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HD현대인프라코어 군산공장(공장장 박진규)이 추석 명절을 앞두고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백미 260포
(약 1천만 원 상당)를 군산시에 기탁하며 훈훈한 온정을 전했다.
이번 기탁은 HD현대 건설기계 부문과 함께하는 ‘사랑의 쌀 나눔’ 행사로,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성금을 통해 마련됐다. 쌀은 군산 관내 사회복지시설과 저소득 가정에 전달되어 명절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지원될 예정이다.
박진규 군산공장 수석은 “경기 침체와 물가 상승으로 인해 명절 준비가 더욱 어려워진 요즘, 소외된 이웃들에게 작은 위로가 되길 바란다”며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은 기업이 지향해야 할 중요한 가치”라고 전했다.
강임준 군산시장은 “해마다 변함없이 이웃을 위한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주시는 HD현대인프라코어 임직원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기탁된 쌀은 꼭 필요한 곳에 전달해 모든 이웃이 따뜻한 추석을 보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HD현대인프라코어 군산공장은 ‘1% 나눔 재단’ 활동을 통해 매년 사랑의 쌀 나눔 행사를 이어오고 있으며, 지역 사회와 함께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더펜뉴스 최민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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