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정성주 시장이 호국정신 계승과 보훈문화 확산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제73주년 재향군인의 날을 맞아 공로휘장을 수상했다.
김제시(시장 정성주)는 지난 28일 진안군 산림치유원에서 열린 ‘제73주년 재향군인의 날 기념식’에서 공로휘장을 받았다고 밝혔다. 재향군인회 공로휘장은 국가안보와 향군 발전에 현저한 공로가 있는 재향군인 및 단체 임직원과 회원에게 수여되는 특별 명예훈장이다.
이날 기념식에는 전북특별자치도 및 경상북도 재향군인회 관계자, 도내 기관장, 안보·보훈단체장, 장학생 등 200여 명이 참석해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고 향군의 단합을 다졌다.
정 시장은 축사에서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향군 선배님들의 애국정신은 오늘의 대한민국을 있게 한 근본”이라며 “김제시도 그 정신을 이어받아 보훈이 존중받는 도시, 시민이 나라사랑을 일상에서 실천하는 도시로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전북도재향군인회 관계자는 “정성주 시장은 지역 안보와 보훈 단체 지원에 남다른 관심을 보여준 단체장으로, 향군의 명예를 드높이는 데 큰 힘이 되어주었다”고 평가했다.
더펜뉴스 최민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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