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26일 본청 창조나래 시청각실에서 ‘유보통합 정책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유보통합 정책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현장의 의견을 폭넓게 수렴하기 위한 소통의 장으로 마련됐으며, 공·사립유치원 원장 및 원감, 어린이집 관리자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설명회에서는 △새 정부의 변화된 유보통합 정책 안내 △2025년 유보통합 사업 성과 공유 △2026년 교육·보육 기관 간 격차 완화를 위한 지원 사업 홍보 등이 주요 내용으로 다뤄졌다.
특히 공·사립유치원과 어린이집 관리자들이 함께 소통할 수 있도록 토크콘서트를 마련해, 현장의 의견을 반영한 정책 수립을 더욱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
최재일 유초등특수교육과 과장은 “현재 유보통합을 위해 다양한 정책이 시범 운영되고 있다”며 “현장에서 필요로 하고 수요가 높은 사업들을 적극 발굴해 내년에도 유보통합 사업이 안정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더펜뉴스 송형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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