업 성과를 공유하고, 현장의 요구와 의견을 바탕으로 2026년 정책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되었습니다. 전북교육청은 올해 학력신장 정책을 양적 실적 중심에서 벗어나 학생의 학습경험 질·만족도·핵심역량 향상 등과 같은 질적 성과 중심 체계로의 전환을 추진해왔습니다. 교육과정–수업–평가–기록이 유기적으로 연계된 전북형 학력신장 모델을 강화하고, 기초학력에서 맞춤형 학력까지 학생에게 필요한 지원을 제공하고자 한 것입니다. 1부 성과 공유 시간에는 각 기관이 운영한 특색 있는 학력신장 사업을 발표했습니다. 주요 내용은 중등 맞춤형 학력신장 사업 성과(중등교육과), 초등 학력신장 정책 현황과 과제(유초등특수교육과), 아침 10분 독서 운영 성과(문예체건강과), 수학 문제해결반 및 영어 기초·확장 프로그램 운영 성과(창의인재교육과), 찾아가는 한국어 교육 운영 성과(민주시민교육과), IB 기반 수업·평가 설계 역량 강화 사례(미래교육과) 등이었습니다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23일 창조나래 시청각실에서 중등 교장(감), 교사, 교육전문직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 중등 학력신장 4인 4색’ 세 번째 특강을 개최했다. ‘4인 4색 특강’은 학력신장 정책이 학교 현장에 뿌리내릴 수 있도록 학교 관리자와 교사의 전문성을 높이고, 학생 중심의 배움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특히 교사의 수업 역량을 높이고 학생의 자기주도적 학습 능력을 함께 키우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이번 3차 특강에서는 (사)함께교육 한국협동학습센터 백선아 소장이 ‘교사 전문성 레벨 업(Level Up)’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백 소장은 교사가 학생을 이해하고 함께 성장하는 교실 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교실 속 학습코칭’의 실제 사례를 공유했다. 그는 학생들의 학습 유형을 계획형·목표지향형·관계중심형·자유성향형으로 구분하고, 각 성향에 적합한 학습 지도 및 피드백 방법을 제시했다. 또한 “교실 속 학습코칭은 학생의 학습유형을 이해하고 학습의 걸림돌을 진단한 후, 동기를 부여하고 효과적인 학습전략을 가르치는 과정”이라며 “학생이 스스로 배우고 성장하도록 돕는 교사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전북교육청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이 2025년 9월 1일자 유·초·중등 교육공무원 정기인사를 7일 단행했다. 이번 인사는 교(원)장 승진 40명, 교(원)감 승진 59명, 정년·명예퇴직 183명을 포함해 총 486명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신임 교육장으로는 △전주교육지원청 채선영 교육장(현 정책기획과장) △김제교육지원청 김윤범 교육장(현 유초등특수교육과장) △완주교육지원청 조영민 교육장(현 용진중학교 교장)이 임명됐다. 본청 과장 인사도 함께 발표됐다. △정책기획과장에는 양성화 성당중학교장 △유초등특수교육과장에는 최재일 전주양지초등학교장 △민주시민교육과장에는 정미정 김제교육지원청 교육지원과장 △전북교육인권센터 인권담당관에는 이혜란 전주교육지원청 학교업무지원센터장이 각각 발령됐다. 직속기관장 인사도 주목된다. △미래교육연구원장에는 김정기 전주교육지원청 교육장 △학생해양수련원장에는 김지유 민주시민교육과장 △과학교육원장에는 강진순 김제교육지원청 교육장이 각각 임명됐다. 도교육청은 이번 인사를 통해 내년 6월까지 교육감 권한대행 체제 하에서 교육현장의 안정성과 역동성을 동시에 확보하겠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현장 소통 능력과 전문성을 갖춘 인재들을 중용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학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