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시장 정성주)는 취업 취약계층의 생계 안정과 고용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오는 6월 4일부터 11일까지 ‘2025년 하반기 공공일자리사업’ 참여자 156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공일자리사업은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35명(7개 사업), ▲공공근로사업 121명(76개 사업) 등 총 156명을 선발해 진행된다.
지역공동체일자리는 오는 7월 2일부터 11월 28일까지 약 5개월간, 공공근로사업은 7월 2일부터 9월 16일까지 55일간 근무하게 된다.
참여 대상은 장기실업자, 저소득층, 장애인 등 취업 취약계층이며, 신청은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가능하다. 김제시는 신청자의 가구 소득, 재산, 부양가족 수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대상자를 선발하고, 오는 6월 25일 개별 통지할 예정이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장기화되는 경기 침체 속에서 취업 취약계층의 생활 안정을 위한 공공일자리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 특성을 반영한 지속 가능한 일자리 사업을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김제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을 확인하거나, 경제진흥과 일자리창출팀(☎063-540-3381)으로 문의하면 된다.
더펜뉴스 최민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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