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여성회관이 2026년도 제1분기 강좌 운영을 위해 수강생 모집에 들어간다.
신청 기간은 8일부터 12일까지로, 여성의 여가 증진과 역량 강화, 경제력 향상을 목표로 다양한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모집 과정은 총 4개 분야 35개 과목으로 구성됐다. 취미·교양 분야에서는 트롯고고장구 등 16개 과목이 마련됐으며, 건강 분야는 요가 등 6개 과목, 인문·교양 분야는 생활영어 등 5개 과목이 운영된다. 또한 직장인과 야간 참여자들을 위한 난타 등 8개 야간 프로그램도 편성됐다.
김제시에 주소를 둔 여성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남성생활요리’ 강좌에限해 남성도 신청이 가능하다. 접수는 방문 신청에 한해 선착순으로 이뤄지며, 수강료는 3개월 기준 1만5천원이다. 교육은 2026년 1월 2일부터 3개월간 진행될 예정이다.
최미화 교육가족과장은 “여성들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며 “이번 강좌가 시민들에게 새로운 즐거움과 배움의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김제시 홈페이지 또는 여성회관(☎063-540-4115)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더펜뉴스 최민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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