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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군, ‘제5회 의암 주논개배 사회인 야구대회’ 성황리에 마무리

- 8개 팀 열전 속 장수 가야야구팀 우승… 생활체육 저변 확대에 기여 -

 

장수군은 지난 8일부터 9일까지 양일간 장수가야운동장에서 열린 ‘제5회 장수군 의암 주논개배 사회인 야구대회’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장수군체육회(회장 이성철)가 주최하고 장수군야구소프트볼협회(이재형 회장)가 주관했으며, 장수군이 후원했다.

 

개회식에는 이정우 장수부군수, 최한주 군의회의장, 박용근 전북특별자치도의회 의원 등이 참석해 대회의 개막을 축하했다. 이날 시구는 최한주 군의회의장이, 시타는 이정우 부군수가 맡아 참가 선수들을 격려했다.

 

대회에는 전주, 임실, 진안, 무주, 장수 등 도내 8개 사회인 야구팀이 참가해 토너먼트 방식으로 주말 양일간 열전을 펼쳤다. 선수들은 갈고닦은 실력을 발휘하며 타격과 수비, 팀워크가 조화를 이룬 수준 높은 경기를 선보였다.

 

대회 결과, 우승은 장수 가야야구팀, 준우승은 전주 곤조야구팀, 3위는 장수 위더스야구팀이 차지했다. 개인상으로는 장수 가야야구팀 조재덕 선수가 MVP, 황치호 감독이 감독상, 전주 곤조야구팀 김동연 선수가 우수상을 각각 수상했다.

 

이정우 장수부군수는 “이번 대회가 야구를 사랑하는 동호인들의 우정과 교류를 돈독히 하는 뜻깊은 자리가 되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생활체육 대회를 통해 군민의 건강 증진과 지역 체육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더펜뉴스 최은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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