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교월동 행정복지센터는 새마을부녀회(회장 정순임)와 새마을협의회(회장 조영곤)가 7일, 30여 명의 회원들과 관내 어르신들을 위한 사랑의 김치 나눔 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김치 나눔 봉사에서는 정순임 부녀회장 자택에서 회원들의 정성으로 버무려진 배추 60여 통의 김치를 평소 김치를 담가 먹기 어려운 관내 홀몸 어르신과 경로당에 직접 방문해 전달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교월동 새마을부녀회·협의회는 소외계층을 위한 성금기탁, 경로당 봉사활동 등 지역사회 발전과 화합을 위해 꾸준히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어 이웃 사랑 실천에 본보기가 되고 있다.
정순임 부녀회장은“부녀회원들의 정성이 모여 사랑으로 버무린 김치를 맛있게 드시고 점점 더워지는 날씨에 입맛을 잃지 않고 어르신들이 건강을 지키시면 좋겠다”말했다.
조영곤 새마을협의회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후원과 다양한 봉사활동을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최현숙 교월동장은 “뜻깊은 봉사활동에 참여해주신 부녀회장을 비롯한 회원들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앞으로도 작은 손길이 모여 모두가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들어가겠다.”밝혔다.
더펜뉴스 최민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