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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앞두고 부안사랑상품권 다시 푼다…부안군, 추가 충전 결정

명절 소비 몰리며 예산 조기 소진…할인율 10%·월 50만원 한도 유지

 

부안군이 설 명절을 앞두고 부안사랑상품권 추가 충전에 나선다.

 

부안군은 명절을 앞두고 부안사랑상품권 이용 수요가 예상보다 크게 늘어남에 따라 오는 9일부터 상품권 추가 충전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군은 앞서 명절 수요를 고려해 발행 규모를 확대했지만, 설을 앞둔 소비 집중으로 관련 예산이 단기간에 소진됐다.

 

이에 따라 군은 예산 소진 시에도 추가 충전이 가능하도록 운영 방식을 조정하고, 연간 발행 물량을 탄력적으로 운용해 나갈 계획이다. 명절 등 특정 시기에 수요가 급증하는 상황에 보다 유연하게 대응하겠다는 취지다.

 

이번에 추가로 충전되는 부안사랑상품권의 할인율은 10%로 기존과 동일하며, 1인당 월 충전 한도 역시 50만원으로 유지된다. 상품권은 고향사랑페이 앱과 관내 금융기관을 통해 충전할 수 있다.

 

부안군은 이번 추가 충전을 통해 설 명절 기간 동안 상품권 이용의 연속성을 확보하고, 군민들의 소비 선택권을 보장하는 한편 지역 내 소비 흐름을 안정적으로 유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연희 부안군 지역경제과장은 “명절 등 상품권 수요가 집중되는 시기에는 발행 상황을 면밀히 분석해 예산 소진 시 추가 충전 등 탄력적인 운영으로 군민 불편을 최소화하겠다”고 말했다.

 

더펜뉴스 최민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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