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산림조합이 푸른익산 만들기에 힘을 보탰다. 익산시는 27일 익산산림조합이 녹색정원도시 조성을 위해 ㈔푸른익산가꾸기운동본부에 성금 2,0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전달된 성금은 지역 내 나무심기 사업 등 녹색도시 조성을 위한 다양한 환경개선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익산산림조합은 2021년부터 불우이웃돕기, 나눔곳간 기부, 코로나19 및 수해복구 지원 등 꾸준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오며 지역사회와의 상생에 앞장서고 있다.
김수성 익산산림조합장은 “녹색정원도시 익산을 만들기 위한 의미 있는 일에 함께할 수 있어 기쁘다”며 “시민이 행복한 품격도시 조성에 힘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푸른 도시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미세먼지 저감과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한 나무심기 운동에 시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더펜뉴스 최민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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