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이 주민들의 세금 부담을 덜기 위한 무료 세무 상담 서비스를 이어간다.
완주군은 지난 20일 ‘제6기 마을세무사’ 위촉식을 열고 찾아가는 마을세무사 6명을 위촉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위촉된 마을세무사는 김재곤, 김건영, 김현승, 소창섭, 유희춘, 정원서 세무사로, 임기는 2027년 12월 31일까지 2년이다.
마을세무사는 완주군 전 지역을 대상으로 영세사업자와 취약계층 등 세무 상담을 받기 어려운 주민들에게 재능기부 형태로 무료 세무 상담을 제공하는 제도다. 주민들의 절세를 돕고 상담 수수료 부담을 줄이는 생활 밀착형 세무 서비스로 운영되고 있다.
상담 분야는 재산세와 취득세 등 지방세는 물론 상속세, 증여세, 양도소득세 등 국세까지 폭넓게 이뤄진다. 상담은 읍·면 방문 상담과 전화 상담을 병행해 진행된다.
완주군에 따르면 찾아가는 마을세무사 제도는 2016년부터 운영돼 10년간 125회에 걸친 읍·면 방문 상담을 실시했으며, 전화 상담 958건과 현장 상담 386건 등 총 1,344건의 상담 실적을 기록했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바쁜 본업 중에도 주민들의 세금 고충 해소를 위해 나눔의 가치를 실천해 주신 세무사님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마을세무사가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따뜻하면서도 전문적인 상담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상담을 희망하는 주민은 완주군청 재정관리과(290-2329)나 각 읍·면사무소를 통해 전화, 팩스, 이메일 등으로 신청할 수 있다.
더펜뉴스 최은화 기자
저작권자 ⓒ 더펜뉴스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