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세정 행정이 가시적인 성과를 거두며 재정 건전성 회복의 전기를 마련하고 있다.
김제시는 세정과가 전북특별자치도 주관 ‘2025년 하반기 지방세 징수실적 우수 시군’ 평가에서 B그룹 대상을 수상했다고 24일 밝혔다. 지방세 징수실적 우수 시군은 도세·시군세 징수율 등 9개 항목을 종합 평가해 선정된다.
이번 수상에 앞서 김제시 세정과는 전북도 지방세정 종합실적 평가 대상 수상, 지방세외수입 운영·실적 분석 진단 평가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 2025년 상반기 지방세 징수실적 우수 시군 선정 등 각종 평가에서 연이어 우수한 성과를 거둔 바 있다.
이 같은 성과는 체납액 축소와 납부 홍보 강화 등 전략적인 세정 운영의 결과로 평가된다. 김제시는 그동안 세수 징수율 저조와 체납액 증가로 인해 지방교부세 자체노력도 반영 항목에서 4년 연속 패널티를 받는 등 어려움을 겪어왔다.
이를 극복하기 위해 세정과는 2024년부터 기존 징수 체계를 전면 재점검하고, 체계적이고 강도 높은 징수 대책을 수립·시행했다. 그 결과 다수의 기관 표창과 함께 지방교부세 자체노력도 항목에서 인센티브를 확보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아울러 체납액 축소뿐 아니라 납기 내 징수율 제고를 위해 납기 안내 문자 발송, 지방세 납부 관련 홍보 강화 등 납세자 편의 증진 시책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 같은 노력에 힘입어 김제시는 2026년도 보통교부세 기준재정수입액 산정 시 약 86억 원의 인센티브 확보가 기대되며, 향후에도 지속적인 재정 인센티브 창출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조우형 김제시 세정과장은 “지방세입 확충과 함께 납세자 중심의 공정한 세정 행정을 강화해 나가겠다”며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편의 시책 발굴과 징수율 제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더펜뉴스 최민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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