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안군정신건강복지센터(센터장 이종석)는 정신건강의 날(10월 10일)을 기념해 26일 부안 온가족센터에서 ‘찾아가는 마음안심카페’를 운영한다. 이날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군민들의 정신건강 인식 개선과 정신건강 문제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서는 무인 정신건강 검진기와 태블릿PC를 활용한 정신건강 자가검진, 마음안심버스 내 스트레스 측정,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풍선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제공된다.
특히 최근 부안읍행정복지센터에서 온가족센터로 이전 설치된 무인정신건강검진기를 직접 체험할 수 있어 일상 속에서 정신건강 서비스를 쉽게 접할 수 있는 기회가 될 전망이다.
이종석 센터장은 “군민들이 정신건강 서비스를 가까이에서 편리하게 이용하고, 정신건강의 중요성을 인식할 수 있도록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며 “오는 10월 6일부터 17일까지 2주간 진행되는 온라인 이벤트에도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부안군정신건강복지센터 홈페이지(bmhc.or.kr)를 통한 온라인 이벤트는 정신건강의 날 기념 다양한 정보와 참여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더펜뉴스 최민성 기자
저작권자 ⓒ 더펜뉴스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