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읍이 내년도 주민자치센터 교육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수강생과 강사를 동시에 모집한다. 부안읍은 8일(월)부터 15일(월)까지 2026년도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참여자를 공개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
모집 규모는 총 14개 강좌로 수강생 360명, 강사 14명이다. 모든 강좌는 무료로 운영되며, 주민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프로그램은 부안읍행정복지센터 3층과 부안문화의전당 두 곳에서 나눠 진행된다. 부안읍행정복지센터에서는 △한자(인성)지도사 △문예창작 △시낭송 △생활컴퓨터 △요가 등 8개 프로그램이 운영되며, 부안문화의전당에서는 △가요교실 △사물놀이 △생활체조 등 6개 강좌가 운영될 예정이다.
한동일 부안읍장은 “주민들의 건강한 여가 생활과 자기계발을 위한 교육 환경을 지속적으로 확충하겠다”며 “주민자치센터가 지역 평생교육의 중심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수강 신청 및 강사 지원 관련 문의는 부안읍 행정복지센터 총무팀(☎580-3505)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더펜뉴스 최민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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