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오산면이 지역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정을 나누며 훈훈한 온정을 전했다.
익산시 오산면은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삼여)가 ‘사랑의 가래떡 나눔 행사’를 열어 지역 내 41개 경로당에 가래떡을 전달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주민자치위원 20여 명이 참여해 정성껏 준비한 가래떡을 직접 전달하며 어르신들의 안부를 묻고 담소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추운 날씨 속에서도 웃음이 넘치는 훈훈한 만남이 이어졌다.
김삼여 위원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어르신들께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황희철 오산면장은 “항상 지역을 위해 헌신하는 주민자치위원회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행사를 계기로 오산면이 더욱 따뜻하고 서로 돕는 공동체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오산면 주민자치위원회는 설맞이 꾸러미 나눔, 환경정비 봉사, 생수 나눔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며 지역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더펜뉴스 최민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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