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가 1인당 30만 원의 민생회복지원금 지급을 본격화한 가운데, 이학수 시장이 직접 현장을 찾아 시민들의 수령 과정을 꼼꼼히 챙겼다. 19일 시에 따르면 민생회복지원금 지급 첫날인 오늘, 이학수 시장은 관내에서 인구가 가장 밀집된 수성동과 내장상동 행정복지센터를 차례로 방문해 접수 현황을 살피고 현장 공무원들을 격려했다고 밝혔다. 이 시장은 신청서 작성 구역부터 선불카드 수령 동선까지 시민들의 이동 경로를 직접 확인하며, 대기 시간이 길어지지 않도록 안내 인력을 탄력적으로 운영할 것을 지시했다. 특히 스마트폰이나 서류 작성이 낯선 고령층과 취약계층을 위해 전담 요원을 배치하는 등 맞춤형 안내 체계를 강조했다. 이번 지원금은 정읍시가 강도 높은 재정 혁신을 통해 마련한 630억 원 규모의 재원으로, 1월 19일부터 2월 13일까지 지급된다. 초반 혼잡을 막기 위해 이번 주(1월 19일~23일)에는 출생연도 끝자리에 따른 ‘5부제’가 적용된다. 이학수 정읍시장은 “민생회복지원금은 어려운 시기를 견디고 있는 시민들에게 가장 먼저 닿아야 할 정책”이라며 “책상이 아닌 현장에서 시민의 불편함을 즉각 개선하는 발로 뛰는 행정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민
최영일 순창군수가 7일부터 관내 320개 모든 마을을 직접 방문하는 ‘현장 소통 대장정’에 돌입하며 민선 8기 4년 연속 새해 첫 발걸음을 군민과 함께하고 있다. 이번 순방은 ‘오메! 왔소?, 아따! 반갑네, 그려! 고마워!’라는 정감 있는 주제로 진행되며, 관내 모든 마을회관과 경로당을 찾아 군민들의 생활 불편 사항을 직접 살피고 군정 방향을 모색하는 자리다. 7일부터 2월 중순까지 약 20여 일간 진행되는 이번 일정은 지난 3년간의 경험을 바탕으로 읍·면별 체류 시간을 최대한 확보해 내실 있는 대화가 가능하도록 기획됐다. 군은 이번 방문을 통해 주민들이 궁금해하는 제도 변화와 군정 주요 사항을 설명하고, 특히 지난해 건의된 총 802건의 사업에 대한 추진 현황을 주민들에게 가감 없이 보고할 계획이다. 교통, 상·하수도, 가스 등 주민 생활과 직결된 기초 인프라 분야는 단계별 계획을 수립해 지속적으로 개선한다는 방침이다. 최영일 순창군수는 “이번 마을 방문이 주제처럼 형식적인 틀을 벗어나 정감 있고 친근한 소통의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군민 한 분 한 분이 주신 소중한 의견을 면밀히 검토해 실생활에서 변화를 체감할 수 있는 현장 중심 행정을 실천하겠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