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립도서관(시장 정성주)이 영·유아가 놀이를 통해 책과 친해질 수 있는 ‘부모와 함께하는 북스타트 책놀이 프로그램 3기’를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북스타트 취지에 따라 “책과 함께 인생을 시작하자”를 주제로 아이들의 즐거운 첫 독서 경험을 지원하는데 목적이 있으며, 바쁜 직장인 부모를 위해 평일이 아닌 토요일 오전에 진행된다.
프로그램은 11월 8일부터 29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11시, 총 4회로 진행되며 장소는 시립도서관 3층 채움터 1강의실이다. 참여 대상은 13개월~26개월 영·유아와 보호자 10가족으로, 10월 29일 오전 10시부터 김제시립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선착순 접수로 신청할 수 있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영유아 시기의 독서 경험은 평생 독서 습관 형성의 기초가 된다”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독서와 도서관이 아이들에게 좀 더 친근하게 다가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김제시립도서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하거나, 전화(063-540-4137)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더펜뉴스 최민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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