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철강㈜이 연말을 맞아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을 전했다.
건설철강㈜(대표이사 주재남)는 15일 어려운 이웃들의 겨울나기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백미 10㎏ 100포, 약 340만 원 상당을 군산시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탁은 ‘희망 2026 나눔 캠페인’의 하나로 마련됐다.
기탁된 백미는 군산시를 통해 관내 저소득 가구와 사회복지시설, 관련 단체에 전달될 예정으로, 겨울철 생계 부담을 덜어주는 데 쓰일 계획이다.
1997년 설립된 건설철강㈜은 인천에 본사를 두고 철강 구조물 공사업을 주력으로 하며, 군산에 1·2공장을 운영하고 있다. 이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고용 창출에 기여해왔으며,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기업의 중요한 가치로 삼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강임준 군산시장은 “건설철강㈜의 따뜻한 나눔이 연말 지역사회에 큰 힘이 되고 있다”며 “희망 2026 나눔 캠페인에 함께해 주신 데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군산시는 ‘행복을 더하는 기부, 기부로 바꾸는 전북’을 슬로건으로, 12월 1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희망 2026 나눔 캠페인’을 전개하며 연말연시 어려운 이웃을 위한 모금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더펜뉴스 최민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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