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청하면 행정복지센터는 6월 2일,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청하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송형석)와 함께 국가유공자 및 유가족 35가구에 선물꾸러미를 전달하며 감사와 위로의 마음을 전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된 선물꾸러미에는 호두견과, 진미채, 생강편 등 정성껏 준비된 품목들이 담겼으며, 나라를 위해 헌신한 유공자에 대한 존경과 감사의 뜻이 함께 전해졌다.
청하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총 18명의 봉사자로 구성되어 있으며, 평소에도 설맞이 떡국 꾸러미 지원, 어버이날 선물꾸러미 전달 등 다양한 특화사업을 통해 지역 내 취약계층 발굴 및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앞장서고 있다.
송형석 위원장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선열들의 희생을 다시 한 번 되새기며, 국가유공자분들과 그 가족들이 지역사회에서 존중받으며 살아가실 수 있도록 더욱 세심히 살피겠다”고 말했다.
신영호 청하면장은 “6월은 국가를 위한 희생과 헌신을 기리는 뜻깊은 달이다. 청하면은 앞으로도 유공자 예우 증진과 복지 향상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한편, 청하면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협력해 공동체 중심의 따뜻한 복지 실현을 위해 다양한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더펜뉴스 최민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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