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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 팔복동 공업지역, 시민 참여 환경감시단 운영

대기환경 개선 위해 민간환경감시단 모집…2월 3일까지 접수

 

전주시가 공장이 밀집한 팔복동 일대의 생활환경 개선을 위해 시민이 직접 참여하는 환경감시단을 운영한다.

 

전주시는 팔복동 공업지역과 인근 주거지역의 대기환경 개선을 위해 오는 2월 3일까지 ‘공업지역 대기환경개선을 위한 민간환경감시단’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민간환경감시단은 공업지역 인근 주민들로 구성돼 환경오염물질 배출시설을 감시하는 역할을 맡는다. 기존에는 만성지구와 여의동, 팔복동, 송천동 지역 주민으로 구성됐으나, 올해는 덕진동2가까지 참여 범위를 확대해 보다 촘촘한 감시 체계를 구축한다.

 

모집 인원은 모두 18명으로, 2월 중순부터 12월 말까지 활동하게 된다. 감시단은 주·야간은 물론 주말과 휴일 등 환경오염 발생 가능성이 높은 취약 시간대에 활동하며, 팔복동과 여의동 공업지역 및 인근 주거지역에서 소각시설 매연 등 대기오염물질 배출 여부와 악취 발생, 폐기물 불법소각 행위 등을 집중적으로 살핀다.

 

감시 과정에서 특이 사항이 발생하면 즉시 담당 공무원에게 전달하고, 시는 현장 점검과 행정 조치를 통해 신속히 대응할 방침이다. 전주시는 이를 통해 배출사업장이 밀집한 지역과 상습 민원 발생 사업장에 경각심을 높이고, 자발적인 환경관리 강화를 유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민간환경감시단은 하루 4시간 이상, 월 최대 25일까지 활동할 수 있으며, 활동 시간은 1365 자원봉사 포털을 통해 자원봉사 시간으로 인정된다.

 

자세한 사항은 전주시청 누리집에 게시된 공고문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환경위생과 산단대기관리팀으로 방문하거나 우편, 팩스로 신청하면 된다.

 

전주시 관계자는 “환경의 중요성이 커지는 만큼 민간 중심의 자발적 감시체계를 확대해 환경오염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관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더펜뉴스 최은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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