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36년 하계올림픽의 국내 후보 도시로 선정된 전주의 글로벌 도시 비전을 제시하고자, (사) 좋은정책포럼 전북지부가 오는 4월 19일(토) 오후 ,부터 전주대학교 JJ 아트홀에서 ‘좋은정책 세미나’를 개최한다.
(사)자치분권포럼과 함께 진행되는 이번 세미나는 (사) 좋은정책포럼 전북지부 창립을 기념하며, 임혁백 이사장(고려대 명예교수)의 기조강연을 비롯해, 전북형 메트로폴리탄 전략, 새만금 펜타포트 개발, 문화관광 혁신 모델 등 지속가능한 지역 성장 전략이 주요 의제로 다뤄진다.
또한, (사) 자치분권포럼 이사장 이명연(전라북도의회 부의장)의 ‘치유 음식 산업과 관광을 통한 전북자치도 관광 차별화 전략’에 대한 기조 강연도 마련했다.
양성빈 상임대표는 “(사)좋은정책포럼 전북지부가 첫 발을 내딛었다. 이 포럼이 전북 발전에 이바지 할 수 있도록 공동대표들과 함께 잘 이끌어 가겠다.”고 말하며, “올림픽은 단순한 스포츠 이벤트가 아니라 지역의 사회·문화·경제를 통합적으로 도약시킬 절호의 기회다. 이번 세미나를 통해 전북의 도시적 위상과 정책적 비전 및 문화관광 혁신을 구체화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본 행사에는 전북 지역의 국회의원, 자치단체장, 학계, 시민사회, 언론계.각계 전문가 .시민,학생 등 300여 명이 초청될 예정이다.
더펜뉴스 장미숙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