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팔마신협(이사장 조남현)이 겨울철을 맞아 경암동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따뜻한 나눔을 이어갔다.
군산팔마신협은 ‘신협 온세상 나눔 캠페인’의 일환으로 이불 9채와 라면 20박스 등 100만 원 상당의 물품을 경암동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전달된 물품은 관내 저소득 독거노인 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번 나눔은 팔마신협이 매년 추진해 온 지역사회 공헌활동의 일환으로, 경제적 어려움 속에서도 이웃 간의 온정을 나누기 위한 지속적인 실천으로 평가받고 있다.
지난 10월 30일 열린 기탁식에서 조남현 이사장은 “추운 겨울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조혜란 경암동장은 “군산팔마신협의 꾸준한 관심과 지원이 지역사회에 큰 힘이 되고 있다”며 “기탁받은 물품은 도움이 필요한 가정에 신속히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군산팔마신협은 매년 이웃돕기 물품 지원, 복지시설 후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실천하고 있다.
더펜뉴스 최민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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