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 공음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김대진 부위원장이 지난 4일 공음면을 찾아 이웃돕기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김대진 부위원장은 2008년 귀촌하여 2012년부터 2024년까지 13년간 평산마을 이장을 역임하며 지역 발전과 번영을 위해 지속적인 후원과 봉사를 통해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돕는 데 앞장서고 있다.
이번 성금은 “공음꿈나무 문화나들이”사업으로 사용할 예정이다. 매년 여름방학에 공음면 초, 중학생을 대상으로 공음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학생들에게 차량봉사를 실시하여 고창읍에서 점심식사 제공 및 영화관람을 진행하는 사업이다.
김대진 부위원장은 “공음꿈나무 문화나들이 사업을 통해 공음면 학생들에게 좋은 추억을 선물해 주고 싶다”고 말했다.
김애숙 공음면장은 “봉사와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김대진 부위원장님께 감사드리며, 지역의 복지향상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더펜뉴스 최은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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